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업점·콜센터 모두 석권…하나은행, KSQI 11년 연속 1위
하나은행이 대면 영업점과 비대면 콜센터를 아우르는 고객 접점 서비스 품질에서 1위에 올랐다. 금융소비자와 만나는 온·오프라인 채널 전반에서 업무 전문성과 고객 배려, 응대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다. 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조사에서 오프라인 대면 접점뿐 아니라 비대면 채널인 콜센터 부문까지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고객과 만나는 주요 소통 접점에서 높은 수준의 금융서비스 품질을 입증했
-
AI가 만든 신종 금융사기 막는다…우리금융,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
우리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을 악용한 보이스피싱 등 신종 금융범죄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금융사기 수법이 빠르게 고도화되는 만큼 그룹 차원의 피해 예방 체계를 정비하고 사후 구제 지원까지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우리금융은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그룹사 소비자보호,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정보기술(IT) 등 주요 부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해 ‘금융소비자보호 세미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AI 기술을 악용한 보이스피싱과 신종 금융범죄가 빠르게 진화하자 그룹 차원에서 피해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
신현송 한은 총재 EMEAP 회의 참석…AI 금융영향·공급망 충격 대응 논의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앙은행 총재들과 인공지능(AI)이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따른 정책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은은 신 총재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31차 동아시아·태평양 중앙은행기구(EMEAP) 총재회의’와 ‘제15차 EMEAP 중앙은행총재·금융감독기구수장 회의’에 참석한다고 21일 밝혔다. 신 총재는 22일 출국해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EMEAP은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앙은행 간 협력과 정보 교환을 위해 1991년 설립된 협의체다
-
‘한은국제망’ 9월 시범운영, 4대은행 참여…"외국인 밤에도 원화 결제"
외국인 투자자가 해외 금융시장 운영시간에도 원화를 결제할 수 있는 국제결제망이 오는 9월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국내외 시차로 발생했던 원화 결제의 불편을 줄여 국내 자본시장에 대한 외국인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은 가칭 '역외 원화결제시스템'의 정식 명칭을 '한국은행원화국제결제망'으로 결정하고 9월 시범운영을 목표로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약칭은 '한은국제망', 영문 명칭은 'Bank of Korea Won International Wire Network'다. 시범운영에는 4대 은행(KB국
-
카카오뱅크 찾은 UAE 리더십 인재들…디지털뱅킹 혁신에 주목
아랍에미리트(UAE) 고위급 인재 육성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한국 디지털금융 혁신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카카오뱅크를 찾았다. 카카오뱅크는 모바일 중심 금융서비스와 애자일 조직문화, 사용자경험(UX) 기반 서비스 개발 방식 등을 소개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디지털뱅크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카카오뱅크는 UAE 총리실이 관리하는 NAFIS 리더십 프로그램 참가자 약 30명이 지난 20일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UAE 총리실과 에미라티 인재경쟁력위원회(ETCC), 싱가포르국립대학(NUS)이 협력해
-
우리은행, 태광산업 협력사에 상생대출…최대 3.5%p 금리 우대
우리은행이 태광산업 협력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추기 위해 상생대출 지원에 나선다. 태광산업이 예치한 200억원 규모의 상생예금을 기반으로 협력기업에 최대 3.5%포인트(p)의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태광산업 본사에서 태광산업과 '협력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과 장원영 중앙기업영업본부장, 정인철·이부의 태광산업 공동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
정부가 '생산적 금융'을 내걸고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중소기업의 대출 문턱은 높아지고 있다. 내수 침체로 연체율이 1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자 은행들이 건전성 관리에 나선 반면, 회사채 금리 급등으로 조달비용이 커진 우량 대기업은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은행으로 몰리고 있어서다. 반도체 호황 이면의 'K자형 양극화'가 금융시장으로 번지며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더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말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682조7
-
"어느덧 원·엔 환율 900원대 눈앞"…엔화 약세에도 원·달러 환율은 급락
원화와 엔화의 움직임이 엇갈리고 있다. 엔화가 달러당 162엔대의 약세를 이어가는 사이 원·달러 환율은 이달 들어 80원 넘게 떨어졌다. 원화 가치가 엔화보다 빠르게 오르면서 원·엔 재정환율도 100엔당 9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1원 내린 1478.4원을 기록했다. 이날 1490.0원에 출발했지만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유입되면서 상승 폭을 반납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일 장중 1560원까지 치솟은 뒤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엔·달러
-
하나은행, 수입기업에 500억 보증 지원… 고금리·고환율 부담 낮춘다
하나은행이 고금리와 고환율로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국내 수입기업에 50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한다. 기술보증기금과 한국수입협회가 함께 수입기업의 유동성 공급과 금융비용 절감을 지원해 경영 안정화를 돕겠다는 취지다. 하나은행은 수입협회, 기보와 국내 수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와 고환율,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입기업의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입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춰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
