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알짜콘텐츠업체
  • (12);다이렉트미디어

    모바일용 뮤직비디오 호응 뜨거워 "KBS 근무 시절 쌓은 방송 노하우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또 대주주가 예당엔터테인먼트인 만큼 음원 소싱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김규석 다이렉트미디어 사장은 자사가 KTF의 멀티미디어 서비스 마스터 콘텐츠제공업체(CP)로 선정된 이유를 이같이 설명한다.다이렉트미디어는 삼성전자ㆍKBSㆍ예당엔터테인먼트 등 3개사가 각각 약 3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다. 그만큼 방송과 음원,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합해져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김 사장은 분석한다.처음 사업 아이디어를 낸 곳은 삼성전자 무선인터넷사업팀. 신규 사업을 구상하다 모바일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떠올렸고, 사업 파트너로 KBS를 설득해 끌어들였다. 김 사장 등 KBS 출신들이 합류한 것도 이 때문이다.이 회사는 사업 초기부터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준비했다. 어느 정도 모바일 멀티미디어 사업에 대한 기술력을 갖췄다고 판단될 무렵 운좋게 KTF에서 마스터 CP를 모집한 것이다. 당시 같이 응모한 기업들은 주로 벨소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던 콘텐츠업체였고,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준비하던 업체는 다이렉트미디어밖

  • (11);위트콤

    SKT 컬러링 20% 점유 최근 유행하는 통화연결음 서비스 사업자 중 대표주자를 꼽으라면 누구나 위트콤을 꼽는다.위트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시작했다. SK텔레콤이 킬러 콘텐츠인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국내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시작한 것도 위트콤의 제안 덕분이다."SK텔레콤에 매달 1건씩 새로운 서비스를 제안했습니다. 그 중에서 통화연결음 서비스가 될 거라고 생각했던지 SK텔레콤이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박상환 위트콤 사장은 자사가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이같이 설명한다.위트콤은 통화연결음과 관련된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SK텔레콤에 이 서비스를 제안했다는 이유로 대박 번호를 확보할 수 있었다. `7777번`. "7이 연속으로 나오는 번호라 기억하기 쉽고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해 한번 이용한 고객들이 다시 저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SK텔레콤 `컬러링` 서비스 중 1위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위트컴은 현재 수많은 SK텔레콤 컬러링 서비스 업체 중 20%의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위트컴은 또 SK텔레콤 컬러링 서비스와 관련된 시스템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 (10); 사이넷

    "우리 회사의 비전은 커다란 하나의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입니다."김광묵 사이넷(Psynet) 사장은 커뮤니티 서비스의 하나인 모바일 채팅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회사의 비전을 소개했다. 김 사장은 당초 삼성에 근무하면서 `네트워킹`이라는 비전을 이룰 수 있는 회사를 꿈꿨다. 이 무렵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걸 보면서 모바일 채팅 사업을 구상, 2000년 3월 창업하기에 이르렀다.현재 사이넷의 모바일 채팅 서비스는 마니아가 생겨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이동통신 3사에서 알짜배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회사의 주요 채팅 서비스는 `러브러브 채팅` `두근두근 폰팅` `스피티 부킹` 등. 일반적인 채팅 서비스의 경우 무료로 제공되지만 회사는 상대방의 프로필을 열람하거나 상대방과의 연결을 의뢰하는 서비스에 대해서는 돈을 받고 있다."채팅이나 부킹 서비스는 마니아들이 많아 저희 채팅 서비스 내에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주로 20대 초반에서 중반까지의 연령층이다."그러나 온라인 채팅과 달리 통화료의 부담이 있어 접속 시간은 짧은 편이라고 김 사장은 설명했다.사이넷이

  • (9);모바일온

    노래방 기기로 잘 알려진 금영의 자회사인 모바일온은 휴대폰에서 노래방 서비스를 최초로 시작한 회사다. 모바일온의 신재일 사장은 금영에서 기획 실장으로 근무하다 무선 인터넷 노래방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금영에서 출자한 모바일온을 창업, 사장을 맡고 있다."우리가 노래방 서비스를 위한 음원을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휴대폰 벨소리 서비스에 뛰어들어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금영에서 근무할 당시 한 이통사에 휴대폰 벨소리 서비스를 하겠다고 찾아갔더니 이미 벨소리 서비스 업체들이 여럿 있어 어렵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회사의 한 분이 `금영이면 노래방 서비스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얘기하는 것을 듣고 그것이 `맞다` 싶어 곧바로 실천으로 옮겼습니다."신 사장은 모바일 노래방 서비스가 돈이 되겠다는 확신을 가졌지만 이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막막했다. 그래서 무턱대고 SK텔레콤에 `GVM` 플랫폼을 서비스하던 신지소프트를 찾아갔다. 다행히 신지소프트로부터 기술 자문을 받을 수 있었고, 2000년 11월 7명이 모바일온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노래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하지만 시

