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현 “투표용지 부족 ‘선거관리 참사’… 국조·선거감찰관 도입 촉구”

    윤상현 “투표용지 부족 ‘선거관리 참사’… 국조·선거감찰관 도입 촉구”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대의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든 헌정사상 최악의 선거관리 참사”라며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와 제도 개혁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투표용지가 모자라 투표가 중단되는 초유의 후진국형 참사가 벌어졌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인 수와 투표 수요를 사전에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음에도 전국 곳곳에서 공급 실패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선관위가 내놓은 자체 진상조사단 구성 방침에 대해서는 “선거관리 실패의 장본

  • 하반기 국회 원 구성… 민주, 상임위원장 독식 가능성 대두

    하반기 국회 원 구성… 민주, 상임위원장 독식 가능성 대두

    여야가 이르면 이번 주부터 전체 18개 상임위원장 배분을 위한 논의를 시작한다. 제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 나서며 여야 간 법제사법위원장 등 주요 상임위원장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격론이 예상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협상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상임위원장 독식 가능성도 내비친 바 있어 파행이 예상된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10일 예정된 신임 원내대표 선출 절차를 마친 이후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원활한 국회 운영을 위해 국민의힘의 새 원내대표가 뽑힌 뒤 이달 셋째 주까지 원

  • 당권투쟁 시작됐다… 정청래 흔드는 김민석·송영길

    당권투쟁 시작됐다… 정청래 흔드는 김민석·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을 놓고 치열한 내부 투쟁이 시작됐다. 정청래 대표가 연임을 시도하는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와 6선의 송영길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이 도전장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 당내에서는 이미 서울시장과 경기 평택을·부산 북구갑 등에서 패배를 놓고 정 대표 책임론이 분출하는 등 경쟁이 본격화됐다. 7일 민주당에 따르면 지도부는 이번주 중 8월 17일과 30일, 9월 6일 중 하루에 전당대회를 진행하는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8일이나 다음주 중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

  • 張은 버티고, 黨은 끓는다… 원내대표 선거로 번진 국힘 내홍

    張은 버티고, 黨은 끓는다… 원내대표 선거로 번진 국힘 내홍

    6·3 지방선거 패배 이후 국민의힘 내홍이 새 원내대표 선거로 옮겨붙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후반기 국회 원내 전략을 이끌 사령탑을 뽑는 절차에 불과하지만, 사실상 장동혁 대표 체제에 대한 재신임 투표 성격이 짙다. 선거 패배 책임론이 빗발치는 상황에서도 장 대표가 사퇴 요구에 선을 긋고 버티기에 들어간 가운데,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 간 계파 갈등까지 불거지면서 당내 내홍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송언석 원내대표의 사퇴에 따라 오는 10일 의원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현

  • [속보] 민주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조 요구서 8일 제출”

    민주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조 요구서 8일 제출”

    [속보] 민주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조 요구서 8일 제출”

  • 민주 “장동혁 정치쇼 멈춰라…선관위 개혁기구 검토”

    민주 “장동혁 정치쇼 멈춰라…선관위 개혁기구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이용해 이재명 정권 종말을 운운했다”며 정치쇼를 멈추라고 직격했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혁기구를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7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에서 (투표용지 부족) 원인과 책임을 모두 이재명 대통령 탓이라고 몰아가는 분위기”라며 “선거가 끝나고 국민의힘의 본질 흐리기 막무가내식 공세 본능이 여전해서 아주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선관위는 헌법상 독립기구 지위를 갖지만 정부여당은 문제를 회피한 바가 전혀 없다”며 “

  • 장동혁 “李대통령에 즉각 회담 요구… 재선거 함성 전국으로 번져”

    장동혁 “李대통령에 즉각 회담 요구… 재선거 함성 전국으로 번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7일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 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긴급 회담을 요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림픽공원을 지키고 있는 청년들과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민들에게 우리 정치가 납득할 수 있는 답을 내놓아야 한다”며 “오늘 당장이라도, 어떤 형식이라도 좋다. 대통령의 책임 있는 답변을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문제를 이대로 두고 무책임하게 순방길에 나선다면 국민들의 더 큰 저항에 직면하게

  • 주진우 “선관위, 올림픽공원 투표함 보전 등 직접 해결책 내놔야”

    주진우 “선관위, 올림픽공원 투표함 보전 등 직접 해결책 내놔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올림픽공원 투표함 사태’의 해결 방안을 직접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림픽공원을 비롯해 전국에 집결한 시민들의 행동은 참정권 침탈을 바로잡기 위한 주권자의 정당한 명령”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현장 상황에 대해 주 의원은 “올림픽공원은 질서와 품격, 배려가 유지되고 있어 경찰 공권력을 동원할 명분이 전혀 없다”며 “정당한 참관권이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진 투표함 이송과 개표는 명백한 불법이며, 해당 투표함들은 공

