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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 성장산업 집중투자…2770조원 연기금, 정책자금 마중물로
한국이 정책금융을 앞세워 첨단·전략산업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는 가운데 일본도 세계 최대 연기금인 공적연금을 활용해 성장전략 사업에 집중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 재정과 정책자금만으로는 부족한 투자 재원을 연기금으로 보완해 민간 자금까지 끌어들이겠다는 구상이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은 주요 공적연금을 관리·운용하는 연금적립금관리운용독립행정법인(GPIF)의 대체투자 비중을 현행 상한선인 전체 운용자산의 5%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새로운 금융전략에 담을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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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서 25% 밀린 코스피…“CPI 부합 땐 삼전닉스·조선 반등”
코스피200 구성 종목 10개 중 9개가 연중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의 가격 조정이 과거 주요 급락 국면보다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이를 밑돌 경우 반도체와 방산, 전력기기, 조선 등이 증시 반등을 주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는 최근 고점인 9385에서 저점 7063까지 약 24.7% 급락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미국 상호관세 발표 당시를 제외하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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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열풍 한 달 만에 식었다…우주 ETF, 순자산 1.8조 증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한 지 한 달 만에 국내 우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서 개인투자자 자금이 대거 이탈했다. 국내 운용사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모가에 스페이스X를 편입하지 못한 데다 상장 이후 우주 관련주 전반이 조정을 받은 영향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상장한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국내 우주 ETF 7개에서 개인투자자는 총 493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 순매수를 기록한 상품은 한 개도 없었다. 이 기간 7개 ETF의 평균 수익률은 -14.0%를 기록했다. 총 순자산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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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리스크 버틴 비트코인… CPI·클래리티법 ‘시험대’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기류로 변동성이 확대됐던 비트코인이 저가 매수세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에 힘입어 6만4000달러선을 회복했다. 시장의 시선은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클래리티법 논의로 향하고 있다. 12일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3% 밀린 6만37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디지털자산 시장은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연준 내 매파적 기류에도 불구하고 낙폭을 만회하며 주간 기준 소폭 오름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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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급락 코스피, 이번주 ASML·TSMC에 달렸다…“7000선 중요 지지선”
지난주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차익실현과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가 겹치며 코스피가 7% 넘게 급락한 가운데, 이번 주에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이 반등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증권가는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에도 국내 기업의 이익 체력은 견조하다며 코스피 7000선을 주요 지지선으로 제시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7.57% 하락한 7475.94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 발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되며 극심한 변동성을 겪었다. 미국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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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5% 상승해 7400대…코스닥 5.4% 급등
[속보] 코스피 2.5% 상승해 7400대…코스닥 5.4%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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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6%대 급등…코스피 이어 코스닥도 매수 사이드카 발동
국내 증시가 10일 급등세를 보이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잇따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4분 55초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200 선물지수 급등에 따라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60.60포인트(5.13%) 오른 1240.15를 기록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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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초이스증권에 1423억 지분투자…신재욱 “글로벌 성장 동력 구축”
NH투자증권이 인도 상장 금융그룹인 초이스 그룹의 증권 부문 핵심 자회사 CEB(Choice Equity Broking Private Limited)와 1423억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경영 참여를 수반하는 전략적 지분투자다. 글로벌 성장 거점인 인도 시장에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하고 현지 금융회사와의 장기적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NH투자증권은 이번 거래를 통해 우선주 형태로 CEB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보통주를 포함한 총 지분율은 투자 시점 기준 32.2%에 달한다고 9일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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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하라" 들끓어도 못 한다… 레버리지 ETF ‘우회 규제’ 만지작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둘러싼 투자자 불만과 시장 변동성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당국이 추가 안전장치 마련에 나선다. 업계에서는 즉각적인 상장폐지보다 단계적 수요 억제 방안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13일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를 소집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추가 안전장치 마련과 소비자 보호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도 해당 상품을 포함한 고위험 금융투자상품의 투자자 보호 실태를 들여다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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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하루 5% 널뛰고 서킷 6번… ‘삼전닉스 2X’가 만든 공포장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상장 이후 코스피가 극단적인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가 하루에만 수백 포인트씩 출렁이며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등 레버리지 ETF 상품을 두고 업계 안팎으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최대 11% 급등락… 코스피 극단적 변동성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증시에 상장된 지난 5월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29거래일 동안 코스피의 일중변동률은 평균 5.23%를 기록했다. 지난달 23일엔 장중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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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시장 새 표준 만들겠다"… 미래에셋, 코빗 품고 디지털자산 본격화
