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DT인] “이젠 K-라이프 시대… 콘텐츠 넘어 다시 찾고 싶은 나라 돼야”

    “이젠 K-라이프 시대… 콘텐츠 넘어 다시 찾고 싶은 나라 돼야”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 저서 ‘다오나’ 돌풍… “K-컬처 다음은 대한민국의 품격” 거리문화와 공공서비스가 K-컬처 미래 완성···“지역문화가 국가 경쟁력” 최근 출판계와 문화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전형주(사진) 군포문화재단 대표의 ‘다오나’(다시 오고 싶은 나라)가 지난 주말 예스24 사회정치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단순한 문화 비평이나 정책 제안과는 결이 다른 ‘다시 오고 싶은 나라’는 K-팝과 드라마, 영화, 웹툰 등 한류 콘텐츠의 세계적 성공 이후 대한민국이 어떤 문화국가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묻는 ‘K-컬처 미

  • 中 ‘극초음속 무기’ 과학자 남아공서 ‘병환’ 사망…3개월지나 공식 부고, 무슨 일

    中 ‘극초음속 무기’ 과학자 남아공서 ‘병환’ 사망…3개월지나 공식 부고, 무슨 일

    중국 극초음속 무기 연구를 이끌던 저명한 과학자가 해외에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공식 확인됐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과학원(CAS)은 최고 과학자 칭호를 받은 팡다이닝 베이징이공대(BIT) 교수가 지난 2월27일 68세를 일기로 병환으로 사망했다고 전날 밝혔다. 중국과학원은 “팡다이닝은 첨단 재료와 구조역학 연구에 평생을 헌신한 인물로, 중국 첨단 구조기술 분야의 개척자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구체적인 사망 경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팡 교수는 사망 당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 6兆 매출 패션기업 ‘망고’ 창업주 추락사…‘타살 사건’ 재수사, 아들 체포

    6兆 매출 패션기업 ‘망고’ 창업주 추락사…‘타살 사건’ 재수사, 아들 체포

    스페인 패션 기업 망고의 창업주 이사크 안디치(사망 당시 71세) 회장이 2024년 12월 산에서 추락사한 사건과 관련해 아들인 조나탄 안디치(45) 부회장이 체포됐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안디치 부회장은 19일 오전(현지시간) 스페인 카탈루냐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은 이후 수갑을 찬 채로 법원에 출석했다. 재판부는 구속을 결정하면서 보석금으로 100만 유로(약 17억5000만원)를 책정했으며 여권 제출 및 출국금지도 명령했다. 이후 안디치 부회장은 보석금 납부를 마치고 법원을 나섰다. 재판부는 타살 사건으로 수사가

  • 김형 토펙스 회장, 고려대에 10억원 기부

    김형 토펙스 회장, 고려대에 10억원 기부

    고려대학교는 미국 시애틀에서 기업 토펙스를 운영 중인 김형 회장(행정 59)이 장학기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열린 기부식에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총 10억원을 출연했다. 기부금은 정경대학 행정학과에 5억 원, 법학전문대학원에 5억원이 각각 기탁되며, 학업 성적이 우수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유전 파이프라인 건설 붐 당시 알래스카로 건너가 사업 기반을 다진 뒤 약 27년간 현지에서 활동하며 사업을 일궈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시애틀로 거

  • ‘멕시코 태권도의 전설’ 문대원 사범, 83세 일기로 별세

    ‘멕시코 태권도의 전설’ 문대원 사범, 83세 일기로 별세

    멕시코에 태권도를 전파해 ‘멕시코 태권도의 전설’로 잘 알려진 문대원 대사범(El Gran Maestro)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산 미겔 데 아옌데에 있는 자택에서 8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인의 지인은 “평소에 폐가 좋지 않았다”며 “한국에서 수술을 하려고 했지만, 고령에다 대수술에 따른 위험 부담 때문에 약을 드시며 치료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 출신인 고인은 1968년 멕시코로 건너간 뒤, ‘무덕관’이란 이름의 태권도장을 열어 멕시코에 처음으로 태권도를 전파했다. 그는 1976년

