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거점화 시대
  • [지방 거점화 시대/U-시티]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글로벌 IT업체ㆍ기관들 입주`디지털 한국 심장부`로 부활 `세계최대의 쓰레기 매립지에서 최첨단 디지털 산업 중심으로 변모`77년에 한강 제방이 만들어진 후 93년 2월 완전 폐쇄될때까지 난지도는 세계 최대의 쓰레기 매립지였다. 난꽃과 영지가 자라던 섬이라는 아름다운 이름과 어울리지 않던 난지도는 10여년이 지난 현재 `디지털 한국의 심장부`로 다시 부활을 꿈꾸고 있다. 난지도 중심 상암신도시에 건설중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그 축이다. 현재 월드컵 주경기장 일대를 중심으로 57만㎡ (약 17만2000평)에 달하는 상암 DMC는 `상암새천년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최첨단 IT콤플렉스. 현재 필지 공사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이미 상암DMC에 입주가 확정된 IT업체들과 R&D센터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007년 하반기에는 상암DMC는 글로벌 IT업체들이 첨단 인텔리전스 빌딩에 입주해 업무를 보는 `동북아 IT허브`로 재탄생하게 된다.서울시 상암DMC 추진단측은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2차에 걸쳐 상암DMC에 입주할 국내외 IT업체및 관련 기관들의 입주업체들을 선정했으며 올해에도 이를 계속 진행한다.상암DMC

  • 미래도시 `눈앞에`

    상반기 건설지원법 제정ㆍ표준모델 마련상암 DMCㆍ인천 송도신도시 등 본격화 미래의 도시는 집집마다 전기ㆍ수도ㆍ상하수도 등 생활에 필수적인 망이 연결된 기존 주택의 개념에서 한 단계 나아가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지원하는 `유비쿼터스 도시(U시티)`를 기본개념으로 담을 전망이다. 집집마다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듯이 자연스럽게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도시건설 단계에서 갖추는 것이다.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기업도시 건설 등으로 국토 전체에 대한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여기서 U시티가 빠질 수 없는 핵심 개념으로 부상하고 있다.U시티는 지금까지 도시의 각각 구성요소를 대상으로 추진해 왔던 정보화의 개념을 확대시켜, 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시설물에서부터 교통, 행정, 지불, 가정, 의료 등 전반에 첨단 IT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각 시스템이 도시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시민들에게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능화된 도시. 이미 어느 정도 구축돼 있는 전자정부, 지리정보시스템(GIS),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시설물관리시스템

  • [지방 거점화 시대/U-시티] 송도지구 국제업무단지

    송도지구 국제업무단지

    빌딩 60개ㆍ주택 2만2660세대세계최대 규모 `U-시티` 변신 지난해 11월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재경부 장관)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국제업무단지 개발계획 변경과 2단계 실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송도 국제업무단지 162만평 개발이 본격화됐다.송도 국제업무단지는 미국 게일사와 포스코건설의 합작법인인 송도신도시개발유한회사(NSC)가 오는 2014년까지 총 24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하는 것. 지난 2002년 3월 인천시와 게일ㆍ포스코건설간 본 계약이 체결됐고, 2004년 11월 선도사업지구인 컨벤션센터 부지 10만평에 대한 실시계획이 승인된 데 이어 지난해 3월 컨벤션센터가 착공되면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송도 국제업무단지에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아시아트레이드타워(65층)를 비롯해 업무용 빌딩ㆍ쇼핑상가ㆍ호텔ㆍ주상복합 등 60여 개 빌딩이 건설되며, 주택은 2만2660세대가 공급된다. 컨벤션센터는 2007년, 국제학교ㆍ병원ㆍ중앙공원은 2008년까지 완공되고, 오는 2009년까지 주거시설의 29.7%, 업무시설의 30.6%가 완공될 예정이다.송도 국제업무단지 건설사업에서 가장 눈여겨볼 대목은 단지 전체에 유비쿼터스 인프

