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반도체 수출에 힘입어 올해 경상수지 흑자 2000억달러 돌파라는 신기록 달성을 노린다. 중동발 오일쇼크로 주요 기관들이 세계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하려는 와중에서도 한국만은 반도체가 지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보다 무려 755% 급등한 57조2000억원이라는 전대미문의 영업이익을 올해 1분기에 기록했고, 한국의 3월 수출액은 전체의 38.1%를 감당해 낸 반도체에 힘입어 사상 처음 800억달러를 돌파했다. 중동발 물가 상승과 내수경기 침체 등 한국의 경제 위기 파고를 반도체가 방파제처럼 막아
2026-04-09 19:11 이상현 기자 외1명
지난해부터 이어진 메모리와 스토리지 등 핵심 부품 가격 상승 영향으로 PC를 비롯한 IT 기기 가격 인상이 본격화하고 있다. 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메모리 가격은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트렌드포스는 범용 D램 계약가격이 전 분기 대비 90~95%, 낸드플래시는 55~60%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역시 D램은 50% 이상, 낸드는 90% 넘게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가격 급등은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확대에 따른 공급 구조 변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
2026-04-09 16:22 이상현 기자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사상 처음으로 올해 '2000조원 시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년보다 무려 64%나 늘어난 숫자다. 이는 인공지능(AI) 시대가 반도체 산업에 엄청난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메모리반도체 수요에 힘입어 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9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매출은 1조3000억달러(약 1950조원)로 예측됐다. 이는 전년 대비 64
2026-04-09 15:04 이상현 기자
LS에코에너지와 LS에코첨단소재가 구동모터 핵심 부품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중국 의존도를 낮춘 공급망 확보에 나선다. 양사는 로봇, 방산, 전기차 등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을 겨냥해 '구동모터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구동모터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장치로 꼽히며, 영구자석과 권선(구리선), 코어 등 주요 부품의 성능이 전체 효율과 출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근에는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모터 수요 역시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전기차에는 통상 1~2개의 구동모터
2026-04-09 11:20 이상현 기자
LG전자가 혁신 가전과 서비스 기반의 ‘K-라이프스타일’을 앞세워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20여 개국 주요 유통업체와 언론 관계자를 초청, 신제품과 사업 전략을 소개하는 ‘LG 이노페스트 2026 아시아태평양(LG InnoFest 2026 APAC)’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동·아프리카(2월)와 중남미(3월)에서 열린 이노페스트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며, 한국에서 열려 의미가 크다. 아태지역은 약 44억 명의 인구를 가진
2026-04-09 10:10 이상현 기자
LG이노텍은 직원 건강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동조합과 경영진이 함께 참여하는 '노경 공동 실천 협약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노사 양측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추진됐다. 회사와 노조는 직원의 건강과 안전이 기업의 지속 성장과 직결된다는 사회적 인식을 공유하며, 이를 바탕으로 노경 협력 관계를 새롭게 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협약식은 지난 8일 LG이노텍 마곡 본사에서 열렸으며, 문혁수 사장과 이중일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
2026-04-09 10:00 이상현 기자
한미반도체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TC 본더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는 동시에 2029년 본격 양산이 예상되는 하이브리드 본딩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다. 한미반도체는 차세대 HBM 생산용 ‘2세대 하이브리드 본더’ 프로토타입을 올해 안에 선보이고, 주요 고객사와 협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는 하이브리드 본더 전용 공장 가동도 예정돼 있다. 회사는 2020년 경쟁사보다 앞서 1세대 HBM용 하이브리드 본더를 출시하며 핵심 기술과 검증 경험을 쌓았다. 이번 2세대 장비는 1세대 개발 경험과 원천
2026-04-09 09:51 이상현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의 모니터용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출하량이 지난 3월 누적 500만 대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21년 말 세계 최초로 QD-OLED 양산에 성공한 이후 4년여 만의 성과로,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에서 자발광 디스플레이의 확산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회사는 2021년 이후 2025년까지 연평균 32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모니터용 QD-OLED 시장 확대를 주도해왔다. 이번 500만대 돌파는 지난해 5월 누적 100만대 달성 이후 2년이 채 되지 않아 이뤄진 성과로, 글로벌
2026-04-09 09:44 이상현 기자