  • 국회의원 한동훈, 1호 법안은 ‘감사원법 개정안’… “외부감사 받게 할 것”

    국회의원 한동훈, 1호 법안은 ‘감사원법 개정안’… “외부감사 받게 할 것”

    6·3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해 국회에 입성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1호 법안으로 감사원법 개정안을 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외부 감사가 가능하게 하겠다고 7일 밝혔다. 한 의원은 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선거관리는 최대한 공정하게가 아니라 100% 공정하게 돼야 하는데 선관위발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100% 공정은커녕 공정에 대한 최소한의 기대를 저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관위는 그동안 어떤 외부감사조차 받지 않는 성역처럼 운영돼 왔고, 그 과정에서 이런 말도 안 되는 무능과 오만이 커져

  • 장동혁 “재선거 함성 들불처럼… 올림픽공원 민주주의 성지”

    장동혁 “재선거 함성 들불처럼… 올림픽공원 민주주의 성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앞에서 벌어지는 6·3 지방선거 재선거 요구 시위에 대해 “‘재선거’를 외치는 함성은 들불처럼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미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재선거 요구가) 번지고 있다. 이제 ‘재선거’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문제가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선관위가 자백한 것만 50개 투표소로 서울만의 문제도 아니”라며 “전국적이고 총체적인 문제로 지금의 함성을 외면하면 결국 함성에 쓸려가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

  • 22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민주 조정식 선출

    22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민주 조정식 선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6선·경기 시흥을)이 5일 제22대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국회의장 선거에서 조 의원은 재석 276명 중 찬성 267표를 얻어 당선됐다. 국회의장 임기는 2028년 5월까지 2년이며, 조 의원은 국회법에 따라 탈당해 무소속이 된다.

  • 국힘 송언석 원내대표 사퇴…“당 재건 과제 아직 이루지 못해”

    국힘 송언석 원내대표 사퇴…“당 재건 과제 아직 이루지 못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원내대표직에서 사임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원내대표직을 사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저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우리 당의 새로운 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조속히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해서 국민의힘이 다시 힘차게 전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자신의 사임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는 “저는 1년간 생존과 재건이라는 두 단어를 가슴에 품고 일했다”며 “급작

  • [속보] 국힘 송언석 원내대표직 사퇴…“우리 당도 새 출발 필요”

    국힘 송언석 원내대표직 사퇴…“우리 당도 새 출발 필요”

    [속보] 국힘 송언석 원내대표직 사퇴…“우리 당도 새 출발 필요”

  • “정청래 끌어내리겠다”…투표함 닫히자 ‘복수의 칼’가는 김관영·김영록

    “정청래 끌어내리겠다”…투표함 닫히자 ‘복수의 칼’가는 김관영·김영록

    제9회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6개 광역단체장 중 12곳을 차지하며 수치상 압승을 거뒀지만, 당 내부는 선거 직후부터 거센 후폭풍에 휩싸였다. 특히 민주당의 핵심 지지 기반인 호남 지역의 현직 도지사들이 일제히 정청래 당대표를 향해 공개적인 비판을 쏟아내며, 오는 8월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과 계파 갈등이 조기에 표면화하는 양상이다. 포문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열었다. 김 지사는 지난 3일 오후 6시 투표 종료 시각에 맞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시각부터 정청래를 당대표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내

  • “이름 몰라 못 찍었다”…‘깜깜이 교육감’ 선거에 무효표 108만표

    “이름 몰라 못 찍었다”…‘깜깜이 교육감’ 선거에 무효표 108만표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시·도교육감 선거에서 100만표가 넘는 무효표가 쏟아지면서 ‘깜깜이 선거’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투표용지에 정당 기호 없이 후보 이름만 나열되는 교육감 선거 특성상 유권자들의 정보 접근성이 낮은 데다, 이번 선거에서는 후보 난립과 이념 공방까지 겹치면서 교육 정책 경쟁이 실종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6·3 지방선거 중 16개 시·도교육감 선거에서 발생한 무효표는 108만7120표로, 전체 투표수의 4.0%에 달했다. 이는 43만4975표(전체의 1.6%)의

  • 조롱·혐오정보, 개념 신설·처벌 근거 마련…‘일베 금지법’ 발의

    조롱·혐오정보, 개념 신설·처벌 근거 마련…‘일베 금지법’ 발의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등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악의적으로 확산되는 조롱·혐오 행태를 규율하기 위한 ‘일베 금지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에선 조롱·혐오정보 개념을 신설하고 형사처벌 근거를 마련한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전날(4일) 이 같은 내용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정보통신망법과 다음달 7일 시행 예정인 개정안은 명예훼손형 불법정보와 허위조작정보 차별·폭력 선동 등을 중심으로 규율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적시 없이 비하적 언사와 조롱성 이미지, 희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