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해 엿새 만에 발견됐던 늑대 ‘늑구’가 또다시 종적을 감췄다. 14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오월드 인근 야산에서 늑구를 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일대를 수색한 끝에 늑구를 발견했으나 포획에 실패했다. 전날 오후 10시 43분쯤 오월드 인근 야산에서 늑구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수색당국은 야간 수색을 벌여 이날 0시 6분쯤 오월드에서 약 1.8㎞ 떨어진 곳에서 늑구로 추정되는 개체를 확인했다. 열화상카메라가 부착된 드론으로 늑구를 포착해 주변에 트랩을 설치하고 경찰 기동대까지 추가
2026-04-14 11:08 김광태 기자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가 미국산 원유와 가스에 대한 수출을 늘리고 동시에 미국 주유소의 에너지 가격도 끌어올릴 것이라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현지시간) 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를 기해 시작된 호르무즈 해협을 중심으로 한 대(對)이란 해상 봉쇄 조치에 대한 분석 기사에서 이같이 예상했다. 전 세계 하루 원유·가스 공급량의 약 20%가 지나가는 호르무즈 해협이 이미 묶인 상황에서 중동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들이 대체 공급원을 찾고 있기 때문에 미국산 원유·가스 수출이
2026-04-14 09:59 김광태 기자
대전 오월드를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오월드 인근 산에서 발견됐다. 14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3분쯤 오월드 인근 야산에서 늑구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수색당국 관계자들이 현장 확인한 결과 늑구가 맞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늑구를 한쪽으로 몰아 포획하기 위해 수색당국 관계자들과 대치 중인 상황이다. 늑구가 발견된 곳은 오월드에서 약 1.8㎞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수색당국 관계자는 “곧 본격적인 포획 작전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늑구는 지난 8일 오전 9시 18분쯤 대전 오월
2026-04-14 07:20 김광태 기자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결렬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미국이 미 동부시간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를 기해, 세계 원유·가스 물동량의 20% 가량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중심으로 한 대(對)이란 해상 봉쇄를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해군의 대이란 해상봉쇄가 “오전 10시 정각부터 시작됐다”고 확인했다. 미군은 이번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15척 이상의 군함을 현지에 배치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
2026-04-14 06:25 김광태 기자
1년 넘게 이어진 주한미국대사 공백 상황이 곧 해소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2기 트럼프 행정부 첫 주한미국대사 후보로 한국계 여성 정치인인 미셸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 전 연방 하원의원을 지명했다. 백악관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주한미국대사 지명을 발표하고 연방 상원에 인준을 요청했다.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난 스틸 전 의원은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평범한 주부였던 스틸 전 의원은 로스앤젤레스(LA) 폭동 사태를 계기로 한국계의 정계 진출 필요성을 절감하면서 정치에 관심을 갖
2026-04-14 06:11 김광태 기자
동화작가 이금이가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HCAA)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불발됐다.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는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개막식에서 안데르센상 글 부문 수상자로 영국 작가 마이클 로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로젠은 30년간 세계 어린이 독자에게 사랑받은 명작 동화 ‘곰 사냥을 떠나자’의 작가로 국내에 알려져있다.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심정을 담은 ‘내가 가장 슬플 때’도 로젠의 작품이다. 이금이 작가는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2회
2026-04-13 23:32 김광태 기자
블룸버그 통신은 올해 ‘아시아 20대 갑부 패밀리’ 순위에 삼성가와 현대가가 각각 3위와 16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은 자사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BBI)를 토대로 올해 아시아 20대 갑부 가문을 집계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1위는 인도의 최대 재벌 릴라이언스 그룹을 이끄는 암바니 가문이 차지했다. 암바니 가문의 자산은 897억달러(약 132조7000억원)로 집계됐다. 2위와 3위는 홍콩 부동산 재벌인 순훙카이(SHKP)의 궈씨 가문과 삼성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궈씨 가문과 삼성
2026-04-13 19:03 김광태 기자
삼성전자 노조가 총파업 계획을 알린 와중에 사내에서 특정 직원이 다른 임직원의 개인정보를 활용해 노조 미가입 직원의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삼성전자는 법적 문제가 따를 수 있는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경찰에 정식 수사를 의뢰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사내 공지를 통해 “특정 부서의 단체 메신저 방에서 수십명 이상의 부서명, 성명, 사번, 조합가입 여부 등이 기재된 명단 자료가 전달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지난 9일 경기 화성
2026-04-13 15:15 김광태 기자
13일 오전 8시 44분쯤 충남 계룡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교사가 학생이 휘두른 흉기로 찔렸다”는 경찰의 119 공동 대응 요청이 접수됐다. 30대 남성 교사 A씨가 등과 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고교 3학년 남학생 B군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B군은 교장실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A씨를 향해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학생과 교사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
