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ASP
  • <시리즈> 진화하는 ASP (4);침체기에도 살아날 방법 있다

    국내 소프트웨어임대서비스(ASP) 업체들에게 올해는 뼈를 깎는 아픔의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ASP가 모든 전산시스템을 대신해줄 것처럼 자신만만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실제 현장에서 ASP를 바라보는 시각이 냉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트너그룹에서는 금년내에 60%의 ASP 업체들이 도산할 것으로 전망하는가 하면 많은 전문가들도 국내 시장에서 올해 상당수의 기업들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하지만 시장이 불투명해도 제대로 된 기획과 마케팅, 기술력만 있다면 역경을 오히려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법. 수요가 있는 한 여러 업체들이 ASP사업을 접게되면 그만큼 기회는 많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주요 ASP업체들은 올해 생존을 위한 몇가지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그중 하나는 정부 부처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 중견을 대상으로한 ASP시범사업이다. ASP업계가 시범사업에 기대를 거는 이유는 정부의 힘을 빌어 ASP를 바라보는 시장의 왜곡된 시각을 바꿔보자는 것. ASP가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올릴 수 있는 최적의 전산시스템 해결방안이란 점은 시대적 흐름이지만, 아직까지 기업들이 선듯 전산시스템을 남한테 맡기기를 주저하기 때문에 ‘정

  • <시리즈> 진화하는 ASP (3);해외 성공모델 벤치마킹 필요

    지난해까지는 미국 온라인소프트웨어임대(ASP) 사업의 성공모델로 단연 코리오가 손꼽혔다. 그후 최근에는 지난 98년에 설립된 포테라가 ASP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 업체들도 포테라의 비즈니스 모델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포테라(www.portera.com)는 모든 업종을 겨냥한 ASP모델과는 다른 특정 산업군만을 겨냥한 VSP(버티컬서비스공급)사업자의 대명사로 꼽힌다. 이 회사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종인 IT 및 경영컨설팅회사· 홍보대행사· 광고회사· 대기업에 속한 전문서비스그룹 등만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미· 라틴아메리카· 유럽· 아시아태평양 등을 비롯해 21개의 사무실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에질런트테크놀로지· 브리티시텔레콤· 커머스원· 마이크로소프트· 프라이스워터쿠퍼스· 록히드마틴 등을 비롯한 12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250개가 넘는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포테라는 각종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ASP서비스 외에도 서비스를 전달해주는 기반이 되는 플랫폼을 아웃소싱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보면 비즈니스 개발· 자원관리· 지식관리·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