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학술정보원 교육행정 정보센터 이용호 소장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은 시스템 규모나 기능, 복잡성 등에서 국내 대표적인 IT시스템이라 할 수 있는 만큼 그에 걸맞게 품질과 서비스를 발전시켜 가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교육행정정보센터 이용호 소장은 NEIS 구축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던 지난 2002년부터 이 사업에 뛰어들어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2002년 10월부터 교육행정정보센터 소장을 맡아온 만큼 NEIS와 관련해서는 국내 최고 전문가라고 평가할 만하다. 구축에서 운영에 이르기까지 4년을 넘게 진두지휘해온 만큼 NEIS에 대한 그의 애정 또한 남다르다.이 소장은 "전국의 초ㆍ중ㆍ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처리하는 모든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가능하게 하는 만큼 NEIS는 총 8만6000여개의 응용소프트웨어로 구성돼, 그 규모 면에서 국내 최대라 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특히 지난 3월 NEIS에서 별도로 분리 구축돼 운영되고 있는 교무업무시스템은 리눅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면서 시스템에 도입된 소프트웨어의 93%를 국산 소프트웨어가 차지하는 등 최근 정부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공개 소프
-
장태균 프로젝트 매니저 현대정보기술 부장 "자동경로를 설정하는 것이 이번 항공등화시스템의 백미이죠."인천공항 항공등화시스템 프로젝트 매니저(PM)을 맡고 있는 현대정보기술 장태균 부장은 "항공기 이착륙시 이동경로의 시작점과 끝점을 선택함으로써 완전 자동으로 경로를 생성할 수 있다"며 "이같은 항공등화 제어 및 감시시스템은 공항내 항공기 이동의 안전성을 충족시켜 줄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전체 프로젝트의 3분의 1 비용이 들 정도로 고압 전력선통신(PLC) 국산화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압 PLC는 항공등화시스템의 램프를 제어하는 핵심 기기이다.장 부장은 "필드 시험을 위해 고압 PLC 기기를 설치 중으로 오는 9월말까지 시험을 마치고 이후 양산 체제를 갖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그는 항공등화시스템 프로젝트 일정과 관련해 "내년 12월 완료한 후 6개월 정도 시운전을하고 수정, 보완해 2008년 7월1일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라며 "프로젝트 진행은 1차 프로젝트에서 파트너였던 하니웰이 2차에도 함께 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등 여러 측면에서 수월하다"고 말했다.장 부장은 "국가 중요시설인 인천국제공
-
항공기 안전유도 ‘램프 점멸’ 자동화 밤이나 기상조건이 안좋을 때 공항 착륙 전 활주로를 보면 조명이 켜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반인들이 무심코 지나쳐 버리기 쉬운 이 조명에도 국제공항으로서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기술력이 묻어 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세계적인 국제공항으로 그리고 중국 푸둥 공항 등에 전면 대응하기 위해 항공등화시스템에 있어서도 선진적인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일반인들은 활주로를 보면 그냥 조명들이 켜져 있구나 하는 정도만 생각한다. 하지만 인천공항이 세계적인 국제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해 진행하는 항공등화시스템 프로젝트는 이 조명들이 항공기가 계류장까지 안착하도록 돕는 자동제어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항공기가 활주로에 도착하기 직전부터 단지 램프만으로 계류장까지 안내받는다. 조명은 필요한 부분만 켜지며 빛이 비행기를 안내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자동화된다.심지어 계류장에 도착할 때도 컴퓨터 시스템이 항공기의 이미지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비행기를 지정선까지 유도한다.이같은 항공등화시스템은 필요한 곳만 램프를 켜지고 꺼지게 하기 위해 고압
-
