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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 투명ㆍ합리성 높여 글로벌 나서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리더십`이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정치적으로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동북아 정세를 잘 살피고 경제적으로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과 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에 둘러싸인 샌드위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리더십이 회복이 절실하다.특히 IT 업계에는 국가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컨버전스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IT리더십`을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IT리더십을 통해 기술이나 산업을 발전시켜 지금까지 쌓아올린 IT 강국의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이 절실한 시점이라는 것.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지금까지 우리 IT 리더십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참석자김병국 티맥스소프트 사장김재윤 삼성경제연구소 기술산업실장김창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장이영희 현대정보기술 사장임춘성 연세대학교 정보산업공학과 교수(이하 가나다순)장윤옥 디지털타임스 컴퓨팅부장(사회)◇장윤옥 부장(이하 사회)=최근 국내 IT 산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발전을 해 세계에 IT 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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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두려워않고 `혁신`자신만의 `비전` 내세워 IT 리더십을 발휘해 성공을 거둔 이들은 자신만의 `비전`으로 내세우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을 꾀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준비된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말처럼 이들은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성공으로 이끌었으며 이들의 사례는 IT 업계에서 성공을 꿈꾸는 다른 이들의 좋은 표본이 되고 있다.최근 가장 대표적인 IT리더십의 성공 사례는 유튜브다. 지난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발명품`에 선정된 유튜브는 공동창업자인 채드 헐리와 스티브 첸의 감성적 리더십이 돋보이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파티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들에게 보내는 방법을 궁리하는 과정에서 동영상을 웹을 통해 공유한다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만들어 사용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사용자제작콘텐츠(UCC)의 대표 사이트로 성장시켰다.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사용자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공급자가 아닌 사용자 관점에서 바라보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사용자의 참여의식을 높인 것은 유튜브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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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예측 뛰어난 분석가, 올리페카 칼라스부오=노키아는 핀란드의 국민총생산(GNP)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국민기업이면서 전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35%를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노키아가 국가 대표 기업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계속 누리고 있는 것은 `핀란드의 빌 게이츠`로 불리는 올리페카 칼라스부오 노키아 최고경영자(CEO)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1980년 노키아에 변호사로 입사한 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거쳐 2005년 8월 요르마 올릴라 회장을 뒤를 잇는 노키아의 차세대 수장에 내정됐다. 그는 이듬해 6월 CEO 자리에 오른 후 노키아의 부활을 이끌며 휴대전화 시장의 부동의 1위를 고수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휴대전화 사업은 노키아 전체 매출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칼라스부오의 리더십의 핵심은 뛰어난 분석력을 바탕으로 한 시장 예측이다. 그는 휴대전화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보다 인도와 중국 등 이머징 마켓에서 성장 동력을 찾았고 그에 맞는 정책을 통해 성장을 견인했다. 이들 신흥 시장에 맞춘 단말기 저가 판매정책을 펼치면서 지난해 전체 신흥시장에서 점유율을 47.5%까지 끌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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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혁신 강한 추진력 실천적 리더… 국내에도 세계 IT업계에 영향을 주는 글로벌 IT리더들이 많다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기태 삼성전자 부회장, 남용 LG전자 부회장, KT의 남중수 사장 SK텔레콤의 김신배 사장 등 통신부문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도 세계 반도체 분야 리더로 떠오르고 있다.삼성전자의 최장수 최고경영자(CEO)인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창조정신과 혁신적 사고를 갖춘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엔지니어 출신 CEO로 전문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추구, 삼성반도체 신화를 주도한 윤 부회장은 직원들에게 혁신과 창조를 강조하는 창조적 리더십 주창자다.올 초 부회장으로 승진한 이기태 삼성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미스터 애니콜`이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지난 7년 동안 삼성전자의 정보통신총괄 부문을 이끌면서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사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린 인물이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속도의 리더십으로 유행에 따라 변화가 심한 세계 휴대전화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주도권을 쥘 수 있는 반열에 올려놓았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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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급격한 변화 속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요구하는 IT업계에서 리더가 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을 전후로 한 벤처 열풍과 최근의 웹 2.0을 화두로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기업들이 성장하면서 많은 오피니언 리더들을 등장시킨 곳도 역시 IT업계다. 이 속에서 탄생한 IT 리더들이 만들어 내는 리더십에는 저마다 개성이 뚜렷하다. 글로벌 IT리더십들의 다양한 색깔을 살펴봤다.◇포용력 있는 예언자, 빌 게이츠=지난해 6월 오는 2008년까지 경영일선에서 점진적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힌 마이크로소프트(MS) 빌 게이츠 회장의 리더십은 `포용력 있는 예언자`로 표현할 수 있다. 하버드대학교 재학 시절 PC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개발하고 MS를 설립, 운영체제(OS) 윈도를 탄생시키는 등 앞으로 다가올 시대를 예견하고 남보다 먼저 앞서나간 게이츠 리더십의 핵심은 미래를 내다보는 뛰어난 통찰력이다.다가오는 2000년대가 속도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속도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그의 말은 현실이 됐다. 또 텍스트에서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 환경으로의 변화를 감지하고 MS-DOS 시대를 마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