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을 거점으로 희토류 금속 생산에 나서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중심 구조에서 벗어난 ‘비중국’ 금속화 체계를 구축하며 전략자원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S에코에너지는 호주 라이너스와 상호 투자에 합의하고 베트남 생산법인 LSCV 부지에 희토류 금속화 설비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라이너스를 통해 원료를 확보하고 금속 생산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구조다. 회사는 올해 설비 투자를 거쳐 이르면 연말부터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2026-04-22 17:19 장우진 기자
토마쉬 에흘레르 체코 산업통상부 원자력·신기술 실장은 향후 원전 사업과 관련해 “한국 기업과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고 기회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에흘레르 실장은 22일 부산에서 열린 ‘2026 한국원자력연차대회(KAP) 및 태평양연안국 원자력컨퍼런스(PBNC)’에서 기자들과 만나 “협력이 성과를 내면 체코 뿐만 아니라 슬로바키아, 폴란드 등으로 사업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체코 정부는 현재 두코바니 1~4호기를 설비 현대화를 거쳐 가동 기간을 최대 80년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전력 공급 안정성과 에너지
2026-04-22 16:51 강승구 기자
LG는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여의도 LG트윈타워, 마곡 LG사이언스파크, LG서울역빌딩 등 전국 주요 사옥과 사업장에서 일제히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ㅎㅆ다. LG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국제 유가 상승 등을 고려해 차량 5부제 운영을 포함한 자발적 에너지 절감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사무용 엘리베이터와 공용 에스컬레이터 운행 축소, 사무실·지하주차장 조명 밝기 조정, 냉난방 온도 정부 권장 기준 운영 등을 시행 중이다. 계열사별 친환경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LG전자는 사우디·스페인 등에서
2026-04-22 16:49 이상현 기자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생산법인 LS-비나(LS-VINA)가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의 하이퐁(Hai Phong)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LS-비나는 베트남 초고압 케이블 시장 점유율 약 80%를 차지한 현지 1위 사업자로, 이번 공급을 통해 베트남 전력 인프라 핵심 공급자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빈그룹은 부동산, 유통, 자동차, 에너지 등을 영위하는 베트남 대표 민간기업이다. 현재 하이퐁시에 주거·상업·관광 기능이 결합된 복합 신도시 ‘빈홈즈 부옌(Vinhomes Vu
2026-04-22 16:39 이상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차에 들어가는 차량 내장재를 두 업체가 미리 나눠 갖기로 짜고 입찰에 참여한 사실이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차·기아 차량 내장재 입찰에서 담합한 에스엠화진과 한국큐빅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25억9100만원을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두 업체는 현대차·기아 협력사로, 수압전사 공법이 적용되는 내장재 표면처리 입찰에서 시장 점유율 100%를 나눠 갖고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2017년 에스엠화진은 경영난으로 현대차·기아 내장재 물량을 따내지 못했다. 당시 시장은 한국큐빅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었다. 에스
2026-04-22 15:12 송신용 기자
삼성전자 직원이 임직원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무단 조회하고 이를 외부로 제공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고소인 조사에 착수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22일 삼성전자 관계자를 상대로 고소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일 삼성전자가 사내 보안 시스템을 통해 직원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무단 조회하고 제3자에게 제공한 혐의로 소속 직원 A씨를 고소한 데 따른 것이다. 삼성전자는 고소 과정에서 해당 직원이 사내 업무 시스템에 약 1시간 동안 약 2만회 이상 접속해 임직원 개인정보를 조
2026-04-22 15:02 장우진 기자
일반인은 물론 기업들도 제대로 모르는 ‘회수불능채권 확인 서비스’라는 게 있다. 수출기업이 수입자의 파산이나 행방불명 등의 사유로 수출대금을 받지 못한 경우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증빙자료를 기반으로 해당 채권의 회수가 불가능함을 확인해주는 제도다. 무보는 2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회수불능채권 확인 서비스 간담회를 열어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비스 이용 확대를 독려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기업 입장에서 회수불능채권 확인 서비스는 무보의 확인서로 회수가 안 되는 수출 채권의 손실을 확정 짓고 법인세를 절감