2026-04-13 11:56 김광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전쟁을 강도 높게 비판해온 레오 14세 교황에 대해 “범죄 문제에 나약하고 외교 정책에선 형편없다”고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을 괜찮다고 생각하는 교황은 원치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미국으로 막대한 양의 마약을 유입시키고 더 나쁘게는 살인자, 마약 밀매업자들을 포함한 수감자들을 우리나라로 쏟아붓던 베네수엘라를 미국이 공격한 것을 끔찍한 일이라 생각하는 교황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6-04-13 10:42 김광태 기자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안전과는 사실혼 관계에 있는 여성의 자녀인 장애아동을 수개월간 학대한 혐의(아동학대처벌법상 상습학대) 등으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부천시 소재 주거지에서 사실혼 관계인 B씨의 초등학생 자녀이자 발달장애인인 C군을 청소도구로 때리는 등 6차례에 걸쳐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8월부터 B씨와 동거를 시작한 A씨는 C군이 거짓말을 한다는 등의 이유로 학대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학대를 말리면서 “이제부터 아이를 혼자 키우겠다”고 말한 B씨를
2026-04-13 10:08 김광태 기자
미국이 이란에 대해 역(逆) 봉쇄를 예고하면서 국제 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 선을 넘어섰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국제 유가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한국시간 13일 오전 9시12분 기준 전장(10일) 종가보다 약 8.7% 뛴 배럴당 103.44달러로 나타났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같은 시각 104.93달러로 전일보다 약 8.7%가 치솟은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정부와의 첫 종전 협상이 결렬된 1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는 모든 선박에 대해 봉쇄 절차를 개시하겠
2026-04-13 09:48 김광태 기자
공군사관학교의 예비생도 기초훈련 중 강제 취식 등 가혹행위가 자행된 사실이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결과 드러났다. 인권위는 학교측에 시정을 요구하고 국방부장관에게도 기초훈련에 대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인권위는 공군사관학교장에 가혹 행위 관련자 징계를, 공군참모총장에게 학교에 대한 특별 정밀 진단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공군사관학교 예비생도 기초훈련 도중 교관 등으로부터 폭행, 폭언 등을 당한 뒤 자퇴했다며 지난 2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자신의 무릎과 허리 부상 사실을 알면서도 해당 부
2026-04-09 13:35 김광태 기자
청주 상당경찰서는 식당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해 100개 이상의 영상물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성적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로 충북교육청 전 장학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월 청주 소재 여러 식당 화장실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100여개의 영상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정확한 피해자 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지난 2월 25일 부서 송별회가 열린 청주의 한 식당 공용화장실에 라이터 형태의 소형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이를 발견한 손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2026-04-09 13:39 김광태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정계 진출설에 대해 “전혀 뜻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양준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최근 저와 관련해 이철우 경북지사 예비 후보자의 캠프 합류 기사가 보도되고, 이와 관련된 내용이 SNS에 퍼지고 있어 이에 대한 해명이 필요할 듯해 입장을 말씀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얼마 전 친분 있던 지인이 이름을 써도 되겠냐고 부탁해서 무심코 제 이름 사용을 허락한 바 있다”며 “돌이켜 보건대 향후 벌어질 일을 생각하지 못한 저의 무지로 인한 허락이었음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양준혁은
2026-04-08 09:42 김광태 기자
미군은 12일(현지시간) 미 동부시간으로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교통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포고령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쇄 조치는 아라비아만과 오만만에 있는 모든 이란 항구를 포함해 이란 항구와 연안 지역을 출입하는 모든 국가의 선박에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중부사령부는 설명했다. 다만 이란 항구를 출발지나 목적지로 하지 않는 선박에 대
2026-04-13 06:08 김광태 기자
이란 군사작전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가 격추돼 조종사 1명이 실종된 가운데 과거 같은 상황에서 살아 돌아온 조종사들의 생존담이 주목을 받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3일(현지시간) 지난 2003년 이라크 전쟁 당시 격추된 헬리콥터에서 탈출해 살아남은 조종사 로널드 영 주니어(49)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당시 26세였던 영은 이라크 전쟁 첫날 아파치 롱보우 헬리콥터를 몰다가 적군의 공격을 받고 이라크 중부 지역에 추락했다. 영은 NYT와의 인터뷰에서 “격추당해 추락했을 때의 그 기분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며 “누
2026-04-04 23:35 김광태 기자
경기 화성시의 한 제조업체 대표가 외국인 노동자의 항문 부위에 에어건을 분사해 장기를 다치게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고용노동부가 7일 산안·노동 합동 기획감독에 착수했다. 이 대통령도 “사회적 약자인 이주노동자에 대한 폭력과 차별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중대 범죄”라며 “경찰과 노동청은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20일 화성시 만세구 향남읍에 있는 한 도금업체에서 태국 출신 노동자 A씨가 작업대에서 몸을 숙인 채 일을 하던 중 회사 대표 B씨가 다가와 A씨의 항문 부위에 에어건