미래에셋그룹이 코빗 인수 승인을 계기로 디지털자산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투자 생태계로 연결해 글로벌 투자 플랫폼 전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미래에셋그룹은 9일 미래에셋컨설팅의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인수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컨설팅은 코빗 주식 92.06%를 약 1334억원에 취득하게 된다. 이번 기업결합은 전통 금융권과 가상자산거래소의 융합 흐름 속에서 금융그룹 계열사가 가상자산거래소를 인수한 최초 사례다. 미래에셋그룹은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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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SK하닉 반등에 코스피 3%대 급등 출발…외인·기관 동반 ‘사자’
코스피가 반도체 대형주 반등에 힘입어 3%대 급등 출발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급락에 따른 낙폭 과대 인식이 커진 가운데 간밤 미국 반도체주가 저가 매수세에 반등하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 대비 3.31% 상승한 7486.64에 개장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급락에 따른 낙폭 과대 인식이 확산한 가운데 간밤 미국 반도체주 반등이 국내 증시 투자심리 회복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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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하라" 들끓어도 못 한다… 레버리지 ETF ‘우회 규제’ 만지작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둘러싼 투자자 불만과 시장 변동성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당국이 추가 안전장치 마련에 나선다. 업계에서는 즉각적인 상장폐지보다 단계적 수요 억제 방안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13일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를 소집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추가 안전장치 마련과 소비자 보호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도 해당 상품을 포함한 고위험 금융투자상품의 투자자 보호 실태를 들여다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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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 널뛰고 서킷 6번… ‘삼전닉스 2X’가 만든 공포장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상장 이후 코스피가 극단적인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가 하루에만 수백 포인트씩 출렁이며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등 레버리지 ETF 상품을 두고 업계 안팎으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최대 11% 급등락… 코스피 극단적 변동성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증시에 상장된 지난 5월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29거래일 동안 코스피의 일중변동률은 평균 5.23%를 기록했다. 지난달 23일엔 장중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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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독 됐다… 코스닥사, 눈덩이 손실에 ‘상폐 위기’
가상자산 시장 침체가 길어지면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보유한 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상승장에서는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과 재무 포트폴리오 다각화 수단으로 주목받았지만, 가격 하락이 깊어지자 보유자산 가치 하락과 처분손실, 유동성 압박이 동시에 부각되는 모습이다. 일부 코스닥 상장사는 ‘한국형 스트래티지’를 표방하며 비트코인 비축 전략을 내세웠지만, 주가와 시가총액이 밀리면서 상장폐지 리스크까지 커지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해 1분기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 카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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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의 달이다. 증권가는 벌써부터 분주하다. 해외주식 투자가 활성화되면서 양도소득세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를 발판으로 더 많은 투자자를 유인하기 위해서다. 주식 양도세는 매년 5월 사업·이자·배당·연금·임대 등 개인이 1년간 번 소득에 대해 납부하는 종합소득세와 별도로 내는 세금이다. 이자·배당소득에 대한 금융소득 종합과세와 달리 양도차익이 2000만원을 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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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리스크 버틴 비트코인… CPI·클래리티법 ‘시험대’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기류로 변동성이 확대됐던 비트코인이 저가 매수세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에 힘입어 6만4000달러선을 회복했다. 시장의 시선은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클래리티법 논의로 향하고 있다. 12일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3% 밀린 6만37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디지털자산 시장은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연준 내 매파적 기류에도 불구하고 낙폭을 만회하며 주간 기준 소폭 오름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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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열풍 한 달 만에 식었다…우주 ETF, 순자산 1.8조 증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한 지 한 달 만에 국내 우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서 개인투자자 자금이 대거 이탈했다. 국내 운용사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모가에 스페이스X를 편입하지 못한 데다 상장 이후 우주 관련주 전반이 조정을 받은 영향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상장한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국내 우주 ETF 7개에서 개인투자자는 총 493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 순매수를 기록한 상품은 한 개도 없었다. 이 기간 7개 ETF의 평균 수익률은 -14.0%를 기록했다. 총 순자산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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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급락 코스피, 이번주 ASML·TSMC에 달렸다…“7000선 중요 지지선”
지난주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차익실현과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가 겹치며 코스피가 7% 넘게 급락한 가운데, 이번 주에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이 반등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증권가는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에도 국내 기업의 이익 체력은 견조하다며 코스피 7000선을 주요 지지선으로 제시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7.57% 하락한 7475.94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 발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되며 극심한 변동성을 겪었다. 미국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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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맞벌이 자본력과 두둑한 투자 배짱으로 무장한 30대가 대한민국 자산 시장의 판을 뒤흔들고 있다. 빚에 쫓겨 추격 매수하던 과거의 '패닉 바잉'은 없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알짜 부도심을 싹쓸이하는 '슈퍼 바이어'가 됐고, 증시에서는 레버리지와 인공지능(AI) 주도주에 과감히 베팅하며 시장 트렌드를 최전선에서 이끌고 있다. 단군 이래 최고 수준의 재무 지능을 갖췄다는 이들 '30대 자본 권력'의 마이웨이가 자산 시장의 룰을 완전히 새로 쓰고 있다. 이미 부동산 시장에서 30대는 거래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다. 6일 한국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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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열고 당국은 경고… 엇박자에 등 터진 ‘삼전닉스 레버리지’