  • 행복도시건설청 출범 이전사업 `스타트`

    12부 4처 2청과 산하기관 등 49개기관연내 세부계획 확정…2012년까지 매듭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헌법소원과 위헌판결,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과 이에 대한 헌법소원 등으로 지루한 법적 논란에 시달려온 행정도시 건설은 지난해 11월 24일 헌법재판소의 각하 결정으로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기 시작한 모습이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는 지난달 19일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20일부터 토지 보상 협의를 진행 중이다.행정중심복합도시는 중앙부처의 일부인 12부(재정경제부ㆍ교육인적자원부ㆍ과학기술부ㆍ문화관광부ㆍ농림부ㆍ산업자원부ㆍ정보통신부ㆍ보건복지부ㆍ환경부ㆍ노동부ㆍ건설교통부ㆍ해양수산부)ㆍ4처(기획예산처ㆍ법제처ㆍ국정홍보처ㆍ국가보훈처)ㆍ2청(국세청ㆍ소방방재청)과 산하기관 등 총 49개 기관이 이전하여 도시의 중심기능을 이루게 된다. 또 연구ㆍ교육ㆍ국제교류ㆍ문화ㆍ첨단산업 등이 추가로 건설돼 복합기능의 자립형 신도시의 모습을 띠고 적정 인구규모는 50만 명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정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지난해 상반기에 준비 단계를 마무리하고 지난 1일 `행복도시건설청`을 출범시

  • 기업 도시 6곳 본격개발 착수

    산업시설과 함께 주택, 교육, 의료, 문화 등 자족적 복합기능을 갖추도록 하는 도시 개발 프로젝트인 기업도시는 이미 시범도시 6곳이 선정돼 올해부터 본격 개발이 시행된다.각각의 도시는 산업교역형, 지식기반형, 관광레저형, 혁신거점형 기업도시로 특화돼 개발될 예정이며 정부는 현재까지 원주, 충주, 태안, 무주, 무안, 영암, 해남을 시범 기업도시로 선정, 지난해부터 민간사업자들과 함께 이들 지역에 대한 특화 개발을 위한 실사 및 계획을 마친상태. 이들 시범 기업도시 중 원주와 충주는 지식기반형 기업도시로, 태안, 무주, 영암ㆍ해남은 관광레저형 도시로, 무안은 산업교역형 기업도시로 변모를 앞두고 있다.이들 6개 기업 도시는 기업도시이면서 동시에 미래형 도시인 U시티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기업도시와 U시티는 관계가 밀접하기 때문이다.건교부는 정보통신부, 문화관광부, u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및 전문 IT기업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고 이미 삼성SDS가 원주지역에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KT나 SK C&C, SK텔레콤, 데이콤 등 IT 기업들도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 u시티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

  • IT 시스템도 줄줄이 이전

    제2정부통합전산센터2007년 광주서 문열어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에 맞춰 정부 업무를 지원하고 국민서비스를 제공하는 IT시스템에 대한 이전작업도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지금까지 서울과 과천, 대전 등 각 정부청사의 사무실 한편에 각각 흩어져 있던 정부 IT시스템을 2곳의 대형 전산센터로 재배치하고, 전체 시스템에 대한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정부통합전산센터 구축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 수십 년간 해 온 IT시스템 관리체계를 한꺼번에 바꾸는 이 프로젝트 역시 지방분산 시대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대전에 제1센터를 오픈한 데 이어 오는 2007년 오픈 예정으로 광주광역시에 제2센터를 설립키로 한 것이다.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제1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센터 오픈에 맞춰 건물을 세우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KT의 연구소 건물을 리모델링한 후 장기 임차해 사용키로 했다. KT는 센터 오픈에 맞춰 지난해 8월말 건물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10월 정보통신부 본부 시스템을 이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법제처ㆍ국가보훈처ㆍ청소년위원회 등 총 24개 기관의 시스템 이전작업에 들어갔다. 여기에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시스

