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국방 “中, 아시아 패권 안돼… 韓 국방비 증액에 박수”

    美국방 “中, 아시아 패권 안돼… 韓 국방비 증액에 박수”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이 30일(현지시간) 중국의 아시아태평양 패권 야욕에 강력한 제동을 걸고 나섰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헤그세스 장관은 중국 등 그 어떤 국가도 패권 행사로 미국과 동맹국의 안보를 흔들 수 없음을 명백히 하며, 동맹국들의 책임 분담과 국방비 증액을 강력히 촉구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연설을 통해 “중국의 역사적인 군사력 증강과 이 지역 및 그 너머까지 확장되는 군사적 활동에 대해 정당한 경각심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어떤 패권국이 태평양을 지배하게

  • 백악관 상황실 MOU 회의 종료… 트럼프, 종전이냐 공습이냐 결론 못 내

    백악관 상황실 MOU 회의 종료… 트럼프, 종전이냐 공습이냐 결론 못 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소집한 백악관 상황실 회의가 마무리됐다. AFP 통신은 백악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29일(현지시간) 해당 회의가 종료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 51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상황실에서 지금 회의를 할 것”이라는 글을 올리며 긴박한 움직임을 예고한 바 있다. 회의가 끝남에 따라 양국 당국자들이 마련한 잠정 합의 성격의 양해각서(MOU)를 트럼프 대통령이 승인할지 여부가 조

  • ‘나무호 피격’ 선전수단 삼던 이란 매체들…“한국, 근거없이 비난” 입모아

    ‘나무호 피격’ 선전수단 삼던 이란 매체들…“한국, 근거없이 비난” 입모아

    이란이 봉쇄 중인 호르무즈 해협 수역에서 우리나라 화물선 ‘HMM 나무’호가 이란제(製) 미사일 2발에 공격당했다고 3주를 넘겨 정부가 물증까지 잡아 발표했지만, 이란 정권과 관영매체들은 이튿날까지 “근거 없는 비난”이라고 치부하거나 침묵으로 일관하는 모습이다. 나무호가 폭발 화재를 겪은 지난 4일 “한국 선박의 피격이 추정된다”며 거대 괴선박이 불타는 영상을 보도(타브나크 통신)하고, 미군이 자체 중단한 민간 상선 호송작전을 이란군이 패퇴시켰다고 과시하며 한국 선박 공격을 “물리적 행동” 본보기로 거론(6일 국영 프레스TV)했던

  • ‘샹그릴라 대화’ 29일 개막…美전쟁쟁관 헤그세스 메시지 주목

    ‘샹그릴라 대화’ 29일 개막…美전쟁쟁관 헤그세스 메시지 주목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국 안보 수장들이 모여 지역 안보 문제 등을 논의하는 아시아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가 오는 29∼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 행사는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주관으로 2002년부터 매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돼 ‘샹그릴라 대화’로도 불린다. 올해 회의에서는 미국의 대(對)아시아 안보공약, 중국-대만 간 긴장,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한국의 안규백 국방부 장관도 참석해 30일 ‘역내 안보 도전과 대한민국의 전

  • ‘나무호 미사일공격’ 증거도 부정…이란 “가짜깃발 작전” 되풀이

    ‘나무호 미사일공격’ 증거도 부정…이란 “가짜깃발 작전” 되풀이

    이란군이 봉쇄 중인 호르무즈 해협 수역에서 한국 화물선 ‘HMM 나무’호가 대함미사일 공격을 받은(지난 4일) 물증을 정부가 27일 추가로 제기했지만, 이란 측은 “절대 개입한 게 없다”고 주장했다.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는 이날 오후 한국 외교부로 초치돼 박윤주 제1차관을 면담한 뒤 우리측 취재진을 만나, 통역을 거쳐 “이란에선 이 문제에 대해 다 부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쿠제치 대사는 “개인적으로 이 한국 선박에 발생한 그런 피해에 대해서 유감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도 했다. 그러나 한국 정부 조사결과를 인정하는지,

