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이 최근 들어 줄어드는 추세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7일(현지시간) 국토안보부(DHS) 내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월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된 이민자 수는 하루 평균 1115명으로, 전월 대비 11% 줄었다고 보도했다. 2월 일평균 체포 건수는 지난해 9월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거리에서도 ICE 요원의 단속이 눈에 띄게 줄었다. 이 같은 변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을 경질한 것과 관련해 주목된다. 놈 전
2026-03-08 13:30 유은규 기자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이란전에서 쿠르드족의 개입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쿠르드족의 이란 공격 가능성을 두고 “전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던 것에서 180도 달라진 견해를 보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서 개최된 미군 장병 유해 귀환식에 참석한 뒤 플로리다로 이동하는 에어포스원(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쿠르드족이 개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쿠르드족이 개입하지 않아도 전쟁은 충분히 복잡하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쿠르
2026-03-08 10:40 이규화 대기자
미국이 대(對)이란 대규모 군사작전을 이어가면서 미군의 무기 비축량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는 우려가 워싱턴 정가에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중동 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미군의 장기 전쟁 수행 능력과 글로벌 억지력 유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영국 가디언은 7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와 의회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란에 대한 공습과 군사작전이 특정 정밀무기와 미사일 재고를 빠르게 소진시키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우려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과 미 의회 의원
2026-03-08 10:04 이규화 대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미국이 주도하는 대이란 군사작전에 쿠르드족이 개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쿠르드족의 이란 공격 가능성을 두고 “전적으로 찬성(all for it)”한다는 입장을 보였던 것에서 180도 달라진 입장을 보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서 미군 장병 유해 귀환식에 참석한 뒤 플로리다로 이동하는 에어포스원(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쿠르드족이 개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쿠르드족이 개입하지 않아도 전쟁은 충분히
2026-03-08 07:23 정용석 기자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 8일쨰를 맞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우리는 그들의 통신망을 파괴했고, 모든 통신망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랄 리조트(Trump National Doral Miami)에서 열린 중남미 12개국 정상과의 회의에서 “(대이란 작전이)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어떻게 통신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방법을 찾아낼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사흘 만에 42척의 해군 함정을 격침했고,
2026-03-08 04:06 김광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7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중남미 12개국 정상과 회의를 갖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파나마 파라과이 트리니다드토바고 등의 정상이 이번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다른 국가들이 추가될 수도 있다”며 “토요일에 열릴 이 새로운 라틴아메리카 정상회의의 목적은 우리 지역의 자유, 안보, 번영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어 “대
2026-03-05 08:13 이규화 대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對)이란 공습 이후 쿠르드족 지도자들과 접촉한 사실이 있다고 백악관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그는 이라크 북부에 있는 우리의 기지와 관련해 쿠르드 지도자들과 실제로 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 같은 접촉이 이란의 체제 전복을 위해 미국이 쿠르드족 무장세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선 “대통령이 그런 계획에 동의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일 쿠르드족 지도
2026-03-05 08:08 정용석 기자
미국이 핵개발을 시도한다는 명분으로 이란을 대대적으로 공습 중인 가운데 백악관이 ‘비핵화 대북정책’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핵무기 추구를 이유로 이란을 공격한 것이 북한에 대한 미국의 태세에 변화를 주느냐는 질문에 “북한과 관련해 어떤 입장 변화도 없다”고 답했다. 이밖에 레빗 대변인은 이란 공습과 관련해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對)이란 공습 이후 쿠르드족 지도자들과 접촉한 사실도 확인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2026-03-05 07:58 유은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 폭사 이후 차기 리더십 선출 움직임과 관련해 “지도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이는 모든 사람은 결국 죽음을 맞는다”고 말했다. 이란의 차기 리더십이 반미와 핵무기 추구를 고수할 경우 지도자에 대한 ‘참수작전’을 반복할 수 있음을 경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에너지 이슈 관련 좌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발언은 지난달 28일 미군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가 사망한 뒤 이란 내부에서 후임 선출 절차
2026-03-05 06:10 김광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군사적 긴장으로 요동치는 세계 에너지 시장을 향해 강력한 ‘안심 메시지’를 던졌다.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대해 미 해군의 직접적인 호송과 경제적 보증을 약속하며 정면 돌파 의지를 밝힌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해상에 필요하다면 미 해군을 즉각 투입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으론 보험사들이 호르무즈해협 통과 선박에 보험 보증을 기피하는 데 대해 미국 국제금융개발공사(DFC)에 지시해 합리적인 해법을 찾아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2026-03-04 17:50 이규화 대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체제 전환을 위한 ‘플랜 B’로 쿠르드 무장세력 지원 카드를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동 정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또 다른 아프간의 늪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와 함께 “그 사이 중국이 웃을 것”이라는 지정학적 우려가 제기된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복수의 미국 정부 관료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체제 전복을 위해 쿠르드족 무장세력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대이란 공습 이후 쿠르드 지도자들과 접촉
2026-03-04 17:18 이규화 대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이란 최고지도자 공백 상태와 관련해 사망한 하메네이만큼 나쁜 인물이 권력을 장악한다면 최악의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의 양자 회담 자리에서 대이란 군사작전을 언급하며 “최악의 경우는 우리가 이 일을 하고서 이전 인물만큼 나쁜 누군가가 권력을 장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다.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길 원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국민을 위해 이란을 바로잡을 사람이 집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04 09:17 양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