국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둘러싼 논란이 해외 수요 회귀에서 국내 시장 쏠림 문제로 옮겨가고 있다. 정부는 해외 상장 상품과의 규제 형평성과 자금 유출 완화를 이유로 상품 출시를 허용했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레버리지 수요가 집중되며 변동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해외로 향한 투자 수요를 국내로 돌리는 데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특정 종목 쏠림을 완화할 상품 설계와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시장 접근성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달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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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서 25% 밀린 코스피…“CPI 부합 땐 삼전닉스·조선 반등”
코스피200 구성 종목 10개 중 9개가 연중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의 가격 조정이 과거 주요 급락 국면보다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이를 밑돌 경우 반도체와 방산, 전력기기, 조선 등이 증시 반등을 주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는 최근 고점인 9385에서 저점 7063까지 약 24.7% 급락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미국 상호관세 발표 당시를 제외하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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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소득 분리과세 시행 이후 상장사들의 배당 전략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5년 만에 특별배당을 단행하며 고배당 요건을 충족한 것을 계기로, 금융·지주사를 중심으로 배당 확대와 감액배당 도입 논의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세제 인센티브를 활용한 주주환원 강화가 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1조3000억원 규모의 2025년 4분기 결산 특별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연간 총 배당액은 11조1000억원으로, 정기배당(9조8000억원) 대비 약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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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외국인, 그래도 ‘삼전닉스’ 팔았다…목표가 하향, 코스피 고점론 확산
외국인이 8일 코스피에서 14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매도 상위 1·2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의 역대급 실적 발표에도 높아진 실적 눈높이와 메모리 업황 고점 우려가 겹치면서 코스피는 5% 넘게 밀렸다. 증권가의 목표가 하향과 글로벌 투자은행(IB)의 반도체 비중 축소 권고까지 더해지며 반도체발 코스피 고점론이 불붙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409.52포인트(-5.35%) 하락한 7246.79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보다 2%대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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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주식교환 연말까지 연장… "심사 절차 고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이 3개월 연장된다. 거래 규모가 크고 이례적인 성격을 가진 만큼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종속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의 주식교환·이전 결정 정정공시를 통해 주식교환 예정일을 기존 9월 30일에서 12월 31일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주주총회 예정일도 기존 8월 18일에서 11월 19일로 조정됐다. 양사는 현재 관계 당국의 심사 절차에 협조하며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고 거래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거래가 네이버파이낸셜과 국내 최대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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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하라" 들끓어도 못 한다… 레버리지 ETF ‘우회 규제’ 만지작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둘러싼 투자자 불만과 시장 변동성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당국이 추가 안전장치 마련에 나선다. 업계에서는 즉각적인 상장폐지보다 단계적 수요 억제 방안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13일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를 소집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추가 안전장치 마련과 소비자 보호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도 해당 상품을 포함한 고위험 금융투자상품의 투자자 보호 실태를 들여다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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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맞벌이 자본력과 두둑한 투자 배짱으로 무장한 30대가 대한민국 자산 시장의 판을 뒤흔들고 있다. 빚에 쫓겨 추격 매수하던 과거의 '패닉 바잉'은 없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알짜 부도심을 싹쓸이하는 '슈퍼 바이어'가 됐고, 증시에서는 레버리지와 인공지능(AI) 주도주에 과감히 베팅하며 시장 트렌드를 최전선에서 이끌고 있다. 단군 이래 최고 수준의 재무 지능을 갖췄다는 이들 '30대 자본 권력'의 마이웨이가 자산 시장의 룰을 완전히 새로 쓰고 있다. 이미 부동산 시장에서 30대는 거래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다. 6일 한국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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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6%대 급등…코스피 이어 코스닥도 매수 사이드카 발동
국내 증시가 10일 급등세를 보이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잇따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4분 55초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200 선물지수 급등에 따라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60.60포인트(5.13%) 오른 1240.15를 기록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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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전 밀어내고 세대 전체 순매수 1위…3040 레버리지 ‘집중’
올 2분기 개인 투자자의 국내주식 장바구니가 삼성전자에서 SK하이닉스로 빠르게 바뀌었다.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수혜 기대가 커지면서 SK하이닉스가 20~50대 순매수 상위권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했다. 특히 30·40대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까지 사들이며 반도체 주도주 상승세에 공격적으로 올라탔다. 6일 디지털타임스가 국내 주요 증권사(미래에셋·한국투자·KB·NH·삼성·신한투자·토스증권) 7곳의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19일) 세대별 국내주식 순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