  • (8);5425

    `브랜드 파워` 공들인만큼 효과 `700 5425~`설령 음악 메시지나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를 거의 이용하지 않는 40-50대라도 `5425`를 이용한 이 광고 징글(jingle, 제품명에 운율을 부가하는 기법)은 대부분 기억한다."사업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브랜드 파워를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음악메시지 사업을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시작하면서 수십억원을 들여 TV 광고를 했습니다. 광고 이후 5425라는 브랜드가 널리 알려졌고, 이 브랜드 파워가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나 통화연결음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데 큰 힘이 됐습니다."조웅래 5425 사장은 자사가 음악 콘텐츠업체 중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이유는 과감한 광고로 얻은 브랜드 파워라고 설명한다.5425는 92년 대구를 거점으로 설립할 당시 증권 정보나 운세 정보 등을 제공하는 700 전화 정보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다가 96년부터 널리 보급되기 시작한 삐삐에 자신만의 독특한 인사말을 남기는 삐삐 인사말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5425는 꾸준히 매출을 올렸다."삐삐 인사말 서비스를 제공하다보니 700을 이용

  • (7);텔미정보통신

    저희는 좋은 제품을 빠르게 많이 내놓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텔미정보통신의 이동걸 사장은 자사의 콘텐츠가 모티즌들에게 주목받을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얘기한다. 텔미정보통신은 이를 위해 신규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수시로 가진다고 한다. 그 덕에 원음 벨소리 서비스를 다른 업체들보다 빨리 SK텔레콤에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또 원음을 여러 종 섞어서 이용하는 리믹스 벨소리를 최초로 내놓아 다른 업체들이 이와 동일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텔미정보통신은 `클릭벨 5457`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잘 알려진 무선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업체다. 이 회사의 벨소리는 SK텔레콤의 서비스 중 2위에 랭크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KTFㆍLG텔레콤에도 서비스하고 있다.이동걸 사장은 텔미정보통신을 창업하기 전 SK텔레콤 무선 인터넷팀에서 근무했다. 무선 인터넷에 대해 연구하다보니 벨소리 서비스를 제공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겨 2000년 6월 회사를 창업하기에 이르렀다.이 사장이 회사를 창업하고 가장 중점을 둔 일은 모티즌들에게 잘 기억될만한 브랜드를 만드는 일. `클릭벨 5457`을 만들고 이를 알리

  • (6);웹이엔지코리아

    "올 상반기만 해도 모바일 게임은 대부분 2D였는데, 우리가 7월에 내놓은 `낚시왕` 게임은 3D를 이용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전유 웹이엔지코리아 사장은 "낚시왕 게임의 성공 기법은 생동감 있는 화면과 풍부한 음향"이라며 "한달 매출이 많게는 3억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이 오프라인 게임이나 온라인 게임을 무선 인터넷으로 옮겨온 경우지만 `낚시왕`은 오프라인에서 즐기는 놀이를 모바일로 옮겨왔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덧붙였다.한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의 마케팅 멤버들이 웹이엔지코리아를 설립한 것은 2000년 6월. 처음에는 웹 시스템통합(SI)쪽 사업으로 시작했으나, 플래시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하면서 모바일 게임쪽으로 진로를 변경하게 됐다."우리는 2000년 12월에 최초로 버추얼 머신 기반의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 때까지 왑(WAP) 기반으로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은 있었지만, 버추얼 머신 기반으로 서비스한 것은 우리가 처음이었습니다." 전 사장은 은근히 회사의 버추얼 머신 기술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웹이엔지코리아는 그 후에도 계속해서 모바일 게임 서비스

  • (5);아이코

    "저희 직원들의 서비스 기획과 마케팅 능력은 탁월합니다. 그래서 저희 콘텐츠가 다른 동종업체들에 비해 빠르게 기획될 때가 많습니다."정진영 아이코 사장은 자사의 장점에 대해 이같이 설명한다.정 사장의 말처럼 아이코는 KTF에서 김정은이 영화에서 부른 `나 항상 그대를`과 `야인시대` 주제곡을 다른 업체들보다 빠르게 통화연결음 서비스로 제공, 모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아이코는 설립 당시 홈페이지를 대신 제작해주는 웹에이전시 업체였다. 하지만 웹에이전시 업체들이 워낙 많아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사업 전환을 고민하게 된 것."제가 미대를 다녔기 때문에 디자인 쪽으로 창업했습니다. 하지만 웹에이전시 사업에 사활을 걸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 무렵, 새로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무선 인터넷 사업을 떠올리게 됐습니다."정 사장은 이후 디자인을 접목시킬 수 있는 KTF의 유·무선 여성포털 서비스인 `n드라마`를 기획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났다. 또한 삼성전자의 유·무선 사이트인 `애니콜랜드`의 운영사업자로 선정돼 웹에이전시 경험을 무선 시장으로 넓혀가고 있다.이 회사는 지난해 6월 KTF의 `Na` 서비스