-
은행 대출문턱 더 높아진다…주담대·신용대출 모두 ‘꽁꽁’
은행권이 올해 3분기에도 가계대출 문턱을 높일 전망이다. 가계부채 관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뿐 아니라 신용대출 등 일반대출의 심사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은행금융기관 역시 신용카드회사를 제외한 모든 업권에서 대출태도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3분기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은행의 대출태도는 가계 부문을 중심으로 강화될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은행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3분기 -7로 2분기(-2)보다 낮아졌다. 지수가 마이너스(-)일수록 대출태도를 강화할
-
“스펙 대신 실무”…하나캐피탈, 올해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하나캐피탈이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26년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공개 모집에 나선다. 수도권은 물론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단위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하나캐피탈에 따르면 입사 지원서는 오는 8월 3일까지 하나캐피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인턴사원들은 9월 말부터 약 12주간 상품 교육, 직무 체험, 현업 실무 OJT 등 밀도 높은 인턴십 프로
-
기업은행, 중기·소상공인 ‘아이돌봄비’ 최대 150만원 지원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의 고충으로 꼽히는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을 늘린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재직자와 소상공인 가정을 대상으로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IBK아이돌봄지원’ 서비스를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내 복지 혜택이 부족한 중소기업 근로자와 생업에 쫓기는 영세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가계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올해 상반기 중 정부에서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해 본인부담금이
-
정부가 '생산적 금융'을 내걸고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중소기업의 대출 문턱은 높아지고 있다. 내수 침체로 연체율이 1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자 은행들이 건전성 관리에 나선 반면, 회사채 금리 급등으로 조달비용이 커진 우량 대기업은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은행으로 몰리고 있어서다. 반도체 호황 이면의 'K자형 양극화'가 금융시장으로 번지며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더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말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682조7
-
은행 대출문턱 더 높아진다…주담대·신용대출 모두 ‘꽁꽁’
은행권이 올해 3분기에도 가계대출 문턱을 높일 전망이다. 가계부채 관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뿐 아니라 신용대출 등 일반대출의 심사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은행금융기관 역시 신용카드회사를 제외한 모든 업권에서 대출태도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3분기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은행의 대출태도는 가계 부문을 중심으로 강화될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은행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3분기 -7로 2분기(-2)보다 낮아졌다. 지수가 마이너스(-)일수록 대출태도를 강화할
-
"어느덧 원·엔 환율 900원대 눈앞"…엔화 약세에도 원·달러 환율은 급락
원화와 엔화의 움직임이 엇갈리고 있다. 엔화가 달러당 162엔대의 약세를 이어가는 사이 원·달러 환율은 이달 들어 80원 넘게 떨어졌다. 원화 가치가 엔화보다 빠르게 오르면서 원·엔 재정환율도 100엔당 9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1원 내린 1478.4원을 기록했다. 이날 1490.0원에 출발했지만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유입되면서 상승 폭을 반납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일 장중 1560원까지 치솟은 뒤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엔·달러
-
40조 ‘달러 폭탄’ 대기…원·달러 환율 두 달 만에 장중 1480원대로
원·달러 환율이 두 달 만에 장중 1480원선으로 내려앉았다. 국내 기업들의 대규모 달러 공급(네고) 기대감,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한 영향이다. SK하이닉스와 한화오션 등 기업들이 쏟아낼 막대한 달러 물량이 외환시장의 수급 판도를 뒤흔드는 모습이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일 같은 시각보다 10.4원 내린 1493.0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 1500원 수준에서 거래된 환율은 장중 낙폭을 빠르게 키우며 오전 10시20분쯤 1489.8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
“스펙 대신 실무”…하나캐피탈, 올해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하나캐피탈이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26년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공개 모집에 나선다. 수도권은 물론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단위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하나캐피탈에 따르면 입사 지원서는 오는 8월 3일까지 하나캐피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인턴사원들은 9월 말부터 약 12주간 상품 교육, 직무 체험, 현업 실무 OJT 등 밀도 높은 인턴십 프로
-