신형철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등화시설팀장 "중국 푸둥 등에 대응하기 위한 동북아 허브 경쟁에서 이번 항공등화시스템 프로젝트가 경쟁력의 원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신형철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등화시설팀장(처장)은 오는 2008년 가동될 항공등화시스템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그는 "중국은 푸동 공항을 포함해 자국 내에만 10여개 대형 공항이 있고 규모 등 양적인 측면을 내세우는 상황에서 우리는 인천공항을 대표적인 국제공항으로 돋보이게 하려면 내부적인 시스템 역량을 높이는 등 차별성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 팀장은 "항공등화시스템은 항공기 착륙 이후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으로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다"며 "하루에 500편이 이착륙하는 상황에서 항공등화시스템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관제사와 조종사의 편의를 도모하고 항공기의 안전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램프만으로 항공기가 계류장까지 착륙할 수 있도록 경로설정을 완전 자동으로 지원하는 것은 세계 처음"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아직 국내 상용화된 바가 없는 고압 전력선통신(PLC)을 개발, 국산화해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한다"고 말했다.신 팀
-
"공무원들 업무상 지출유형시스템화 하는데 가장 중점" "복잡한 회계용어를 모르는 사람도 편하게 프로그램을 쓸 수 있도록 시스템을 쉽게 개발하고, 공무원들의 업무상 지출유형을 제대로 파악해 이를 시스템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지방재정정보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의 프로젝트매니저(PM)를 맡고 있는 LG CNS 조영래 부장의 말이다. 지방재정정보시스템은 지방자체단체의 돈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정보화하는 것인 만큼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시스템 사용자가 된다. 이 때문에 모든 부서의 업무상황과 돈의 흐름, 지출항목 등에 맞춰 꼼꼼하게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많은 노력이 투입됐다.조 PM은 "시스템 개발방향을 수립하고 재정분야의 전문지식을 녹여 넣기 위해 10여명의 회계사가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LG CNS 외에도 재정분야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는 4개 회사가 컨소시엄사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장비 구매가 전혀 포함되지 않은 순수한 시스템 개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50억원 규모에 이를 정도로 개발내용이 방대하다. 이 때문에 본격적인 개발사업이 시작된 지난해 5월31일부터 지금까지 평균 60명
-
"시스템 개발 이달말 마무리지자체와 연계 운영 테스트" "지방재정정보시스템을 쓰게 될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시스템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가장 중점을 뒀다."지방재정정보시스템의 발주기관인 행자부 지방재정세제본부 재정정책팀 진명기 서기관은 `자치단체의 시스템 수용성`을 높이는 데 가장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공무원들이 이전까지 익숙하게 써오던 예산 및 재정 관련 프로그램 대신 이번에 개발되는 통합재정시스템을 어려움 없이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각종 업무 흐름에 맞춰 시스템을 개발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보다 편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이를 위해 행자부와 시스템 개발업체뿐만 아니라 이 시스템을 시범 적용하게 될 4개 시도와 5개 시군구의 공무원들도 약 20명 규모의 디지털재정팀을 구성, 시스템 개발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스템 개발 중간 중간에 참여해 산출물을 평가하고 의견을 내놓는 등 직접적인 추진주체로 참여했다.진 서기관은 "시스템 개발이 이달말 거의 마무리되고 3월말에는 사업이 준공될 예정인 만큼 준공 이전에 16개 광역자치단체
-
