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첫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7-06 16:47 박동욱 기자
김민석(오른쪽) 국무총리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첫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5-07-06 16:46 박동욱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왼쪽부터),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첫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왼쪽 다섯번째부터), 김민석 국무총리,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첫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7-06 16:31 박동욱 기자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왼쪽부터), 김민석 국무총리,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첫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7-06 16:30 박동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의 핵심 승부처인 호남에 두 당대표 후보가 동시 출격했다. 호남이 권리당원 다수를 거느린 전통적 민주당 텃밭인 만큼 두 후보 모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6일 정청래·박찬대 후보자는 호남에서 선거운동을 펼쳤다. 정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 전남 장성군에서 여성위원회 워크숍을 열고 호남 여성 권리당원의 표심을 얻으려 애썼다. 이후에는 황룡면 문화센터에서 영광·장성·담양·함평 핵심 당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후 2시에는 광주로 이동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민이 지키는 나라' 북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2025-07-06 16:09 안소현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조사를 마무리하고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할 전망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특검팀은 전날 조서 열람을 포함해 14시간 30여분에 걸쳐 진행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조사 내용을 분석하는 중이다. 특검팀은 지난달 28일 1차 조사에 이어 5일 진행된 2차 조사까지 준비한 질문지를 모두 소화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진술 거부권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고 전해졌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가
2025-07-06 14:31 안소현 기자
국민의힘 개혁파 대선주자였던 한동훈 전 당대표가 계엄·탄핵·대선패배를 자초한 보수진영 노선에 대한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윤석열 정권 시절 주류 세력에 대한 반감으로 지지층에서 탈당·신당론이 나오는 데 대해선 당원가입을 독려고 “국민의힘 개혁” 주체를 자임하며 사실상 선을 그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동훈 전 대표는 전날(5일) 밤 유튜브 채널에서 ‘고민상담소’ 형식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도 현안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친윤(親윤석열)·계엄옹호 극우 유튜버들로부터 ‘한동훈은 이재명과 손잡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밀어내고 시진
2025-07-06 14:08 한기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7월 임시국회 개회일인 7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단과 청와대에서 만찬을 갖는다. 이를 계기로 민생·개혁 법안에 대한 ‘속도전’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주재하는 만찬에는 당 소속 상임위원장들과 간사, 진성준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다. 국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이춘석 법제사법위원장,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교흥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상임위원장
2025-07-06 13:32 안소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보궐선거로 국회의원이 돼 더불어민주당에 맞서달라’는 일반시민의 요청에 관해 “저도 제 길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사태 문책에 ‘아무 일도 없었다’고 강변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당 주류를 성토하기도 했다. 6일 야권에 따르면, 한동훈 전 대표는 전날(5일) 밤 9시부터 1시간30분 가량 ‘고민상담소’ 테마로 진행한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홈플러스(회생신청·폐점) 사태로 고민에 빠졌습니다’란 제목으로 이메일 접수된 소상공인 사연에 답하며 이같이 말했다. 사연은 ‘저희 매장도 홈
2025-07-06 11:50 한기호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제명하라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60만 명이 넘는 동의를 얻으며 마감됐다. 6일 국회에 따르면 지난달 4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등장한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 청원’은 지난 5일 밤 12시 60만 4630명으로 끝을 맺었다. 이에 대해 이 의원과 각을 세우면서 탈당,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허은아 전 의원은 “이제는 국회가 국민 요구를 행동으로 보여 줄 때다”며 즉각 국회 윤리위원회를 구성해 제명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고 요구했다. 허 전 의원은 “청원 등장 5시간 만에 5만 명이 동의하는 등 국민들은 청
2025-07-06 11:28 김광태 기자
권오을 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2차가해’ 논란에 휩싸였다. 권 후보자는 2015년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성추행 사건으로 징역형을 받은 것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서다. 6일 디지털타임스 취재를 종합하면 권 후보자는 지난 2015년 2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사무총장 때 박 전 의장을 모시고 일했다. 함께 골프도 여러 번 쳤다”며 “지난해 의장 관련 성추행 사건이 터졌을 때 조금은 의아해 하면서 오해받을 일은 있어도 많이 과장됐구나 생각했다”고 글을 올렸다. 권 후보자는 또 “여러 번 같이 공을 쳤지
2025-07-06 11:01 안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