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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 최연소 흑인 교수’, 표절 논란 속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영국 케임브리지대 최연소 흑인 교수로 이름을 알린 제이슨 아데이 전 교육사회학 교수가 연구 부정행위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1세다. 영국 경찰은 14일(현지시간) 오후 런던 남부의 아데이 자택에 출동해 그의 사망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데이의 사망은 케임브리지대가 그의 연구와 관련한 부정행위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발표한 지 불과 며칠 만에 발생했다. 그는 대학 측의 조사 방침이 공개된 직후 교수직에서 사임했다. 가나 출신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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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EPL 리버풀 지분 1/3 인수…이사회에는 불참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주요 투자자로 합류한다. 다만 구단 경영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소수 지분 투자에 그칠 전망이다. 리버풀의 최대주주인 미국 펜웨이스포츠그룹(FSG)은 14일(현지시간) 투자 컨소시엄 ‘1892홀딩스’에 구단 지분 일부를 넘기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매각 규모는 구단 지분의 약 30%로 알려졌으며, 거래액은 15억파운드 이상이다. 1892홀딩스는 리버풀의 창단 연도인 1892년에서 이름을 따왔다. 컨소시엄은 영국계 인도인 사업가 아밋 바티아가 이끌며, 베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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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美 영토’ 주장에… 이란 “망상 버려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 영토로 간주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강하게 반발했다. 이란 정부는 미국의 군사력이나 정치적 선언만으로 해협의 지위를 바꿀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은 15일(현지시간) 엑스(X)에 글을 올려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영유권을 주장했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호르무즈 해협은 과거에도 이란의 것이었고, 현재도 이란의 것이며, 앞으로도 이란의 영토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은 트윗으로도, 항공모함으로도, 명령을 내린다고 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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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보다 우클릭 한 다카이치…야스쿠니 피했지만 ‘반성’ 뺐다
한국의 광복절이자 패전일인 15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 직접 참배를 피하면서도 과거 일본의 전쟁 책임이나 주변국 피해에 대한 반성은 언급하지 않았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도쿄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전국 전몰자 추도식에서 전쟁에 대한 일본의 반성과 ‘부전의 맹세’를 밝히지 않았다. 일본 총리가 패전일 추도사에서 이 같은 표현을 사용하지 않은 것은 최근 일본의 보수·우경화 흐름과 맞물려 주목된다. 다카이치 총리는 전쟁의 참화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기존 표현도 일부 바꿨다. 역대 일본 총리들이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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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애플 제동… “중국산 메모리 사용 바람직하지 않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애플의 중국산 메모리 반도체 도입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으며 미국 내 생산 확대를 재차 압박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애플이 중국 업체가 생산한 메모리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데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러트닉 장관은 “미국의 훌륭한 기업들이 중국산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애플의 공급망에서 중국산 부품 비중이 커지는 것을 견제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애플은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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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 등 35개국에 AI 진영 선택 압박…“중국과 양립 안 돼”
미국이 인공지능(AI)을 둘러싼 중국과의 경쟁에서 우방국들을 자국 진영에 묶어두기 위한 압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국을 비롯한 주요 동맹국들이 중국 주도의 AI 협력체에 참여할 경우 미국 중심의 협력에서 배제할 수 있다는 경고가 핵심이다. 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가 지난 6월 워싱턴DC에서 열린 ‘제2차 팍스 실리카 서밋’ 참가국 가운데 공동성명에 서명한 35개국에 관련 내용을 담은 서한을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한 발송 대상에는 한국과 일본, 호주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회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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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의 한 콘크리트제품 제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외국인 근로자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숨졌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9시 13분께 의성군 단밀면에 있는 콘크리트제품 제조공장에서 30대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 A씨가 설비를 점검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작업 과정에서 기계에 머리가 끼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당시 작업 상황,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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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찢어질뻔”…낚시꾼 얼굴에 착 달라붙은 ‘공포의 생물’, 결국
강력한 빨판으로 얼굴에 달라붙은 문어와 사투를 벌이는 한 낚시꾼의 충격적인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달 10일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에선 낚시꾼은 ‘공포의 문어’를 떼어내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다가 뭉둥이로 내리치는 장면도 나온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낚시꾼 제서 세르반테스는 최근 필리핀 팔라완의 푸레르토 프린세사 섬 앞바다에서 낚시를 하던 중, 문어 한 마리를 잡았다. 잠시 뒤 영상에는 가쁜 숨을 내쉬며 작은 나무배에 앉아 얼굴에 달라붙은 꿈틀거리는 문어를 떼어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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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천하람 “정말 죽는 줄 알았다…20대 장병들 노고 감동”
