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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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금융증권부 박진우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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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조 공룡 ETF…자산운용사 ‘주주 역량’ 고도화 시급

    500조 공룡 ETF…자산운용사 ‘주주 역량’ 고도화 시급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500조원대 규모로 성장한 만큼 이를 운용하는 자산 운용사의 적극적인 수탁자 책임 활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굴리는 돈의 덩치에 걸맞은 적극적인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 이행과 내부 통제 고도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김보영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18일 ‘ETF 시장 확대와 자산 운용사의 의결권 행사’ 보고서를 통해 국내 ETF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조명했다. 국내 ETF 순자산은 지난 2023년 6월 100조원을 넘어선 이후 2025년 5월 200조원, 같은 해 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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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로 탈취당한 가상자산 피해금도 법적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가상자산을 이용한 금융사기 피해구제를 골자로 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가상자산은 법적인 피해구제 대상 자산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가상자산이 보이스피싱 범죄의 사각지대로 악용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개정 법률은 피해자산의 범위를 기존 금전에서 가상자산까지 확대했으며 이번 시행령은 구체적인

  • "하루는 폭락, 하루는 급등" 반도체 변동성에 지친 자금, 경기방어주로 피난

    그간 국내 증시 상승을 주도해 온 대형 반도체주를 둘러싼 고점 우려가 확산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극심한 널뛰기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하루 만에 수백포인트가 빠졌다가 다시 급등하는 불안정한 흐름이 이어지자, 피로감을 느낀 투자자들의 자금이 변동성이 낮고 안정적인 실적을 보장하는 유틸리티와 금융 등 대표적인 경기방어주로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7.58포인트(p)(6.24%) 오른 7284.41에 마감했다. 이번주 코스피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지난 13일 하루 만에

  • 코스피, 하루 새 6%대 폭등하며 7200선 안착…‘삼전닉스’ 급등

    코스피, 하루 새 6%대 폭등하며 7200선 안착…‘삼전닉스’ 급등

    미국 물가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며 긴축 우려가 완화되자 국내 증시가 폭등했다. 특히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수 급등을 이끌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7.58포인트(p)(6.24%) 급등한 7284.41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0% 상승한 7082.91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빠르게 확대했다. 이에 장중에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유가증권시장 프로그램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수급별로 살펴보면 외국인과

  • 증권사 ‘영끌’ 자본확충 경쟁…유증부터 신종자본증권·CP까지 총동원

    증권사 ‘영끌’ 자본확충 경쟁…유증부터 신종자본증권·CP까지 총동원

    올해 국내 증시 호황으로 투자자 자금이 증시로 몰리면서 증권사들의 자본 확충 경쟁도 거세지고 있다. 유상증자는 물론 신종자본증권과 기업어음(CP), 단기사채 발행까지 동원하며 영업 확대와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자금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대형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들은 초대형 투자은행(IB) 사업 확대와 신규 인가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조 단위 유상증자에 나서고 있으며, 일부 증권사는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자본 적정성을 높이는 한편 영업 확대에 필요한 단기 유동성 확보를 위해 CP와 단기사채 발행도 늘리고 있다. 15일 금융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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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328조…전년비 4.6%↑

    올해 상반기 채권 및 양도성예금증서(CD)의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5일 올해 상반기 채권 및 CD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약 328조700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직전 반기인 328조8000억원과 비교하면 거의 변동이 없는 수준에 머물렀다. 이 가운데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약 308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직전 반기 대비 4.1% 각각 증가했다. 반면 CD 등록발행 규모는 약 20조1000억원에 그쳐 전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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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험자본 200조 푼다”…당국, 가계빚 조이고 서민이자 낮춘다

    금융위원회가 혁신 성장 기업에 200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고금리에 허덕이는 서민과 청년층의 이자 부담은 절반 수준으로 대폭 낮춘다. 반면 거시경제의 뇌관으로 꼽히는 가계부채에는 소득 심사 강화라는 강력한 제동을 건다. 금융위는 15일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등 관계 부처와 이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 합동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에는 금융감독원,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등 산하 및 유관기관이 함께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열린 올해 업무보고에는 200명의 국민참관단도 함께 참여해 금융 구

  • SK하이닉스, 나스닥 화려한 상륙…서학개미 3000억 뭉칫돈 몰렸다

    SK하이닉스, 나스닥 화려한 상륙…서학개미 3000억 뭉칫돈 몰렸다

    SK하이닉스가 미국주식예탁증서(ADR) 형태로 나스닥 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상장 첫날부터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뭉칫돈이 몰리며 단숨에 3000억원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주요 9개 증권사를 통해 SK하이닉스 ADR을 매수한 국내 투자자는 총 8만4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확보한 주식 수는 총 136만주로 전체 공모 물량인 1억7790만주의 0.76% 수준이며 평가액은 3389억원 규모다. 업계에서는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타 증권사 거래

