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 인재’ 초청한 LG… 권봉석

    ‘알파 인재’ 초청한 LG… 권봉석 "든든한 조력자 되겠다"

    "LG는 고객가치 창출의 원천인 우리의 구성원을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여기고 있다."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부회장은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이공계 인재 초청 행사 'LG 테크 콘퍼런스' 오프닝 스피치에서 "인재 여러분이 LG라는 무대에서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시면, 여러분의 기술이 세상과 만나는 데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LG 테크 콘퍼런스는 LG사이언스파크에 우수 인재들을 초대해 기술 혁신과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행사로, 2012년 시작됐다. 올해는 기존

  • LG전자,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에 초대형 LED 공급…유럽 허브 공항 공략 확대

    LG전자,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에 초대형 LED 공급…유럽 허브 공항 공략 확대

    LG전자가 유럽 대표 항공 허브인 프랑크푸르트 공항 신규 터미널에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를 공급했다. LG전자는 내구성과 안정성을 앞세워 유럽은 물론 북미, 중동 등에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4월 말 개항한 프랑크푸르트 공항 3터미널에 총 115㎡ 규모의 대형 LED 사이니지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 공급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터미널 중앙 공간인 ‘마켓 플레이스(Market Place)’에 설치돼 공항 이용객들에게 각종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독일 최대

  • HD현대, 협력사에 7400억원 대금 조기 지급…중동발 위기 지원

    HD현대, 협력사에 7400억원 대금 조기 지급…중동발 위기 지원

    HD현대, ‘중동발 위기’ 협력사에 7천400억원 조기 지급 HD현대는 중동 전쟁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자재 대금 7400억원을 최대 9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가 5680억원을, HD현대마린엔진과 HD현대마린솔루션이 각각 257억원, 100억원을 조기 집행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1330억원을 지급한다. HD건설기계는 원자재 가격 변동분을 납품 대금에 반영하는 조정 주기를 단축하고 협력사의 긴급 요청 사항을 신속히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앞서 HD현대

  • 한화에어로, 유·무인 전투체계 유럽서 검증

    한화에어로, 유·무인 전투체계 유럽서 검증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루마니아에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 통합 성능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내 군용 무인차량이 유럽 현지에서 실제 기동 성능 시연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유럽 차세대 무인전투체계 시장 공략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BSDA 2026(Black Sea Defense & Aerospace)’ 국제 방산전시회와 연계해 지난 12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인근 전술훈련장에서 열린 ‘데모 데이’(Demo Day) 행사에 국내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14일 밝

  • 케이카, 1분기 영업익 34% 감소…중동 리스크에 주춤

    케이카, 1분기 영업익 34% 감소…중동 리스크에 주춤

    케이카가 올해 1분기 선제 투자 확대와 중동 지정학 리스크 영향으로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둔화됐다. 다만 수익성 중심 매입 전략 전환과 플랫폼 사업 확대를 통해 하반기 반등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케이카는 2026년 1분기 매출 5721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33.8% 감소했다. 케이카는 이번 실적에 대해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선제 투자와 미국·이란 갈등 등 대외 변수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구조적인 수익성 악화보다는 일시적

  • LS에코에너지, 베트남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공급…동남아 인프라 공략 확대

    LS에코에너지, 베트남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공급…동남아 인프라 공략 확대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며 동남아 전력·통신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자회사 LS-비나(VINA)가 베트남 최대 통신기업인 비엣텔 그룹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인근 신도시에 조성되는 대규모 AI 인프라 프로젝트다. 총 60㎿ 규모로 구축되며, 약 4~5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하는 수준의 전력을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에 대

  • 삼성전자, 국내 기업 최초 ‘EU 스마트 가전 에너지 협약’ 참여

    삼성전자, 국내 기업 최초 ‘EU 스마트 가전 에너지 협약’ 참여

    삼성전자가 국내 기업 최초로 유럽연합(EU)의 스마트 가전 에너지 협약에 참여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에너지 저감 기술로 에너지와 환경에 민감한 유럽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EU의 스마트 가전 에너지 행동강령(CoC·Code of Conduct for Energy Smart Appliances)에 서명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EU 집행위원회 산하 공동연구센터(JRC)가 운영하는 자발적 협약으로, 에너지 고효율 스마트 가전 개발과 보급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 협약은 스마트

  • 스마트폰처럼 진화한 그랜저…현대차, SDV 세단 시대 연다

    스마트폰처럼 진화한 그랜저…현대차, SDV 세단 시대 연다

    현대자동차의 대표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대에 맞춰 새롭게 돌아왔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신규 편의 기술을 대거 적용하며 상품성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빛의 시어터에서 ‘더 뉴 그랜저’ 신차 발표회를 열고 차량의 주요 사양과 가격 등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2022년 출시된 7세대 그랜저의 부분변경 모델로, 디자인과 상품성을 다듬는 동시에 현대차의 SDV 전환 전략을 본격적으로 반영한 첫 세단이다.