지난 12일부터 2박 3일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신병 교육을 체험한 천하람 원내대표가 14일 “훈련받을 때는 정말 죽는 줄 알았다”며 “나라는 지키는 우리 국군 장병의 노고가 정말 대단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천 원내대표는 22대 후반기 국회에서 국방위원회에 배치되자 현재의 군 생활을 직접 경험해보겠다는 취지에서 지난 12일 충남 논산 육군 27신병교육연대에 입소했다.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처음 논산 육군훈련소에 훈련병으로 입소하는 그는 입소에 앞서 “폭염 속에서도 나라를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국군 장병들의 처우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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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학 교사, 제자 20여차례 성폭행…“피해자 동의” 경찰 판단, 검찰 뒤집었다
중학생 제자를 최근 2개월간 수십차례 간음하고 성추행한 교사가 구속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이 피해자의 동의 아래 성관계가 이뤄졌다고 결론지웠지만, 검찰은 보완수사를 거쳐 위력에 의한 범행이 있었음을 확인해 죄명을 바꾸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2부(홍지예 부장검사)는 전북지역의 한 중학교 교사 A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최근 2개월간 20여차례에 걸쳐 제자인 B양을 간음하고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사건을 두고 피해자가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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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에 선출됐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1차 총회에서 임기 1년의 19대 협의회장에 선출됐다. 협의회장은 국무총리와 함께 중앙지방협력회의 공동부의장을 맡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며, 국민통합위원회 등 중앙정부 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방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7일 국무회의 규정이 바뀌면서 국무회의에도 상시 배석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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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생지원금’만 3조3천억…추미애 “경기, 빚 증가속도 전국의 3배, 이대로면 부도”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가불 살림살이’에 비유했다. 추 경기지사는 빚의 증가 속도가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의 3배 속도로 늘고 있는 이같은 재정 파탄 상태가 지속될 경우 ‘부도’나 다름없는 상태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추 경기지사는 14일 “경기도 채무가 전국 광역지자체의 3배 속도로 늘고 있다. ‘회색 코뿔소’가 코앞이다”며 재정위기를 재차 강조했다 추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출받아 이미 생활비로 썼고 가진 재산은 넉넉하지 않은데, 고정지출은 계속 늘고 앞으로 들어올 월급도 안정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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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지원금’만 3조3천억…추미애 “경기, 빚 증가속도 전국의 3배, 이대로면 부도”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가불 살림살이’에 비유했다. 추 경기지사는 빚의 증가 속도가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의 3배 속도로 늘고 있는 이같은 재정 파탄 상태가 지속될 경우 ‘부도’나 다름없는 상태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추 경기지사는 14일 “경기도 채무가 전국 광역지자체의 3배 속도로 늘고 있다. ‘회색 코뿔소’가 코앞이다”며 재정위기를 재차 강조했다 추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출받아 이미 생활비로 썼고 가진 재산은 넉넉하지 않은데, 고정지출은 계속 늘고 앞으로 들어올 월급도 안정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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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애플 제동… “중국산 메모리 사용 바람직하지 않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애플의 중국산 메모리 반도체 도입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으며 미국 내 생산 확대를 재차 압박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애플이 중국 업체가 생산한 메모리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데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러트닉 장관은 “미국의 훌륭한 기업들이 중국산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애플의 공급망에서 중국산 부품 비중이 커지는 것을 견제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애플은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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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삶 잘 살았어”…노숙인과 어르신 돌보던 50대 미용사, 장기 기증 후 떠나
미용실을 운영하면서도 대학원을 다니고, 쉬는 날에는 골프와 등산을 즐기는 활기차게 살아온 삶이었다. 그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사회의 소외계층인 노숙인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데도 주저하지 않았던 이금미(55)씨. 그가 삶의 마지막 문턱에서도 아픈 이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 없이 내주고 하늘로 떠났다. 가족들은 그런 그녀에게 새로운 세상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지내길 기원했다. 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자택에서 호흡 곤란을 겪다가 의식을 잃어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옮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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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받는 축구협회…한국, ‘성접대 경기’서 무패 기록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부진을 계기로 각종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른 대한축구협회가 경찰 수사를 받는 와중에 ‘심판 성 접대 의혹’까지 불거지며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다. 특히,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성 접대를 받은 외국인 심판이 판정을 맡은 경기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무패’를 기록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심판 성 매수설’이란 또다른 후폭풍이 밀어닥치고 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축구협회 감사 내용에서 2011년 3월부터 2012년 3월까지 국내에서 열린 월드컵·올림픽 예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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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 등 35개국에 AI 진영 선택 압박…“중국과 양립 안 돼”