기업은행, 중기·소상공인 ‘아이돌봄비’ 최대 150만원 지원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의 고충으로 꼽히는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을 늘린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재직자와 소상공인 가정을 대상으로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IBK아이돌봄지원’ 서비스를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내 복지 혜택이 부족한 중소기업 근로자와 생업에 쫓기는 영세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가계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올해 상반기 중 정부에서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해 본인부담금이
-
슈퍼앱 다음은 ‘실행형 AI’… “3년 뒤 WON뱅킹은 금융 전담비서”
“적금이 만기되면 내 자산 현황을 분석해 최적의 상품에 재예치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만으로 인공지능(AI)이 금융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실행까지 돕는 변화가 올 것입니다.” 정의철 우리은행 디지털영업그룹장은 19일 디지털타임스와 만나 “양질의 금융 컨설팅을 24시간 우리WON뱅킹 안에서 받을 수 있는 ‘나만의 금융 전담비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우리은행이 그리고 있는 3년 뒤 우리WON뱅킹의 청사진이다. 고객이 직접 메뉴를 찾아다니는 은행 앱에서 벗어나 AI가 자산을 분석하고 상품 추천부터 실행
-
우리은행, 태광산업 협력사에 상생대출…최대 3.5%p 금리 우대
우리은행이 태광산업 협력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추기 위해 상생대출 지원에 나선다. 태광산업이 예치한 200억원 규모의 상생예금을 기반으로 협력기업에 최대 3.5%포인트(p)의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태광산업 본사에서 태광산업과 '협력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과 장원영 중앙기업영업본부장, 정인철·이부의 태광산업 공동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
인뱅, 어린이 금융으로 미래 고객 잡기…태아부터 청소년까지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최근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를 차세대 핵심 고객층으로 보고 키즈 금융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모바일과 플랫폼 환경에 익숙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향후 금융시장의 주력 고객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25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0세부터 전 연령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신규 상품 '우리아이서비스'는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약 30만명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9월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가 아이 명의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우리아이통장'과 '우리아이적금'을 출시했다
-
해외여행의 시작은 환전…내 지갑 지켜줄 똑똑한 ‘여행 메이트’는?
#직장인 A씨는 여름휴가를 앞두고 일본 여행 준비에 한창이다. 항공권과 숙소 예약을 마친 뒤 환전만 하면 끝이라고 생각했지만 주변에서는 트래블카드와 외화통장도 함께 챙기라는 이야기가 이어졌다. 환전수수료와 해외 결제수수료를 아낄 수 있고 현지 자동화기기(ATM)에서 외화를 찾을 때도 유리하다는 설명이었다. A씨는 “예전에는 여행 전에 현금만 바꾸면 된다고 생각했다”며 “요즘은 외화통장에 돈을 넣고 카드로 결제하거나 해외송금까지 앱으로 할 수 있다고 해 어떤 서비스를 이용해야 할지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은
-
카카오뱅크 찾은 UAE 리더십 인재들…디지털뱅킹 혁신에 주목
아랍에미리트(UAE) 고위급 인재 육성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한국 디지털금융 혁신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카카오뱅크를 찾았다. 카카오뱅크는 모바일 중심 금융서비스와 애자일 조직문화, 사용자경험(UX) 기반 서비스 개발 방식 등을 소개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디지털뱅크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카카오뱅크는 UAE 총리실이 관리하는 NAFIS 리더십 프로그램 참가자 약 30명이 지난 20일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UAE 총리실과 에미라티 인재경쟁력위원회(ETCC), 싱가포르국립대학(NUS)이 협력해
-
1500원대 갇힌 환율…SK하이닉스 ADR ‘구원투수’ 될까
원·달러 환율 1500원 시대가 외환위기 이후 28년 만에 '뉴노멀'로 굳어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거센 '셀 코리아'에 미국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까지 겹치면서 단기적인 환율 하락 기대도 약해진 모습이다. 다만 다음 달 예정된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이 꽉 막힌 달러 수급을 풀어줄 변수로 지목된다. 미국 시장에서 조달한 약 300억달러 규모의 자금이 국내로 유입될 경우 외환시장에 숨통이 트일 수 있기 때문이다. 2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4월 1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주간 거래 종가
-
우리은행, 태광산업 협력사에 상생대출…최대 3.5%p 금리 우대
우리은행이 태광산업 협력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추기 위해 상생대출 지원에 나선다. 태광산업이 예치한 200억원 규모의 상생예금을 기반으로 협력기업에 최대 3.5%포인트(p)의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태광산업 본사에서 태광산업과 '협력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과 장원영 중앙기업영업본부장, 정인철·이부의 태광산업 공동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
은행 대출문턱 더 높아진다…주담대·신용대출 모두 ‘꽁꽁’
은행권이 올해 3분기에도 가계대출 문턱을 높일 전망이다. 가계부채 관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뿐 아니라 신용대출 등 일반대출의 심사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은행금융기관 역시 신용카드회사를 제외한 모든 업권에서 대출태도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3분기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은행의 대출태도는 가계 부문을 중심으로 강화될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은행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3분기 -7로 2분기(-2)보다 낮아졌다. 지수가 마이너스(-)일수록 대출태도를 강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