2026-04-07 17:58 김광태 기자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하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쯤 충북 음성군에서 6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부모님과 연락이 안 된다는 A씨 아들 신고로 위치를 추적한 끝에 그를 붙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11시 20분쯤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아내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었으며 아내의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차량으로 음성군의 한 야산 배수로까지 옮긴 것으
2026-03-31 09:14 김광태 기자
길거리에서 처음 본 10대 여자 어린이들을 잇따라 납치하거나 유인하려 한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2단독 박소연 부장판사는 미성년자약취 미수 및 미성년자유인 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6)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형 집행 유예와 함께 A씨에 대한 보호관찰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초 강원도 원주시 치악로 부근의 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B양(10)을 대상으로 범행을 시도했다. 당시 A씨는 B양에게 접근해 “나랑 손
2026-04-11 08:36 김광태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공연 열기로 달아오른 경기 고양시에서 초유의 ‘입장용 팔찌’ 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이번 사건은 단순 절도를 넘어 공연 생태계를 교란할 수 있는 ‘부정 입장’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사안으로 받아들여진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 마련된 티켓부스에서 한 남성이 입장용 손목 팔찌 500개를 탈취해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재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주변 주요 길목을 중심으로 수색을
2026-04-11 16:36 김광태 기자
12일 오전 9시 16분쯤 전북 군산시 개사동 옥녀저수지 인근 자동차전용도로에서 A(70대)씨가 몰던 액티언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쳤다. 조사 결과 A씨는 운전면허증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6-04-12 21:40 김광태 기자
전남 완도 수산물 가공 공장 냉동창고 화재 진압 과정에서 유증기로 인한 폭발이 발생해 진압 중이던 소방대원 2명이 참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민석 전남 완도소방서장는 12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화재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 7명이 1차 진입해 화재 진압을 하고 밖으로 나왔다. 이어 상황 판단 회의를 하던 중 다른 곳에서 연기가 보여 2차 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서장은 이어 “2차 진입 과정에서 천장에 머물러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유증기가 폭발했다”며 “검은 연기와 불꽃이 보여 지휘팀장이 밖으로 대피하라고 무전으로
2026-04-12 13:09 김광태 기자
이스라엘군은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합의에 따라 이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한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러나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무력 공세는 멈추지 않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X)를 통해 낸 성명에서 “정치권의 지침에 따라 군은 현재 이란을 상대로 한 작전에서 발포를 중지했다”며 “그러나 고도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어떤 (휴전 합의) 위반에도 즉각 대응할 태세가 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레바논에서는 테러조직 해즈볼라에 맞선 전투와 지상 작전이 계속되고 있다
2026-04-08 17:32 김광태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불기소 처분을 두고 민중기 특별검사를 향해 “민주당 선거기획단”이라며 수사 편향성을 강력 비판했다. 오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당무죄 야당무죄, 민중기 특검은 ‘민주당 선거기획단’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전재수 의원이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되자마자 합수본은 전 의원에게 면죄부를 줬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특히 합수본이 ‘공소권 없음’ 결정을 내리게 된 데에는, 편파·왜곡 수사로 점철된 악질 특검, 민중기 특검의 ‘뭉
2026-04-12 11:26 김광태 기자
1년간 81명에게서 약 131억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유인책 2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1부(이영철 부장판사)는 중국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의 유인책으로 활동한 혐의(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로 기소된 A(50대)씨에게 징역 7년과 추징금 1억3700여만원, B(40대)씨에게는 징역 5년 6개월에 추징금 2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중국에 있는 전기통신금융사기 조직에서 유인책 역할을 담당하며 불특정 다수 피해자를 상대로 금융
2026-04-10 14:21 김광태 기자
장시간 폭행으로 장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유기한 사위와 범행에 일부 가담한 아내가 오는 9일 검찰에 넘겨진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오는 9일 오전 존속살해·시체유기·상해 등 혐의로 사망한 여성 사위 조모(27)씨를, 시체 유기 혐의로 조씨 부인 최모(26)씨를 각각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달 18일 대구 중구 오피스텔형 신혼 원룸에서 함께 살던 장모 A(사망 당시 54세)씨를 손과 발로 장시간 폭행한 끝에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북구 칠성동 신천변에 버린 혐
2026-04-08 14:16 김광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