  • 정부

    정부 "'나무호' 공격 주체, 이란산 '누르' 대함미사일"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이던 한국 HMM 소속 화물선 '나무호'를 타격한 비행체를 이란산 대함미사일 '누르'(Noor)로 사실상 결론 내렸다. 27일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미상 비행체 기술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박 차관에 따르면 나무호를 공격한 비행체 잔해 분석 결과 엔진은 이란산 터보제트 엔진과 유사하며 부품에서 이란 제조사 각인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견됐다. 수거된 불발 탄두 역시 이란산 대함미사일 누르 또는 카데르의 형상과 일치했고, 내부에선 완폭되지 않은 고폭화약물

  • [속보] 정부 “나무호 타격한 엔진, 이란산 터보제트 엔진과 유사”

    정부 “나무호 타격한 엔진, 이란산 터보제트 엔진과 유사”

    [속보] 정부 “나무호 타격한 엔진, 이란산 터보제트 엔진과 유사”

  • 나무호 피격, 대함미사일로 결론낸듯…정부, 오후 5시 조사결과 발표

    나무호 피격, 대함미사일로 결론낸듯…정부, 오후 5시 조사결과 발표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나무호 피격 사건 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외교부 청사에서 나무호 피격 관련 조사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언론 브리핑에선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나무호를 타격한 비행체 2기의 기종 등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나무호 공격에 대함미사일이나 드론이 사용됐을 가능성이 그간 거론된 바 있는데, 정부는 대함미사일일 가능성이 크다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브리핑에서 공격 주체를 특정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정

  • 핵잠 10년내 진수… 국산 원자로 쓴다

    핵잠 10년내 진수… 국산 원자로 쓴다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미래 국방력의 핵심 전략자산인 핵추진 잠수함 도입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정부는 우리 기술로 직접 핵잠수함을 건조해 2030년대 중반 첫 함정을 진수한다는 내용의 ‘장보고 N사업’을 공식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2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린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 회의에 참석, 핵추진잠수함 개발 기본계획 발표에 앞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과 드론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고 미래 국방력의 핵심 전략자산인 핵추진 잠수함 도입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주문

  • 캐나다 태평양사령관 “우리는 해양국가…韓과 태평양 미래 만들어 갈 것”

    캐나다 태평양사령관 “우리는 해양국가…韓과 태평양 미래 만들어 갈 것”

    “캐나다와 한국은 모두 민주주의 국가이고, 태평양 국가이며 해양 국가입니다. 우리에게는 공동의 역사가 있고, 안전하고 자유로우며 번영하는 태평양을 함께 만들어갈 미래가 있습니다.” 데이비드 패첼 캐나다 태평양함대 사령관(소장)은 25일(현지시간) 도산안창호함이 정박한 캐나다 빅토리아 에스퀴몰트해군기지에서 열린 입항 환영식에서 양국이 태평양을 공유하는 해양 국가라는 공통점을 강조했다고 연합뉴스가 26일 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패첼 사령관은 환영사에서 “해양은 여전히 글로벌 안보와 번영의 핵심”이라며 “우리가 직면한 위협은

  • 장성민 “‘동맹끼리도 공격말자’는 이란…中의 쿠바·대만·북한 방어전략?”