  • (4);옴니텔

    "나래이동통신에서 휴대폰을 연구할 때 모바일 방송에 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이동통신사에 다니는 선배에게 모바일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했더니, 그 선배는 오히려 저에게 그 아이템으로 사업을 시작할 것을 권하더군요."김경선 옴니텔 사장은 세계 최초로 모바일 방송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옴니텔은 1999년 7월 LG텔레콤 `이지채널`에서 최초로 CBS(Cell Broadcasting System) 기반의 모바일 방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방송은 뉴스·스포츠·음악·성인·영화·TV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하루 수회 송출하면, 단말기에 수신된 방송 정보를 ARS·동영상·문자 중 원하는 형태로 취사선택해 듣는 서비스이다.이 회사는 또 SK텔레콤의 모바일방송 프리미엄 채널인 `애플 TV`와, 일간스포츠 및 한경와우증권 등의 채널을 서비스 중이다. 자체적으로는 LG텔레콤의 모바일방송 `이지채널`을 업그레이드한 모바일 멀티미디어 방송 `MITV`를 지난 16일 상용화했다. 옴니텔은 이외에도 오는 11월 중 KTF의 모바일 멀티미디어 방송인 `매직앤멀티큐`를 서비스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우리는 국내 이동통신 3개사 모

  • <무선인터넷 알짜배기 콘텐츠업체>(3);다날

    "게임 등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이동통신사에서 상위의 다운로드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콘텐츠에 이용자들의 취향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던 결과입니다."박성찬 사장은 다날의 강점을 이같이 설명한다. 박 사장은 또 될 만한 아이템에 과감하게 투자했던 것이 성공의 밑거름이 됐다고 덧붙인다.다날은 1997년 7월 설립할 당시, 무선호출기의 문자입력시스템을 주업종으로 사업을 시작했다."저희는 무선 인터넷 역사와 함께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무선호출기 서비스에 관심을 가졌지만 어느 순간 대세는 휴대폰으로 넘어가고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박 사장은 이때부터 앞으로 인터넷 서비스들이 점차 유료화될 것으로 예상, 정보 유출이 우려되는 신용카드 대신 휴대폰으로 결제하면 편리할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래서 무선 인터넷 콘텐츠와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양대 축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다날은 휴대폰 벨소리, 캐릭터, 노래방, 게임 등 무선 인터넷 콘텐츠 개발을 담당하는 `M 콘텐츠 사업부`와 휴대폰 결제, ARS 결제, KT 폰빌 등 결제 전반을 다루는 `M 커머스 사업부` 등으로 조직이 구성돼 있다.최근에는 `전략사업부`

  • <무선인터넷 알짜배기 콘텐츠업체>(2);인포허브

    "1200개 사이트에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와우코인`이라는 브랜드가 많이 알려졌습니다. 또한 벨소리 서비스인 `소리바다`가 널리 알려진 게 저희 회사 성장에 큰 힘이 됐습니다."이종일 인포허브 사장은 자사가 무선 인터넷 서비스업체 중 알짜배기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를 이같이 설명한다.인포허브는 1999년에 설립돼 2000년 8월부터 휴대폰 요금으로 콘텐츠 이용 요금을 통합 청구하는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인터넷 사이트들이 무료 서비스를 하다 수익구조가 나빠 문을 닫는 경우가 많았고 유료 서비스를 이용해도 몇백원을 결제하기 위해 신용카드를 꺼리는 정서가 많아 누구나 이용하는 휴대폰을 떠올리게 된 것. 이러한 아이디어는 네티즌들의 요구에 딱 맞았고 결국 휴대폰 결제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휴대폰 결제 사업이 어느 정도 안정궤도에 접어들면서 이 회사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인 벨소리·캐릭터 다운로드·콘텐츠 제공·게임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휴대폰 결제 서비스는 거래 규모가 크기는 하지만 수익성에서는 한계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당시 무선 인터넷 시장이 크게 성

  • <무선인터넷알짜배기콘텐츠업체>(1);지어소프트

    무선인터넷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콘텐츠로 재미를 보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무선인터넷 콘텐츠 사업은 개발비에 비해 수익성이 높고 향후 전망까지 밝아 대다수 솔루션 업체들이 관련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한국인터넷콘텐츠산업연합회(KIBA)와 공동으로 무선인터넷 콘텐츠 알짜 업체를 선정해 매주 소개한다. “우리가 올리는 콘텐츠는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것입니다. ‘친구찾기’ 서비스만 해도 사용자들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생성하는 콘텐츠이고, 채팅 서비스도 이용자들이 방을 개설하므로 사용자들이 운영한다고 볼 수 있죠.” 한용규 사장은 지어소프트가 무선 인터넷 시장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하는 이유를 이같이 설명한다.코스닥 등록기업인 지어소프트는 당초 무선 인터넷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는 아니었다. 한 사장은 쌍용정보통신에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연구하다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했다. 1998년 설립된 지어소프트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지리정보시스템(GIS) 엔진인 ‘웹틀라스’를 공급하는 사업을 전개했다.그러던 중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