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통방의 심화
  • 개화기 맞은 `디지털방송`

    MSO 가세 디지털케이블 전국 확산2010년 100% HD방송 아날로그 off지상파3사 2월부터 데이터방송 개시 올해 디지털방송은 본격적인 개화를 맞을 전망이다.지난 2004년 7월 디지털TV 전송방식을 타결한 후 지난해 전국 도청소재지를 시작으로 시군구 단위로 확대된 지상파TV 디지털방송이 올 들어서야 구색을 갖출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지상파TV 시청가구의 70%에 이르는 케이블TV로의 전송문제도 최근 전격 합의돼 낙관적인 전망이 그려지고 있다.◇디지털케이블TV 전국화와 HD 케이블TV 첫 삽 = 주요 복수케이블TV방송사(MSO)의 디지털전환 가세로 내년에는 디지털케이블TV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85개 SO들은 디지털방송 전환에 총 37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지난해 디지털방송을 개국하지 못한 티브로드(Tbroadㆍ태광산업계열 MSO)의 20개 SO와 온미디어의 5개 SO, 씨앤앰커뮤니케이션의 16개 SO, 큐릭스의 7개 SO, CMB의 12개 SO 등이 올해 디지털방송에 합세한다. CJ케이블넷ㆍHCNㆍ드림씨티방송 등 지난해 디지털방송을 개시한 사업자들의 디지털가입가구는 약 4만5000가구다. 올해 디지털케이블TV 가입

  • 활짝 꽃피운 `손안의 TV`

    위성-지상파 협력관계서 경쟁상대로위성, 2010년 660만 가입자 유치 목표지상파, DMB 방송장비 수출도 활기 지난해 막을 올린 `손안의 TV` 시대가 올해부터 본격화 단계로 들어선다.위성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은 지난해까지 중계기 등 설비투자의 단계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방송콘텐츠 등 서비스 분야로 투자가 확대돼 방송영상 산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지상파DMB 또한 올해 중계기 구축이 본격화되면 휴대폰, 카메라, PMP 등 지상파DMB 수신 가능 단말기가 다종다양하게 출시되는 등 장비와 단말기 연관 산업에서 호조가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독일ㆍ프랑스ㆍ영국ㆍ중국 등 지상파DMB를 실험 또는 본방송을 하는 해외로의 각종 DMB 방송 장비 수출 성과도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위성 및 지상파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은 초기에는 DMB 인지도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하지만 점차 경쟁이 불가피해지면서, 특히 올해는 시장 선점을 위한 양측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위성DMB는 가입자가 지난해 40만에서 올해 140만명으로 2배 가량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어서 2007년 270만명, 2008년 430만명, 2009년

  • 통신장비 `새 활로` 개척

    FTTH시장 최대 격전장산업유발효과 120조원성장 둔화 탈출 `발판` 초고속인터넷 시장이 시장포화 단계로 접어들면서 국내 통신장비 시장은 극심한 성장 정체에 시달리고 있다.최근 몇 년간 새로운 성장테마 없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비업체들로서는 광대역통합망(BcN) 시장진출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정부에서는 BcN 시장확산을 통해 향후 2010년까지 50∼100Mbps급의 초고속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용자가 1000만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지원하기 위한 초고속장비 업그레이드 시장만 해도 향후 수년간 2조원대에 달할 전망이다.그러나 이렇게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수치뿐만 아니라 BcN 시장확산을 통해 유무선 통합, 통방융합형 서비스를 위한 부가가치 효과 등을 감안하면 BcN 시장확산으로 인한 산업유발효과는 12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계산이다.초고속 인터넷 시장 이후 새로운 모멘텀을 찾고 있는 국내 장비업체들로서는 그동안의 성장둔화를 만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이다.KT의 경우, 기존 초고속인터넷망과는 별개로 가입자당 50∼100Mbps급을 지원하기 위한 FTTH(광가입자망) 시범사

  • 차세대 망 기반 VoIPㆍIPTV 쏜다

    BcN시대 `원년` 국내외업체 기득권 경쟁유무선 결합형 홈 네트워크 서비스 `주목`인프라확대ㆍ고도화사업 대규모 투자 진행 초고속 인터넷을 지원하는 IP망이 인터넷전화, 초고속인터넷, 양방향 디지털TV를 지원하는 광대역통합망(BcN)으로 진화한다.KT, SK텔레콤(하나로텔레콤 포함), 데이콤, 케이블TV MSO 연합 등 국내 굴지의 통신ㆍ방송사업자들이 BcN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BcN 시범사업에 돌입했고, BcN 시대의 킬러 애플리케이션으로 주목받는 인터넷전화(VoIP) 상용화가 시작된 것도 BcN 시대로의 전환을 알리는 청신호로 평가되고 있다.통신 및 방송업계의 영역구분이 명확치 않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IPTV 상용화도 올해 안에는 해소될 것이란 게 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결과적으로, 2005년이 BcN의 개념과 서비스를 알리는 준비기간이었다면, 올 한해는 광대역 IP망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전화/영상전화, IPTV, 홈네트워크 시장이 본격화 되는 중요 분기점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BcN 개념이 처음 제시됐을 때는 당초 초고속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러나 현재, BcN은 통방융합, 유무