  • 반도체·차 프리마켓 강세…SK하이닉스 200만원 눈앞

    반도체·차 프리마켓 강세…SK하이닉스 200만원 눈앞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주 강세와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에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나란히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자동차·2차전지 등 주요 시가총액 종목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며 순환매 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4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00원(0.70%) 오른 2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2만원(1.01%) 상승한 199만6000원을 기록, 200만원

  • 삼성전자 총파업 ‘운명의 일주일’…남은 시나리오는 세 가지[이상현의 전자수첩]

    삼성전자 총파업 ‘운명의 일주일’…남은 시나리오는 세 가지

    [편집자 주] 반도체부터 다양한 가전 신제품, 전자 산업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들을 수첩에 옮기듯 기록하는 코너입니다. 일반 소비자의 입장에서 궁금했던 신제품의 후기나, 기술·산업의 뒷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이 진짜 멈출 수도 있는 건가요?” 최근 업계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다. 삼성전자 노조가 오는 21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했고, 정부 중재까지 최종 결렬되면서 분위기가 급격히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이번 사안이 더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노사 갈등을 넘

  • “삼전 파업 안돼”…정부 ‘긴급조정권’ 카드 꺼낼까

    “삼전 파업 안돼”…정부 ‘긴급조정권’ 카드 꺼낼까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정당성을 인정할 경우, 내년에 영업이익의 50%를 달라고 하면 막을 수 있겠습니까.”(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삼성전자 노조가 ‘성과급 제도화’ 주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파업을 강행하기로 하면서 정부가 21년 만에 ‘긴급조정권’ 카드가 부상하고 있다. 정부는 “파업을 절대 안된다”고 못을 박은 상황에서, 전문가들도 이번 사안이 긴급조정권 발동 요건에 충분히 부합한다고 진단하고 있다. 만약 파업이 현실화 될 경우 개별 기업의 수십조원 손실을 물론이고, 국내 수출 경제도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 이

  • ‘세기의 이혼’ 최태원·노소영 파기환송 첫 조정기일…1시간 만 종료

    ‘세기의 이혼’ 최태원·노소영 파기환송 첫 조정기일…1시간 만 종료

    법원이 '세기의 이혼'으로 주목받는 최태원(66)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5)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첫 재산 분할 조정 절차가 1시간 만에 종료됐다. 법원은 두 사람이 모두 출석하는 날로 다시 조율해 추가 기일을 열기로 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이상주 부장판사)는 13일 오전 10시에 열린 이들 두 사람의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조정기일을 1시간 만인 11시쯤 종료하고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추가 기일을 열기로 했다. 이날 기일은 양측이 각자 입장을 밝히는 데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당사자들이 모두 출석할 수 있는 날 추

  • [기획] 삼전 파업 불가… 21년만 ‘긴급조정’ 부상

    기획 삼전 파업 불가… 21년만 ‘긴급조정’ 부상

    삼성전자 반도체 파업이 단 일주일 남은 가운데,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카드가 파업을 막을 유일한 대안으로 급부상했다. 정부가 이 카드를 꺼내면 2005년 12월 이후 21년 만이다. 긴급조정권 발동 시 즉시 쟁의행위를 중지해야 하며, 30일간 쟁의행위를 재개할 수 없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이 기간 동안 조정 및 중재 절차를 진행한다. 긴급조정권은 1963년 제정된 이후 거의 발동된 적이 없다. 1969년 한진중공업의 전신인 대한조선공사와 1993년 현대자동차, 2005년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와 같은해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 통합 대한항공 12월 17일 출범

    통합 대한항공 12월 17일 출범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이 공식 출범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은 이날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통합 항공사 출범을 공식화한다. 양사 합병 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 인수계약 체결 이후 5년 6개월여 만으로, 양사의 통합 로드맵이 계획대로 진행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한항공은 이 기간 정부와 채권단이 아시아나항공에 지원한 3조6000억원의 정책자금을 전액 상환, 통합 항공사 출범의 기틀을 닦았다

  • [기획] 위 아래 무려 6000p차… 고무줄 코스피 전망 “어찌하오리까”

    기획 위 아래 무려 6000p차… 고무줄 코스피 전망 “어찌하오리까”

    #. 30대 개인 투자자 A씨는 최근 국내 증시 흐름을 두고 “장을 보다 보면 정신이 멍해질 정도”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계좌 수익률은 꾸준히 오르고 있지만, 코스피가 하루에도 수백포인트씩 출렁이는 장세가 반복되면서 불안감도 커지고 있어서다. A씨는 “지수는 급등하는데 장중 변동폭이 너무 커서 지금이 정말 강세장인지, 단기 과열 구간인지 헷갈린다”며 “증권사 전망치도 계속 바뀌다 보니 오히려 투자 판단이 더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코스피가 어디까지 오를 수 있는지를 두고 증권가 전망치가 연

  • 헌혈 기준 10년 만에 손본다… OTT 구독권·포토카드 검토

    헌혈 기준 10년 만에 손본다… OTT 구독권·포토카드 검토

    정부가 헌혈 기준을 10년 만에 손질한다. 저출산·고령화로 헌혈 인구는 줄고 수혈 수요는 늘자, 헌혈 가능 대상을 넓히고 병원의 혈액 사용 효율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주요 헌혈층인 10·20세대를 겨냥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권과 한정판 포토카드 등을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혈액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2차 혈액관리 기본계획(2026~2030)'을 확정했다. 우리나라 헌혈률은 주요 국가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헌혈자의 절반 이상이 10~20대에 몰려 있다. 10~20대 인구는 2020년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