  • [기획] 코스닥, 결국 1년전 회귀... ‘삼전닉스’ 쏠림에 성장 뿌리 뽑힌다

    기획 코스닥, 결국 1년전 회귀... ‘삼전닉스’ 쏠림에 성장 뿌리 뽑힌다

    출범 30주년을 맞은 코스닥 시장이 정부의 전방위 체질 개선 드라이브에도 결국 이재명 정부 출범 당시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대형 반도체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자금이 몰리면서 코스닥 시장의 기초체력이 빠르게 약화했고, 정부가 추진해 온 활성화 정책도 사실상 힘을 잃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2% 내린 783.98로 장을 마감했다. 이달 들어서만 지수가 약 130포인트(p) 가까이 빠지며 사실상 투매 장세가 연출됐다. 이날 장중에는 지수가 6% 넘게 급락하면서 프

  • 기관·외인 ‘사자’에 코스피 반등…‘삼전닉스’ 3%대 동반 상승

    기관·외인 ‘사자’에 코스피 반등…‘삼전닉스’ 3%대 동반 상승

    코스피가 장 초반 반도체 투매 압력을 딛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강력한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극적인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전날 폭락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3% 넘게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전 거래일 대비 49.90포인트(p)(0.73%) 오른 6856.8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7.87p(-0.56%) 내린 6769.06에 출발했다. 장 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6448.86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이후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

  • 상반기 단기사채 조달 990조…증권사가 60% 주도

    상반기 단기사채 조달 990조…증권사가 60% 주도

    올해 상반기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총 990조원을 기록했다. 특히 증권사들이 전체 발행액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조달 시장의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단기사채(STB) 자금조달 규모는 총 990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0.3% 급증한 수치다. 직전 반기 대비로도 54.7% 늘어난 규모다. 업종별로 보면 증권회사의 발행 규모가 615조8000억원으로 가장 컸다. 전체 발행액 중 62.2%에 달하는 비중이다. 이어 유동화회사가 183조1000억원

  • 미래에셋 “SK하닉, 2분기 영업익 12%↓…저점 매수 기회 유효”

    미래에셋 “SK하닉, 2분기 영업익 12%↓…저점 매수 기회 유효”

    미래에셋증권이 SK하이닉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70조7000억원에서 62조3000억원으로 12% 하향 조정했다. 디램(DRAM)과 낸드(NAND)의 평균판매가격(ASP) 하락을 반영한 결과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20만원은 유지하며 전날 급락에 따른 저점 매수 기회가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14일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DRAM과 NAND의 ASP를 각각 8%, 5% 하향 조정함에 따라 단기 이익 전망치를 수정했다”면서도 “전일 주가 폭락으로 이같은 우려는 이미 시장에 상당 부분 선반영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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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관·외인 ‘사자’에 코스피 반등…‘삼전닉스’ 3%대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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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코스피, 8%대 급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

    코스피, 8%대 급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

    코스피 지수가 급락세를 이기지 못하고 주저앉으면서 올해 들어 일곱 번째 서킷브레이커(CB)가 발동됐다. 13일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를 1분간 지속함에 따라, 향후 20분간 유가증권시장의 모든 매매거래를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올해 들어서만 일곱 번째다.

  • 삼성전자, 60만원 시대 열릴까…2027년 유례없는 공급부족 수혜 ‘톡톡’

    삼성전자, 60만원 시대 열릴까…2027년 유례없는 공급부족 수혜 ‘톡톡’

    KB증권은 13일 삼성전자에 대해 “2027년 반도체 시장이 역사상 유례없는 공급 부족 사태를 겪으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2027년은 70년 반도체 역사상 가장 공급이 타이트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B증권은 이같은 공급 제약의 배경으로 신규 설비 증설 부족과 빅테크 기업들의 선점 움직임을 꼽았다. 김 연구원은 “2027년 범용 메모리 신규 생산능력 확대가 사실상 전무한

  • [박진우의 개미수다] SK하닉 나스닥 잭팟… K-개미 웃지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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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주] 주식시장 관련 소식이 매일 쏟아지지만 뉴스에서 '개미'의 목소리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 기사를 쓰는 기자도 개인 투자자고, 매일 손실과 이익 사이에서 울고 웃습니다. 일반 투자자보다 많은 현장을 가고 사람을 만나지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바를 철저하게 '개인'의 시각으로 풀어보겠습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공모가 149달러를 훌쩍 넘어 170달러로 거래를 시작한 주가는 장중 한때 177달러까지 치솟았다. 이후 상승 폭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