[편집자 주] 반도체부터 다양한 가전 신제품, 전자 산업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들을 수첩에 옮기듯 기록하는 코너입니다. 일반 소비자의 입장에서 궁금했던 신제품의 후기나, 기술·산업의 뒷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가 나온 날, 업계 분위기는 한마디로 정리됐다.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1분기 영업이익 57조2000억원. 숫자만 보면 감이 잘 안 오지만, 글로벌 기준으로 봐도 이례적인 수준이다. 분기 기준으로는 사실상 연간 실적에 가까운 규모다.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이건 사이클이 아니라 구
2026-04-09 05:32 이상현 기자
SK하이닉스 주요 경영진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활용해 대규모 자사주를 사들이며 책임경영 의지를 밝혔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6일 스톡옵션을 행사해 자사 주식 2329주를 확보했다. 지급일 전날 종가인 88만6000원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20억6000만원 규모다. 해당 스톡옵션의 행사가격은 주당 13만8980원이다. 안현 사장(개발총괄·CDO)도 같은 조건으로 스톡옵션을 행사해 2360주를 취득했으며, 이는 약 20억9000만원 수준이다. 최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차선용 사장
2026-04-08 16:42 이상현 기자
삼성전기가 필리핀 생산거점 확대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현지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우수 엔지니어 확보에 나섰다.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수요 증가에 대응한 대규모 증설과 맞물려, 인재 선점으로 글로벌 생산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지난달 말 필리핀 로스바뇨스 소재 필리핀대학교(UPLB)에서 열린 '커리어 페어 2026'에 참가해 채용 설명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회사는 글로벌 사업 비전과 주요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차세대 엔지니어 인재 확보에 나섰다.
2026-04-08 16:30 이상현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7일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SK하이닉스의 실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 역시 시장 예상을 웃돌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23일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는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32조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1개월 전 집계된 증권가 전망치(30조원)보다 소폭 상향된 수치다.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 이후
2026-04-08 16:11 이상현 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에 '천지개벽' 급 실적 신기록을 세웠다. 1분기 영업이익만 57조200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엔비디아의 분기 영업이익(작년 11~1월, 당시 환율 기준 63조2382억원)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다.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이 같은 성과가 가능했다. D램과 낸드 가격 상승,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 확대가 DS 부문의 실적을 견인했고, AI 수요 급증과 주요 고객사향 공급 확대가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이런 흐름이 지속될 경우 삼성전자가 엔비디아를 넘어 실
2026-04-07 19:02 이상현 기자
삼성웰스토리와 CJ프레시웨이가 외식 컨설팅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나란히 박람회를 열고 고객사 유치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식자재유통기업 매출액 1위라는 점을 앞세워 `No.1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를 전면에 내세웠고, 삼성웰스토리는 방문객 5000여명에 달하는 업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라는 점을 앞세우는 등 사전 홍보도 치열하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오는 19일부터
2025-03-11 14:57 이상현 기자
대한상의, 하반기 산업기상도 발표조선·제약바이오는 `대체로 맑음`석화·배터리·섬유·건설 `먹구름` 올해 하반기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 제약바이오 업종의 경기가 긍정적일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철강이나 자동차, 석유화학, 배터리, 섬유패션, 기계, 건설 분야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11개 주요 업종별 협·단체와 함께 `2025년 하반기 산업기상도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먼저 반도체 산업은 국가별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경쟁과 빅테크 중심의 AI 서버 투자 지속에 따라 HBM 등의 견조한 수출이 예상되고 있다. 또 메모리 가격 상승 및 신규 IT기기 출시도 반도체 수요 증가의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상의는 내다봤다.디스플레이 산업은 AI용 저전력 디스플레이(LTPO, 저온다결정산화물)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 출시 등으로 하반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6.5% 늘어난 105억달러로 전망되고 있다. LTPO는 일반 OLED 패널보다 단가가 약 2.5~3배 가량 높아 수출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관측된다.조선업과 제약바이오 또한 `대체로 맑음`으로 관측됐다.조선의 경우
2025-06-26 18:31 이상현 기자