    장성민 “‘동맹끼리도 공격말자’는 이란…中의 쿠바·대만·북한 방어전략?”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이란 정권 간 60일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 선(先) 개방, 후(後) 핵협상에 합의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과 그 동맹, 이란과 그 동맹국 간 불가침 약속’ 조건에 중국 시진핑 정부의 노림수가 낀 게 아니냐는 의혹이 국내에서 제기됐다. 김대중 전 대통령(DJ) 최측 참모 출신이자 한미 동맹파 장성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성민’ 쇼츠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이란과 종전 협상이 임박했다고 밝히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관영

  • 한국 해군장병, 캐나다 빅토리아 6·25 참전용사 기념비 참배

    한국 해군장병, 캐나다 빅토리아 6·25 참전용사 기념비 참배

    3000톤(t)급 국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SS-Ⅲ)의 한국-캐나다 해군 연합협력 훈련을 앞두고 양국 해군이 캐나다 현지 6·25 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함께 참배했다. 김경률 해군참모총장과 데이비드 패첼 캐나다 태평양함대 사령관(소장)은 24일(현지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주도(州都)인 빅토리아의 주 의사당 앞에 세워진 6·25 전쟁 기념비를 찾아 캐나다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임기모 주캐나다 한국대사와 이종동 6·25 참전 유공자회 캐나다 서부지회 부회장도 함께했다. 참배식은 캐나다 군악대의

  • 안창호함, 1만4천㎞ 태평양 건너 캐나다 기지 입항… 韓잠수함 첫 태평양 횡단 기록

    안창호함, 1만4천㎞ 태평양 건너 캐나다 기지 입항… 韓잠수함 첫 태평양 횡단 기록

    한국-캐나다 해군 연합협력 훈련에 참가하는 3000t급 국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이 한국 잠수함으로는 처음으로 태평양을 횡단, 1만4000㎞ 거리를 항해해 역대 최장 항해 기록을 경신하고 캐나다에 입항했다. 도산안창호함(SS-Ⅲ)과 3100t급 호위함인 대전함(FFG)은 23일(현지시간) 캐나다 서부 빅토리아의 에스퀴몰트 기지에 입항했다고 해군이 밝혔다. 승조원들은 입항 직전 함교와 갑판 위에 도열해 기지 부두에 있는 데이비드 패첼 캐나다 태평양사령관(소장)과 임기모 주캐나다한국대사를 향해 일제히 대함경례를 했다. 대함경례는 승조

  • 강훈식, 6월 초 캐나다행 검토… 60조원 잠수함 수주 총력전

    강훈식, 6월 초 캐나다행 검토… 60조원 잠수함 수주 총력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6월 초 캐나다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 최대 60조원 규모에 달하는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를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청와대에 따르면 강 실장은 5월 말쯤이나 6월 초 캐니다 현지에서 열리는 ‘한국-캐나다 자원 안보 공급망 협력 포럼’ 참석 일정을 조율 중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위기 장기화에 대비해 자원 부국인 캐나다와 에너지 공급망 및 자원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도 “포

  • 한국 없는 ‘한국형 원전 피격 규탄’ 대오…UAE·독일 “이란 비열한 테러”

    한국 없는 ‘한국형 원전 피격 규탄’ 대오…UAE·독일 “이란 비열한 테러”

    한국이 수출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외곽 전력설비가 자폭드론 공격을 받은 사건 이후, UAE와 유럽권에서 이란 정권 배후 의혹 제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정부에선 현지 기술인력 안전과 방사능 수치 이상없음을 확인한 것 이상의 공식 입장 없이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UAE 국영 통신 왐(WAM)은 21일(현지시간) 셰이크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부총리 겸 외교장관이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프레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알렉산더 도브린트 내무장관을 연이어 만나 회담했다고 보도하면서, 바라카 원전 피격을

  • 국방정보통신협회·육군협회, ‘2026 국방 C5I & AI 융합발전 콘퍼런스’ 개최

    국방정보통신협회·육군협회, ‘2026 국방 C5I & AI 융합발전 콘퍼런스’ 개최

    사단법인 국방정보통신협회(DICA, 협회장 신인섭)는 대한민국육군협회,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2026 국방 C5I & AI 융합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방혁신의 정점, AI와 C5I의 위대한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첨단 과학기술 강군 건설을 기치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차세대 지휘통제(C5I) 체계에 결합해 미래 전장의 핵심인 지능형 지휘통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