  • [오늘의 DT인] 한화 불꽃축제서 키운 ‘하늘 꿈’, 군집 드론으로 완성

    한화 불꽃축제서 키운 ‘하늘 꿈’, 군집 드론으로 완성

    “저와 DNA가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후발주자로 쫓아가는 게 아니라 새로운 걸 해보자는 회사였거든요.” 이장철(사진) 파블로항공 글로벌 솔루션(GS) 부문 부사장은 18일 디지털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안정적인 대기업을 떠나 드론 스타트업에 합류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부사장은 20년간 한화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와 평창동계올림픽 불꽃 연출을 맡았던 ‘한화맨’이었다. 그는 한화에서 불꽃축제와 평창동계올림픽 불꽃 연출 등을 맡으며 오랜 기간 ‘하늘 위 콘텐츠’를 만들어왔다. 그러던 중 2010년에 드론을 접하면서 새로운 가

  • HUG 이명원 신임 상근감사위원 취임

    HUG 이명원 신임 상근감사위원 취임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신임 상근감사위원에 이명원 전 해운대구의회 의원이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근감사위원은 부산대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영산대 겸임교수와 해운대구의회 의장, 부산 시구·군의회 의장협의회장 등을 지냈다. 지방의회 재임 기간 예산·결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정책 검증 등의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공공정책 분야 경험을 쌓아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HUG는 이 상근감사위원이 지방의회와 학계에서 쌓은 경험과 공공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관 투명성 향상과 내부통제 체계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

  • [人사이더] 사형 집행된 실미도 부대 공작원 4명 유해 어디에?

    사형 집행된 실미도 부대 공작원 4명 유해 어디에?

    실미도 부대는 지난 1968년 1월 김신조 등 북한 무장 공비의 서울 침투에 대응해 중앙정보부와 공군이 북한 침투를 목표로 그해 4월 창설했습니다. 실미도 부대 공작원은 북한 무장공비 수와 같은 31명이었죠. 이 가운데 7명은 훈련 중 사망했고 나머지 24명은 3년4개월에 걸쳐 실미도에서 완전히 격리돼 사실상 구금생활을 했습니다. 가혹한 훈련과 부당한 대우에 시달리던 부대원 24명은 지난 1971년 8월 부대 요원들을 살해하고 탈출해 서울로 향했고, 대방동까지 진출해 군경과 대치하며 교전을 벌인 끝에 20명이 숨졌습니다. 살아

  • [오늘의 DT인] “보이스 AI가 통신 재정의… ‘네트워크+AI컴퓨팅’ 방향으로 6G 발전”

    “보이스 AI가 통신 재정의… ‘네트워크+AI컴퓨팅’ 방향으로 6G 발전”

    인공지능(AI)이 사람의 말을 이해하고 스스로 행동하는 시대가 가까워지면서 통신망의 역할도 달라지고 있다. 특히 사람과 AI를 가장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로 ‘보이스 AI’가 부상하면서 통신업계 역시 음성 기반 AI 서비스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상엽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6G포럼 대표의장)는 17일 서울 마곡 사옥에서 디지털타임스와 만나 “기존 통신이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역할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AI 컴퓨팅 기능이 포함된 네트워크로 역할이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신사

  • ‘불닭신화’ 다음은?…시험대 오른 ‘며느리 회장’의 리더십 [CEO NOW]

    ‘불닭신화’ 다음은?…시험대 오른 ‘며느리 회장’의 리더십

    ‘불닭 신화’로 며느리 경영자에서 회장 자리를 꿰찬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65년 기업의 제2 도약과 지속 성장이란 무거운 숙제를 안고 회장직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비약적 회사 성장의 바탕이자 한계인 불닭 의존을 줄일 ‘넥스트 불닭’ 플랜을 준비해야 하는 데다, 취약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문제가 투자자들의 날카로운 검증대에 오른 만큼 김 부회장 앞에 놓인 묵직한 청구서를 그가 어떻게 처리해 나갈지 재계 관심이 집중된다. 2021년 12월 총괄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이후 약 5년 만, 1998년 IMF 외환위기 당

