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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밀착형 케이블 방송성격수해 복구 돕기 발벗고 나서 57번째를 맞는 전미케이블방송협회(NCTA) 주관 케이블 전시회가 올해에는 루이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개최 전부터 개최 도시를 놓고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갸우뚱했다.케이블방송 관련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NCTA 전시회는 해마다 라스베이거스, 뉴욕, 애틀란타 등 대도시에서 번갈아 개최됐으나 올해는 `재즈의 도시`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것. 뉴올리언스는 미시시피강 하구에 위치에 있어 교통의 요지로 미국 건국 초기 뉴욕과 함께 제2의 항구 도시로 성장했으나 철도 등 대체 교통 수단이 발달하면서 다른 도시에 비해 산업화가 늦게 진행됐다.뉴올리언스는 남북 전쟁 이후에도 한동안 노예제도가 유지됐으며 아직도 절대 다수의 흑인과 소수의 백인간 빈부격차가 크다. 덥고 습한 날씨에 습지가 많다. 특히, 지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이 지역을 휩쓸고 가면서 아직 그 피해가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다. 시의 외곽 지역에는 카트리나를 피해 떠났던 이재민들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 곳곳에 빈집이 눈에 띄었다. 시 정부는 `피해가 복구됐으니 이재민들은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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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투웨이ㆍ닥시스3.0 등 관람객 눈길 사로잡아내달부터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줄줄이`NCTA주관 케이블쇼미 뉴올리언스서 개최 18일 오후 2시30분(현지시각) 미국 루지애나주 뉴올리언스 모리얼 컨벤션 센터에서 57회 전미케이블방송협회(NCTA) 주관 케이블전시회(The Cable Show 2008)가 3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전시회의 부제는 `씽크빅(Think Big)`으로 방송통신 융합 시장에서 케이블의 영역 확장을 상징하고 있다.NCTA의 카일 맥슬라로우(Kyle McSlarrow) 회장은 이날 개막 기조연설에서 `우리는 텔레비전 플랫폼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테크놀로지 리더가 됐다"며 "우리는 공격을 하고 있다(we are playing offense)"고 강조했다. 카일 회장은 "지난 분기에 브로드밴드와 디지털전화에서 주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었다"며 "컴캐스트와 타임워너는 각각 AT&T와 버라이즌을 합한 수치보다 더 많은 브로드밴드 가입자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카일 회장은 이어 "올해에는 100Mbps를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카일 회장은 "디지털전화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JD파워의 조사에 따르면 고객들이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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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케이블TV는 1948년 펜실베니아주의 전기제품 판매업자인 존 왈슨(John Walson)에 의해 시작됐다. 왈슨은 방송을 볼 수 없는 산간 오지 주민들을 위해 높은 산에 안테나를 설치하고 그 안테나에서 방송을 수신해 케이블을 통해 각 가정에 송신하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 이것이 케이블방송의 시초다. 오늘날 케이블방송을 `CATV(Community Antenna Television)`라고 부르는 이유도 이러한 배경에서 비롯됐다.18일(현지시각) 케이블전시회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전미케이블방송협회(NCTA) 카일 맥글라로우(Kyle McSlarrow)는 "우리 산업은 CATV에서 출발했고 오늘날 그 이상이 됐지만 아직도 우리의 DNA에는 `커뮤니티`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NCTA 케이블전시회는 지난 케이블방송이 탄생한 지 꼭 60회가 되는 해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환갑인 셈이다. 60년이 지난 지금 미국 케이블 시장은 6480만 가구가 베이직 채널에 가입해 있으며 1억2340만 가구의 홈패스(Home Pass)를 자랑하고 있다. 1억1227만 전체 미국 텔레비전 시청 가구 중 58%가 케이블을 시청한다. 미국에서는 케이블 업계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등을 묶은 이른바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