LG전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흘간 열리는 국제 기후테크 공기산업박람회 '에어페어(Air Fair) 2026'에 참가해 공기질 관리와 관련한 첨단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회사는 노벨화학상 수상 소재이자 대한민국 10대 기술로 꼽힌 금속유기골격체(MOF· Metal-Organic Framework)를 활용한 차세대 필터 기술을 공개한다. MOF는 적은 양으로도 매우 넓은 표면적을 확보할 수 있는 미세기공 구조를 갖춰 유해가스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흡착하는 혁신 신소재로 꼽힌다. 회사 측의 설명에
2026-04-08 10:00 이상현 기자
미국이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중국 기술이나 장비가 포함된 해저 통신 케이블이 미국과 연결되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반대로 한국은 대형 국책사업에 중국 업체의 참여를 허용하면서 안보 위기를 자초해 논란이다. 17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중국 기술이나 장비가 포함된 해저 통신 케이블이 미국과 연결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브렌던 카 FCC 위원장은 성명에서 “최근 몇 년간 중국 같은 적대국에 의해 해저 케이블 인프라가 위협받았다”며 “따라서 해저 케이블을
2025-07-17 19:30 이상현 기자
KT&G는 지난 18일 `릴 에이블(lil AIBLE)`의 전용스틱 브랜드인 `베이퍼 스틱(VAPOR STICK)` 신제품 2종을 전국 편의점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제품은 `베이퍼 스틱 탱고`와 `베이퍼 스틱 트로피` 2종이며 가격은 각각 4800원이다. 회사는 지난 7월 에이블 전용스틱 통합 브랜드인 `에임(AIIM)`의 명칭을 없애고, 타입별 독자적인 특성을 강조
2024-12-19 09:34 이상현 기자
중동발 충격파에 구글의 ‘터보퀀트’ 논란까지 이어지면서 코스피 시가총액의 40% 이상을 책임지는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주가까지 흔들리기 시작했다. 11개월 내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이어갔던 D램 가격도 결국 보합세로 돌아섰다. 코스피는 2개월 전 5000포인트를 돌파하고 한 달 전 6000포인트 돌파 축포까지 쏘아올렸지만, 중동전이라는 돌발 악재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다시 5000선 붕괴 직전까지 내몰렸다. 최근 한 달간 증발한 시가총액만 1000조원 이상이며, 이 중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서만 473조원이 빠
2026-03-31 18:57 이상현 기자
LG전자의 신형 로봇청소기 출시가 지연되는 사이, 삼성전자와 다이슨, 로보락 등 경쟁사들이 잇달아 신제품을 내놓으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상반기 출시를 예고했던 LG전자는 구체적 시점을 확정하지 못한 반면, 경쟁사들은 공격적으로 주도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신형 로봇청소기를 출시할 예정이나,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안팎에서는 상반기 중 출시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한 가전업계 관계자는 "상반기 출시도 불투명하다
2026-02-26 15:55 이상현 기자
삼성전자가 2분기 D램 가격을 또 올린다. 지난달 말 구글이 발표한 ‘터보퀀트’ 기술 논란에도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견조하기에 가능한 가격 인상이다. 삼성전자가 7일 오전 1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분기 영업이익 50조원이라는 초유의 성적표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주력인 D램 가격 추가 인상까지 이어지면 2분기에 또 한번의 신기록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6일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2분기 D램 가격을 평균 30% 인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가격 인상은 주요 고객사들을 대
2026-04-06 18:49 이상현 기자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급증으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의 공급 부족이 최소 5년 이상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와 관련, 최태원 SK그룹 회장 역시 지난달 엔비디아의 'GTC(GPU 기술 콘퍼런스) 2026' 현장에서 웨이퍼 공급 부족으로 2030년까지 HBM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생산능력 확대에도 불구하고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주문형 반도체(ASIC) 등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늘어난 공급 물량마저 대부분 흡수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2026-04-07 14:39 이상현 기자
네이버 쇼핑몰을 통해 중국산 스탠드 조명을 해외직구로 주문한 40대 소비자 A씨는 결제 직후 황당한 말을 들었다. 상품을 구매하기에 앞서 배송 일정을 문의하려고 판매자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돌아온 답변은 예상 밖이었다. 판매자가 “물류비가 올랐는데 가격을 잘못 기재했다”며 기존 11만원이던 상품 가격을 18만원으로 일방적으로 올린 것이다. 또 다른 소비자 B씨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 제품을 주문하자마자 판매자가 물류비 명목으로 1만원을 별도 계좌로 입금해달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를 수상히 여긴 A씨는 즉시 주문을 취소했다. 이
2026-04-05 18:13 이상현 기자 외1명
네덜란드 관료들로 구성된 에너지 대표단이 최근 HD현대일렉트릭 한국 사업장을 찾아 친환경 전력망 솔루션과 최첨단 기술을 직접 점검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도체, 조선, 방산에 이어 한국의 전력망 솔루션까지 세계 시장에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네덜란드 경제·기후정책부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관계자로 구성된 에너지 대표단이 지난달 말 HD현대일렉트릭 한국 사업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방문은 네덜란드 정부가 지원하는 에너지 이노베이션 미션 2026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2026-04-05 13:46 이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