  • 퇴진 압박 스타머 총리, 찰스 3세 ‘킹스 스피치’ 뒤에 숨다

    퇴진 압박 스타머 총리, 찰스 3세 ‘킹스 스피치’ 뒤에 숨다

    영국의 정치적 심장부인 웨스트민스터궁에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당내의 거센 사퇴 압박에 직면하며 리더십 위기에 빠진 가운데, 찰스 3세 국왕이 13일(현지시간) 의회 개회 연설인 ‘킹스 스피치’를 통해 정부의 국정 운영 청사진을 발표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시절 ‘퀸스 스피치’로 불렸던 이 전통은 정부가 작성한 주요 정책 과제를 국왕이 대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스타머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인 이번 연설에는 국가 경제와 에너지 자립, 보안 강화를 골자로 한 총 37개의 법안이 포함됐다. 가장 눈

  • ‘트럼프의 선택’ 케빈 워시, 美 연준 수장 확정… 16일 차기 의장 취임할 듯

    ‘트럼프의 선택’ 케빈 워시, 美 연준 수장 확정… 16일 차기 의장 취임할 듯

    [속보] 케빈 워시 美연준 의장 후보자 상원 인준 통과 미국 통화정책의 사령탑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차기 의장으로 케빈 워시 후보자가 최종 확정됐다. 미 상원은 13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고 워시 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을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가결했다. 전날 연준 이사직 인준을 마친 상원이 이날 의장 인준안까지 최종 통과시킴에 따라 워시 후보자는 제롬 파월 현 의장의 뒤를 이을 행정적 절차를 모두 마쳤다. 파월 의장의 임기는 오는 15일 종료된다. 이에 따라 워시 후보자는 이르면 이번 주 중 제17대 연준

  • 제7회 한국학저술상에 박정혜 교수 ‘조선시대 궁중기록화 연구’ 선정

    제7회 한국학저술상에 박정혜 교수 ‘조선시대 궁중기록화 연구’ 선정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제7회 한국학저술상’ 수상작으로 박정혜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저서 ‘조선시대 궁중기록화 연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첫 발간된 이 저서는 당시 미술사학계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조선시대 궁중기록화를 본격적인 학술 연구의 장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교수는 방대한 사료와 작품 실사를 통해 궁중기록화의 제작 배경, 유형, 학술적·예술적 의미를 체계적으로 규명해 관련 연구의 학문적 토대를 확립했다. 박 교수는 한국미술사학회장,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

  • [人사이더] 헌혈증 99장 기부… ‘20년 헌혈’ 최고명예대장 받은 울산 심성보씨

    헌혈증 99장 기부… ‘20년 헌혈’ 최고명예대장 받은 울산 심성보씨

    울산연세병원 총무팀에 근무하는 심성보(41)씨는 20여년간 꾸준히 헌혈을 이어왔는데요 그간 모은 헌혈증 99장을 헌혈의집 삼산동센터를 찾아 쾌척했죠. 심씨의 이런 나눔은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지난 2014년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에 40매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47매, 2021년 울산 남부소방서에 85매를 전달하는 등 조용한 선행을 이어왔습니다. 심성보씨의 첫 헌혈은 20여년 전 대학 신입생 시절이었는데요. 청소년적십자(RCY) 봉사단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백혈병 환우들이 막대한 수혈 비

  • 디지털 전환 앞세운 조폐공사…성창훈 사장, 서비스혁신상 수상

    디지털 전환 앞세운 조폐공사…성창훈 사장, 서비스혁신상 수상

    디지털 전환이 공공서비스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 국민이 체감하는 플랫폼 편의성과 디지털 보안 역량이 공공기관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조폐공사는 모바일 신분증과 디지털 보안 서비스 혁신 성과를 앞세워 공공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조폐공사는 성창훈 사장이 지난 8일 열린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공공부문 최고경영자(CEO) 부문 ‘서비스 엑설런스 어워드(SEA)’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SEA는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서비스 혁신과 고객만족 성과, 사회적 책임 등을 평가해 우수

  • [오늘의 DT인] AI發 일자리 대란 일축… “AI 잘 쓰는 사람은 새 기회 얻을 것”

    AI發 일자리 대란 일축… “AI 잘 쓰는 사람은 새 기회 얻을 것”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일자리 불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대학 졸업생들에게 AI가 일자리를 뺏기보다는 AI를 이용할 줄 아는 사람이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황 CEO는 10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카네기멜런대(CMU) 졸업식 기조연설에서 “일생의 작업을 시작하기에 이보다 흥미진진한 시기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CEO는 이날 CMU로부터 과학기술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황 CEO는 PC 혁명 초기 사회생활을 시작한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지금의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