전국 시군구 단일시스템 사용 업무표준화지자체 재정관리 글로벌수준 격상 "지방자치단체의 돈 관리 수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라."행정자치부가 주관이 돼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정보시스템 프로젝트는 단순히 기존에 수행되던 각 지자체의 재정 관련 업무를 시스템화하는 게 아니라 국제적인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재정 및 회계제도를 수립하고 거기에 맞춰 시스템을 개발하는 혁신 사업이다.국가의 재정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계시스템의 부재가 IMF 사태와 같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을 불러왔다는 판단 하에 정부는 정부의 4대 재정이라 할 수 있는 중앙재정, 지방재정, 지방교육재정, 국방재정에 대한 전체적인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왔으며, 이중 지방재정을 완전히 새로운 틀로 바꾸는 것이 바로 지방재정정보시스템 개발사업이다.지금까지 각 지자체의 재정시스템이 부서의 업무별로 따로따로 개발돼 운영되다 보니 부서간, 업무간 재정정보 연계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재정관리 체계도 장부관리 수준에 머물러 이에 대한 종합적인 재개발이 필요하다는 필요성에서 이번 사업이 출발하게 됐다. 이 시스템이 개발되면 단순한 장부
-
“전사 혁신관점서 사업조율 내년 상반기 성과물 나올것” "하나로텔레콤은 그동안 성장위주로 정책을 펴온 만큼 업무프로세스가 제대로 정립돼 있지 않고 시스템도 상대적으로 개선해야할 여지가 많았다.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중장기 사업전략에 맞춰 IT인프라를 대대적으로 정비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고, 이 일환으로 지난해 ISP 컨설팅을 받았다.하나로텔레콤이 3개년 과제로 추진중인 IT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정희돈 경영혁신실장(상무)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IT기반의 전략경영 체제를 확립할 계획"이라며 "종합 유무선 정보통신사업자에 걸맞는 IT인프라로 거듭나는 과정"이라고 자신했다.정 상무는 윤기인 정보기술실장(상무)과 함께 IT고도화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윤 상무가 각종 IT시스템의 도입과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면, 정 상무는 전사적인 경영혁신의 관점에서 IT인프라 고도화 프로젝트를 조율하고 그 성과를 경영성과로 반영하기 위한 과제를 담당하고 있다. 경영혁신실 산하 ISP추진팀은 지난해 하나로텔레콤의 중장기 IT전략을 수립한 부서이기도 하다.이 사업은
-
사내망 등 5개 부문 통합 초점고객서비스·업무지원 하나로 중심…그룹웨어는 두루넷으로 하나로텔레콤이 지난해 인수한 두루넷을 연내에 합병하기로 함에 따라 양 사 IT통합 작업이 조만간 시작된다.하나로텔레콤은 법적으로 가능한 최단기일 내에 합병을 추진하되, 합병 이행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초고속 인터넷사업자간 합병인 만큼 임직원, 유통 등 사업관련 이해관계자들의 동요나 고객의 이탈을 방지하고, 네트워크 및 IT인프라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장애를 방지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고 할 수 있다.양 사 IT통합은 사내망 구축, 그룹웨어 구축, 전사적자원관리(ERP)망관리시스템인사관리(HR) 통합, 영업전산시스템(코러스) 통합, 콜센터 호전환 및 통합 등 5가지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조만간 IT통합을 위한 시스템통합(SI) 사업자를 선정해 7월부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IT통합의 기본방향은 두루넷의 각종 데이터를 하나로텔레콤의 IT시스템으로 이관하고, 관련 시스템을 수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망운영지원시스템(OSS)
-
EP·SFA등 구축 업무 효율 극대화 하나로텔레콤이 올들어 대대적인 IT인프라 고도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개년 정보전략계획(ISP)을 수립한 하나로텔레콤은 올 초부터 ISP 결과물로 도출된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추진중인 IT인프라 고도화 작업은 하나로텔레콤의 전 IT인프라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2007년까지 3개년에 걸쳐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IT인프라 고도화 프로젝트는 정보기술실과 경영혁신실의 ISP추진팀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안별로 현업 관련 부서들이 태스크포스팀(TFT)에 참여하고 있다.◇IT고도화 주요 과제=하나로텔레콤은 지난해 액센츄어, SK C&C-딜로이트컨설팅 컨소시엄으로부터 3개년 중기 ISP 컨설팅을 받았다.당시 ISP 컨설팅을 통해 마련한 주요 전략과제는 △서비스 및 고객관계 개선 △전사 인프라로 전사 데이터웨어하우스(EDW) 구축 △전략경영 체제 확보 △IT효율화 추진 △재해복구(DR)센터 고도화 등 크게 5가지. ▶통신시장의 치열한 경쟁 등 환경변화에 대응해 현재 활용중인 각종 IT인프라를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효율적인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