미국이 인공지능(AI)을 둘러싼 중국과의 경쟁에서 우방국들을 자국 진영에 묶어두기 위한 압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국을 비롯한 주요 동맹국들이 중국 주도의 AI 협력체에 참여할 경우 미국 중심의 협력에서 배제할 수 있다는 경고가 핵심이다. 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가 지난 6월 워싱턴DC에서 열린 ‘제2차 팍스 실리카 서밋’ 참가국 가운데 공동성명에 서명한 35개국에 관련 내용을 담은 서한을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한 발송 대상에는 한국과 일본, 호주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회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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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 최연소 흑인 교수’, 표절 논란 속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영국 케임브리지대 최연소 흑인 교수로 이름을 알린 제이슨 아데이 전 교육사회학 교수가 연구 부정행위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1세다. 영국 경찰은 14일(현지시간) 오후 런던 남부의 아데이 자택에 출동해 그의 사망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데이의 사망은 케임브리지대가 그의 연구와 관련한 부정행위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발표한 지 불과 며칠 만에 발생했다. 그는 대학 측의 조사 방침이 공개된 직후 교수직에서 사임했다. 가나 출신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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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아파트 방화’ 피해자 50대 여성, 결국 사망…희생자 4명으로 늘어
‘경산 아파트 방화 사건’으로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오던 50대 여성이 사건 발생 19일 만인 11일 오전에 사망했다. 이로써 해당 사건의 사망 피해자 수는 모두 4명으로 늘었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경산 아파트 입주민 류모(70대)씨가 관리사무소에 가연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러 다수의 사상자를 낸 사고 이후, 대구의 한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받던 피해자 50대 여성이 숨졌다. 불을 낸 뒤 전신화상 치료를 받고 있는 류씨는 아직 경찰 조사를 받을 상태는 아니며,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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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한군 3만명·발사체 지원받나…젤렌스키 폭로에 푸틴 측 ‘논평 거부’
러시아가 북한군 3만명 파병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주장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측이 확인 요청을 거부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이 모스크바가 러시아 보로네시(보로네슈) 지역에 북한군 3만명을 수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는 질의에 “젤렌스키의 발언에 대해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다”며 “젤렌스키가 우리의 계획에 대해 왈가왈부할 자격은 없다”고 논평을 거부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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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은 전 군민 50만원씩 지원금 주는데…‘30만원’ 제동 걸려 난리난 ‘이곳’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서고 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렇게 해서 현재까지 발표된 사업 예산만 2000억원을 훌쩍 넘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추석 전에 지급될 민생지원금을 둘러싼 논쟁도 가열되는 분위기다. ‘선거용 매표행위’, ‘지역 경제 살리기’라는 논리가 팽팽하게 맞서면서 지자체와 의회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각 지자체의 재정 부실도 이런 논쟁을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다. 10일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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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한국 왔는데”…탈북민 아내 살해한 50대 중국인, 징역 16년
사실혼 관계에 있던 탈북민 아내를 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50대 중국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박강민)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50대 A씨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올해 2월 울산 중구 자택에서 사실혼 관계에 있던 탈북민 50대 B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와 B씨는 사건 당일 자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벌였다. 이후 다툼은 A씨가 평소 품고 있던 외도 의심과 이를 부인하는 B씨 사이의 언쟁이 몸싸움으로 번졌고, A씨는 B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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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쓰고싶지? 한 달 70만원 달라”…전직 교도관 집행유예
수감자들에게 휴대전화를 몰래 사용하게 해 외부와 통화하도록 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뇌물을 받은 전직 교도관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윤성열)는 수뢰후부정처사와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수원구치소 전직 교도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벌금 300만원과 추징금 360만원을 명령하고 사회봉사 120시간도 함께 부과했다. A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함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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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시신유기’ 30대 남성 “징역 27년형 무겁다” 불복…쌍방 항소
