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에서 서비스형 그래픽처리장치(GPUaaS) 사업을 본격화해 일본 사업 매출을 전년보다 2배 키우겠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일본 최대 기업간거래(B2B) 정보기술(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스프링 2026’ 행사장에서 지난 8일 만난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올해가 일본 AI인프라 수요 공략 원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이노그리드와 공동부스를 마련하고 일본 고객·파트너에 자사 클라우드·AI 기술 역량을 알리는 데 힘을 쏟았다. NHN클라우드는 정부 GPU 사업과
2026-04-09 15:11 팽동현 기자
아날로그에 젖어있던 일본이 디지털전환(DX)과 함께 인공지능(AI)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급증하는 최신 정보기술(IT) 수요를 노려 한국 기업들도 글로벌 기업 도약의 꿈을 안고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일본 최대 기업간거래(B2B) IT 전시회인 춘계 ‘재팬 IT 위크 2026’ 행사가 도쿄 빅사이트에서 8일 개막했다. 일본 정부가 2027년까지 AI 분야에 1조엔 이상, 민관 합산 10조엔 규모 투자를 추진하는 가운데 올해 행사에는 총 1100개사가 전시에 참여하고 사흘간 6만여명이 방문할 전망이다. 단순 기술 소개
2026-04-08 15:00 팽동현 기자
“이노그리드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NHN클라우드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일본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겠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8일 개막한 일본 최대 기업간거래(B2B) 정보기술(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스프링 2026’ 행사 현장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난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일본은 동남아 등과 함께 우리가 도전해볼 만한 곳으로, 시장성 충분히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행사에서 NHN클라우드와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그래픽처리장치(GP
2026-04-08 14:31 팽동현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연간 실적 기준으로 흑자전환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7일 2025년 연결기준 매출 1조7496억877만원, 영업이익 2억3306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27.9% 증가했다. 이익 측면에서는 영업손실(340억4883만원)을 기록했던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82억3863만원)도 플러스로 돌아섰다. 주식보상비용을 포함한 조정 EBITDA(세금·이자·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는 208억원으로 수익 창출역량을 입증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측은 "두 자릿수 매출 증
2026-04-07 14:43 팽동현 기자
정부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공중케이블을 정리하기 위해 올해 6000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정비 사업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8차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정비사업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포함한 63개 지방정부의 407개 정비구역에서 실시되며, 전주 13만910본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기존 주택 가구 수 위주의 물량 배정 방식에서 벗어나 접수된 민원 비율을 반영해 민원이 많은 지역에 정비 물량을 가산 배정한다. 이
2026-04-07 14:40 팽동현 기자
국내 클라우드서비스제공기업(CSP)들이 지난해 몸집을 훌쩍 키웠다. 수익성 개선 면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수익구조 개선이란 숙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7일 전자공시 등에 따르면 클라우드 인프라(IaaS) 사업을 주로 영위하는 국내 CSP들인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두 자릿수 수준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이익 면에서도 영업이익이 급증하거나 영업손실이 크게 줄었다. 이런 성장세의 배경은 클라우드 GPU 서비스(GPUaaS)다.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면서
2026-04-07 13:42 팽동현 기자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시대에 데이터는 기업의 가장 강력한 차별화 요소입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 AI 역량을 유연하고 안전하게 강화해나가려면 클라우드 활용도 필수적입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데이터베이스(DB) 서비스를 담당하는 지투 크리슈나무티(G2 Krishnamoorthy·사진) 부사장은 7일 서울 역삼동 AWS코리아 사무실에서 디지털타임스와 만나 "이제 AI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이므로,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도 클라우드 가까이로 가져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AWS와 오라클은 '오라클D
2026-04-07 08:44 팽동현 기자
삼성SDS는 우리은행 'AX를 위한 AI 에이전트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은행의 다양한 업무 시스템을 연결해 175개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AI 에이전트 뱅킹' 프로젝트다. 국내 금융권에서 대규모 AI 에이전트를 본격적으로 적용하는 첫 사례라고 삼성SDS는 설명했다. 대형언어모델(LLM) 기반으로 고객 응대부터 내부 업무까지 AI가 직접 수행하는 게 목표다. 우리은행은 △고객관계관리·기업여신 △자산관리 △내부통제 △고객상담 △업무자동화 5대 영역, 29개 핵심 업무에
2026-04-07 08:33 팽동현 기자