  • 노트북이 휴대폰 속으로…

    삼성, 와이브로단말기 선도FPGA 카드 소형화 실현PDA폰형 단말기도 개발 와이브로 상용화를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해, 다양한 단말기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올해 중순, 와이브로가 상용화되면 즉시 다양한 형태의 단말기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지난 2004년말, 세계 최초 와이브로 시연에서는 007 가방 크기의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을 노트북PC에 연결했다. 그리고 지난 8월 삼성 4G포럼 와이브로 시연에서는 그 크기가 반 이상 줄어든 A4만한 FPGA가 사용됐다.이어서 삼성전자는 `2005 APEC 정상회의 IT전시회`에서 크기가 대폭 축소된 와이브로 단말기를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이 당시 공개한 와이브로 단말기는 와이브로가 통합된 휴대폰 또는 노트북PC에 장착하는 카드 형태로 그 크기가 A4의 1/4 정도로 작아졌다.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휴대폰형 와이브로 단말기 H1000은 겉모습과 크기가 일반 휴대폰과 같다. 또, 휴대폰을 두 가지 방식으로 열 수 있는 듀얼 힌지(Hinge)를 채택해 용도에 따라 전화를 걸 때는 세로로, 인터넷이나 메시지 기능을 사용할 때는 가로로 열 수 있

  • 기술종속 마감… 이젠, 장비수출국

    정통부 `IT839`전략 가시화 촉매제 역할로2011년까지 가입자 최대 1070만 확보 예상서비스 안정ㆍ킬러 애플리케이션 발굴 주력 국산기술을 바탕으로 한 휴대인터넷서비스인 와이브로가 오는 4월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상용화된다. 와이브로는 유선전화ㆍ무선전화ㆍ초고속인터넷 등 포화에 빠져있는 기존 통신시장에 새로운 성장엔진 역할을 수행, 서비스ㆍ장비ㆍ콘텐츠 등 IT산업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와이브로 상용화는 국내 IT산업이 그동안의 기술종속시대를 마감하고, 기술수출국가 및 세계시장 선도국가로 부상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와이브로 장비의 술출 물꼬가 열린 상황이다.특히 와이브로는 정보통신부가 국가전략으로 추진중인 IT839전략의 9대 신규 서비스중 핵심서비스로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을 위한 국가적인 신성장엔진인 IT839전략을 효과를 가시화하는 촉매제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세계 휴대인터넷서비스 와이브로=와이브로는 언제 어디서나 이동중에도 높은 전송속도로 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초고속인터넷 및 무선랜의 이동성을 보완, 이동중에도 끊김없는 초고속인터넷

  • WCDMA폰 `황금시장`

    삼성ㆍLG "어망을 올리자"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휴대폰 업체들은 올해도 해외 WCDMA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내수시장에서 WCDMA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삼성전자는 해외사업자 중심의 공급망 확보 우선 전략을 통해 시장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Z500의 성공으로 기반을 닦는 데 성공한 것으로 평가하고 올해는 시장에서의 히트상품을 대거 탄생시키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다양한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브랜드 파워를 내세워 본격적인 바람몰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반면 LG전자는 그동안 지켜온 유럽시장 1위를 사수하는 데 전력을 다할 전망이다. LG전자는 특히 세계 최대의 WCDMA 사업자인 허치슨과 밀접한 관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핵심사업자의 핵심 벤더 역할을 유지하면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지속할 것이라고 LG전자측은 밝히고 있다.또, 양사는 1월중 싱귤러가 미국 최초로 선보이는 유럽형 WCDMA 서비스에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아직까지 발전여지가 많은 것으로 평가되는 미주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면 두 회사가 올해 공급하는 단말기만 100만대

  • 꿈의 `데이터 통신시대` 현실로

    WCDMAㆍHSDPA 6월부터 전국 상용화영화 ㆍ 음악 ㆍ 영상통화 멀티미디어 서비스SKT-KTF 기술 고도화 경쟁 품질로 승부 꿈의 통신시대가 한 걸음 앞으로 다가왔다.올해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는 WCDMA와 HSDPA를 비롯한 3세대(G) 이후의 첨단 서비스들이 본격적으로 상용화의 급류를 타게된다. 이들 서비스들은 음성 이외에도 초고속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음성위주의 이동통신 서비스가 데이터로 본격 전환되는 등 이동통신 서비스 전반에 걸쳐 변혁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6월부터 전국 서비스 가능〓SK텔레콤은 올해 5702억원을 투자, 전국 84개 주요 도시에 WCDMA망을 구축, 사실상 전국망을 구축한다. 따라서 올 6월경이면 인구 대비 서비스 커버리지가 89%에 이르는 등 전국 어디에서라도 3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까지 23개 전국 주요도시에 3G 망을 구축했다.이에 맞서는 KTF도 올해 3500억원을 투자, 전국 45개 도시에 3G 망을 구축한다. 나머지 39개 미 구축 도시에서는 당분간 SK텔레콤 망과 로밍을 통해 전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F는 그러나 장기적으로 SK텔레콤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