  • 탈수도권… `리모델링` 박차

    행정ㆍ기업ㆍ혁신도시로 나눠 거점 개발`소외된 이미지` 벗고 디지털도시 변신 `지방`이 화두다. 지방은 참여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 균형발전 전략의 핵심이다. 갑신년에 불기 시작한 지방 바람, 지역혁신 바람은 2006년 병술년 벽두부터 세차게 휘몰아치고 있다.지방 시대의 핵심은 탈 수도권화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비효율성을 개선하자는 뜻이다. `비만` 증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의 군살을 빼자는 뜻이다. 체중을 줄여 경쟁력을 높이자는 의미다.수도권은 전국 국토 면적의 11% 정도인데 인구의 46%가 몰려있다. 당연히 오래 전부터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수도권은 이미 최악의 주택난과 교통지옥,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수도권의 군살을 빼서 리모델링하자는 것이 지방 거점화의 개념이다. 정부는 수도권 이탈의 대안으로 서울은 동북아 금융와 국제 비즈니스 허브로, 인천은 교통과 물류의 중심으로, 경기도는 첨단산업의 메카로 육성하는 방안을 내놓고 있다.지방화의 핵심은 거점 확보다. 국토 균형발전의 틀 속에서 전국을 권역별로 나눠 개발을 하거나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등을 통해 그동안 소외되어왔던 지방의

  • [지방 거점화 시대/대덕특구] 순수 과학기술 요람서 혁신 클러스터 대변신

    순수 과학기술 요람서 혁신 클러스터 대변신

    8개 지역 연구개발ㆍ벤처 산업단지 등으로 개발올 예산 1000억 투입… 2012년까지 3000억 투자`영상소자` 등 30년 축적기술 상용화 본격 행보 송년회가 한창이던 지난 연말, 대덕연구개발특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동문창업관에 입주해 있는 (주)한비젼의 연구실 겸 사무실. 1000만 화소 산업용 카메라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던 이 회사 유상근 사장과 5명의 연구원은 거리의 들뜬 분위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차기 제품인 `차세대 영상소자`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차세대 영상소자 개발은 대덕특구본부가 진행한 첫 과제 공모에서 당당히 선정된 연구과제다. 이 회사는 올해만 7억원, 앞으로 3년 20억원 가량의 연구개발 상용화 자금을 지원 받는다. KAIST 인공위성센터 시절 우리나라 첫 위성인 우리별 1호 카메라 개발의 주역인 유 사장은 "깜짝 놀랄 만한 성능의 영상소자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국경제의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떠오른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상용화 바람이 불고 있다.대덕특구는 지난 30여 년 동안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 순수 과학기술의 요람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지난해부터는 이런 축적된 과학기술을 상용

  • [지방 거점화 시대/대덕특구] 기고-박인철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원본부 이사장

    기고-박인철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원본부 이사장

    대덕특구 희망 만들기 누구나 연초가 되면 한번쯤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 비록 작심삼일 일지라도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우리나라 신성장 동력창출을 넘어 세계 초일류 혁신클러스터 도약을 노리는 대덕연구개발특구도 올해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조직을 꾸리고 정신없이 지나간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특히 지난해 11월 수립된 대덕연구개발특구 육성 종합계획의 구체적 사업들을 하나씩 진행시키기 위하여 대덕특구본부는 물론 특구 산ㆍ학ㆍ연들의 역량 집중이 어느 때보다 필요할 때다.출범 두 해를 맞는 대덕특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꼽으라면 기술사업화와 벤처생태계 조성, 글로벌 환경 구축이다. 가장 먼저 대덕특구본부는 기술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30여년 간 축적된 연구성과 및 기술에 대해 민간으로의 이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관별 기술이전 조직의 운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자금 및 정보, 기술, 경영, 시설 등 수요에 부합하는 입체적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대덕의 잠재된 기술 자체를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