함께 살던 지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경기 양평군 두물머리에 유기한 혐의로 징역 27년을 선고받은 30대 남성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시체유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성모(34)씨는 지난달 29일 사건을 심리한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4부(부장판사 오병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도 같은 날 죄질에 비해 형량이 가볍다는 취지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성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었다. 양측의 항소로 향후 재판은 상급심인 서울고법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심 재판부는 지난달 23일 성씨에게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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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지원금’만 3조3천억…추미애 “경기, 빚 증가속도 전국의 3배, 이대로면 부도”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가불 살림살이’에 비유했다. 추 경기지사는 빚의 증가 속도가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의 3배 속도로 늘고 있는 이같은 재정 파탄 상태가 지속될 경우 ‘부도’나 다름없는 상태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추 경기지사는 14일 “경기도 채무가 전국 광역지자체의 3배 속도로 늘고 있다. ‘회색 코뿔소’가 코앞이다”며 재정위기를 재차 강조했다 추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출받아 이미 생활비로 썼고 가진 재산은 넉넉하지 않은데, 고정지출은 계속 늘고 앞으로 들어올 월급도 안정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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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삶 잘 살았어”…노숙인과 어르신 돌보던 50대 미용사, 장기 기증 후 떠나
미용실을 운영하면서도 대학원을 다니고, 쉬는 날에는 골프와 등산을 즐기는 활기차게 살아온 삶이었다. 그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사회의 소외계층인 노숙인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데도 주저하지 않았던 이금미(55)씨. 그가 삶의 마지막 문턱에서도 아픈 이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 없이 내주고 하늘로 떠났다. 가족들은 그런 그녀에게 새로운 세상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지내길 기원했다. 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자택에서 호흡 곤란을 겪다가 의식을 잃어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옮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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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교사, 제자 20여차례 성폭행…“피해자 동의” 경찰 판단, 검찰 뒤집었다
중학생 제자를 최근 2개월간 수십차례 간음하고 성추행한 교사가 구속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이 피해자의 동의 아래 성관계가 이뤄졌다고 결론지웠지만, 검찰은 보완수사를 거쳐 위력에 의한 범행이 있었음을 확인해 죄명을 바꾸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2부(홍지예 부장검사)는 전북지역의 한 중학교 교사 A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최근 2개월간 20여차례에 걸쳐 제자인 B양을 간음하고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사건을 두고 피해자가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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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충돌 차량서 숨진 20대 남녀 3명…영화 찍고 집가던 대학생들이었다
20대 남녀 3명이 타고 있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 편에서 오던 덤프트럭과 충돌하는 바람에 3명이 모두 숨졌다.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1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0분쯤 경기 안성시 삼죽면 동아방송예술대 건너편 38번 국도에서 20대 A씨가 몰던 올란도 차량이 일죽 IC에서 안성 방향으로 직진하던 덤프트럭과 정면 충돌, A씨와 같은 차량에 타고 있던 또다른 20대 남성과 20대 여성 등 3명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올란도 차량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중앙선을 넘어가면서 반대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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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은 전 군민 50만원씩 지원금 주는데…‘30만원’ 제동 걸려 난리난 ‘이곳’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서고 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렇게 해서 현재까지 발표된 사업 예산만 2000억원을 훌쩍 넘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추석 전에 지급될 민생지원금을 둘러싼 논쟁도 가열되는 분위기다. ‘선거용 매표행위’, ‘지역 경제 살리기’라는 논리가 팽팽하게 맞서면서 지자체와 의회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각 지자체의 재정 부실도 이런 논쟁을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다. 10일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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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1년 만에 한국 방문…한성숙 총리·정기선 회장 만난다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이자 차세대 원전 기업 테라파워 창업자인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방한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한성숙 국무총리, 정기선 HD현대 회장 등 국회와 정부, 재계 인사들을 만나 소형모듈원전(SMR)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게이츠 이사장은 이날 오후 9시 20분쯤 전용기편으로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 도착했다. 그는 14일 한 국무총리와 회동한다. 총리 면담은 게이츠 이사장 측이 먼저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정식 국회의장과의 비공개 면담도 조율 중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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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천장에 붙어있던 대리석 마감재가 갑자기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 지점은 승객들이 출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바로 옆이어서 자칫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뻔 한 순간이었다. 11일 한국공항공사와 채널A 등에 따르면 이날 김포공항 3층 국내선 대합실에서 기둥 위쪽에 있는 천장의 대리석 마감재 일부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돌덩이들이 대합실 바닥을 뒤덮었다. 사고가 난 지점은 승객들이 비행기를 타려고 오가는 출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바로 옆이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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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아파트 방화’ 피해자 50대 여성, 결국 사망…희생자 4명으로 늘어
‘경산 아파트 방화 사건’으로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오던 50대 여성이 사건 발생 19일 만인 11일 오전에 사망했다. 이로써 해당 사건의 사망 피해자 수는 모두 4명으로 늘었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경산 아파트 입주민 류모(70대)씨가 관리사무소에 가연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러 다수의 사상자를 낸 사고 이후, 대구의 한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받던 피해자 50대 여성이 숨졌다. 불을 낸 뒤 전신화상 치료를 받고 있는 류씨는 아직 경찰 조사를 받을 상태는 아니며,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