오픈AI는 신세계그룹과 ‘AI 커머스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신세계그룹의 AI 커머스 도입과 에이전트 개발, AI전환(AX)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용자가 AI와의 자연어 대화를 통해 상품 탐색부터 구매 리스트 생성 및 결제·배송까지 유통의 전 과정을 보다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를 시작으로 주요 계열사 전반에 이런 AI 기반 커머스 경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오픈AI의 기술을 접목해 개인의 선호와 맥락을 이해해 쇼핑을 지원하는 ‘
2026-04-06 18:01 팽동현 기자
LG CNS는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기관용 디지털화폐 및 예금토큰 실증사업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은행과 정부 및 은행권 등이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젝트 한강은 은행 예금을 토큰 형태로 전환한 예금토큰이 새로운 결제수단이자 효율적인 재정 집행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검증하고 향후 상용화까지 연계하는 프로젝트다. LG CNS는 이 사업의 1단계에 이어 2단계에도 주사업자로 참여해 디지털화폐 시스템 운영 및 고도화를 담당한다. 특히 2단계 사업에선 예금토큰을 일반 국민 대상 실거래뿐 아니라 국고보조
2026-04-06 10:00 팽동현 기자
국내 IT서비스 업계에서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AI 전환(AX) 수요를 보다 폭넓게 공략하고자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뿐 아니라 고효율 신경망처리장치(NPU)까지 AI 인프라 제공 범위 확대를 꾀한다. 'K-엔비디아' 육성을 목표로 삼은 정부의 행보에 발맞추려는 모습도 엿보인다. 삼성SDS는 퓨리오사AI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개최한 '2026 레니게이드(RNGD) 서밋'에서 자사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 기반 클라우드 NPU 서비스(NPUaaS) 계획을 발표했다
2026-04-05 17:22 팽동현 기자
영림원소프트랩은 휴먼컨설팅그룹(HCG)과 공동 마케팅 및 영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영림원의 전사자원관리(ERP) 기술 역량과 HCG의 인사관리(HR) 영역 전문성을 결합해 공동사업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영업 및 제안 과정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ERP와 HR 구축 수요를 연계 발굴함으로써 고객에 보다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권영범 영림원 대표는 “AI 시대일수록 사람과 조직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2026-04-05 15:05 팽동현 기자
금융보안원은 `연구·개발 목적의 망분리 예외 적용에 따른 보안 해설서`를 마련해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의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에 따른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으로 연구·개발 분야 망분리 예외 적용이 확대됐다. 이번 해설서는 금융회사 등이 연구·개발망에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발·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핸 마련됐다. △연구·개발망의 정의를 시작으로 △망분리
2025-05-07 15:46 팽동현 기자
한진정보통신은 30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르웨스트시티 타워 B동 10층으로 본사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사 이전은 2010년 2월 등촌동 사옥 이전 이후 약 16년 만이다.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인재 중심의 스마트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곡나루역(9호선·공항철도)과 직접 연결돼있는 신축 복합 비즈니스 시설로, 국내 주요 대기업의 연구개발(R&D) 센터가 밀집한 마곡 산업단지 중심부에 있다. 한진정보통신은 이를 계기로 임직원들에게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클라우드 및 AI 등 디지털전환
2026-03-30 14:51 팽동현 기자
2022년 먹통 사태로 큰 불편을 빚었던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결국 `실패`로 결론내려졌다. 계약 기간을 한참 넘기고도 시스템 구축이 안 끝난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사업 참여 기업들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조달청은 이들 기업에 대한 제재절차에 착수했다. 발주기관과 수행기업들 간에 누가 더 잘못 했느냐를 두고 법정공방이 예상된다. 24일 본보 확인 결과 복지부는 최근 차세대 사회
2024-01-24 16:47 팽동현 기자
롯데이노베이트는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대에서 관광형 자율주행셔틀을 10일부터 4개월간 운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의 자율주행셔틀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경주힐튼호텔, 경주월드, 라한셀렉트 등다양한 관광지와 호텔, 리조트를 잇는 약 9km 구간을 운행한다. `2025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자율주행 서비스로 관광객들이 보다 편
2024-12-10 15:23 팽동현 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서비스수준협약(SLA) 표준(안)`에 대해 IT서비스업계와 클라우드업계에서 기대와 함께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높은 가용률 기준과 위약금 처벌에 대한 업계의 걱정은 이런 내용이 의무 적용되는 1·2등급 시스템의 범위에서부터 비롯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행정전산망 장애 사태에 대응한 `디지털행정 서비스 국민 신뢰 제고대책` 발표와 그에 따른 전자정부법
2025-03-24 20:02 팽동현 기자
앤스로픽의 최상위 인공지능(AI) 모델인 '클로드 오퍼스 4.6'의 지능지수(IQ)가 130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구글의 '제미나이 프로 3.1'이 128로 그 뒤를 바짝 쫓는 반면, 오픈AI의 GPT-5.2는 100대 초중반에 머물렀다. 미국의 데이터 분석가이자 저널리스트인 맥심 로트(Maxim Lott)는 주요 AI모델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개하고 있는 IQ 테스트의 결과를 최근 업데이트했다. 오픈AI의 최신모델인 'GPT-5.4', 최근 출시된 '클로드 소네트 4.6' 등은 이번에 포함되지 않았다. 인간의 평균
2026-03-10 16:50 팽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