2026-04-22 14:58 송신용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가전 라인 ‘인피니트(Infinite)’ 신제품으로 후드 일체형 인덕션을 선보이며 고급 주방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인피니트 라인 후드 일체형 인덕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피니트 라인은 고급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 최신 기술을 결합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유지되는 제품군을 지향한다. 이번 신제품은 인덕션 중앙에 후드가 내장된 구조로,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하단에서 직접 흡입해 실내 공기를 보다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별도 천장형 후드를
2026-04-22 14:51 장우진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앞장서 대구 동구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합동 사회공헌활동이 22일 펼쳐졌다. 최근 고물가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다. 활동은 대구 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인 신용보증기금과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소속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사회공헌협의체 간사사인 산단공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뜻
2026-04-22 14:42 송신용 기자
중동발 에너지 위기 이후 전기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에너지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저가 중국산 전기차가 최근 가파른 성장세로 국내 시장의 3분의 1이나 차지하면서, 자칫 미래 에너지 시장마저 외국에 의존해야 할 처지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기업의 노력을 더해 국내 생산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을 비롯해 영국, 미국, 일본, 네덜란드 등 주요국에서는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활용하는 ‘양방향 충·방전’(V2G·Vehicle to Grid
2026-04-22 14:35 임주희 기자
삼성디스플레이의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가 글로벌 인증 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시야각 성능을 인정받으며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 TV·모니터용 QD-OLED 전 제품이 최근 글로벌 안전과학 기업 UL솔루션즈의 ‘퀀텀뷰(QuantumView)’ 검증 평가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퀀텀뷰는 정면에서 좌우 최대 60도까지 각도를 이동시키며 화면 밝기와 색 좌표 변화량을 측정해 시야각 특성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평가 결과 삼성디스플레이 QD-OLED는 60도 측면에서도 정
2026-04-22 13:26 이상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방위산업 업체 노스롭그루먼과 손잡고 신형 장거리 미사일 체계 공동개발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Sea-Air-Space(해양항공우주) 2026’ 전시회에서 노스롭그루먼과 AReS(Advanced Reactive Strike) 미사일 체계의 1단 고체연료 추진체 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MO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ReS는 노스롭그루먼이 새로 개발 중인 지상 발사형의 장거리 미사일 무기체계다. 신속한 기동 후 빠른 발사를 위해 고도화된 추진력
2026-04-22 13:26 임주희 기자
최고가격제는 지난 3월 소비자물가를 최대 0.8%포인트 낮췄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가격 억제 효과에도 에너지 부담은 일부 취약계층에 더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2일 발표한 ‘KDI 중동 전쟁 대응 테스크포스(TF) 긴급 현안자료’에 따르면 1차 최고가격제가 3월 소비자물가를 0.4~0.8%포인트 낮춘 것으로 분석했다. KDI는 유류 가격과 소비자물가 지수가 유사하게 움직인다는 점을 바탕으로 가격 1원 변화에 따른 지수 변화를 추정했다. 이를 최고가격제 인하 효과에 적용하고, 품목별 가중치
2026-04-22 12:56 강승구 기자
2040년 최대 전력 수요가 현재보다 최대 1.4배 늘어날 전망이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전기차 확산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2038년과 2040년 사이 수요는 2.5~8.9GW 증가한다. 증가 폭은 원전 2~6기 수준에 달한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할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재생에너지 100GW 보급과 발전 비중 20% 확대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재생에너지 간헐성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전력 수급 불안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2026-04-22 12:35 강승구 기자
한화그룹이 캐나다 앨버타주와 에너지·방산·조선 등 핵심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에 나서며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캐나다 차기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를 염두에 두고 에너지와 산업 인프라까지 묶은 ‘패키지 전략’을 펼치는 것이다. 한화그룹은 21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시에 있는 주정부 청사에서 한화-앨버타주 간 상호 호혜적 투자 기회 발굴과 장기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대니엘 스미스 앨버타주 주수상, 조셉 스카우 앨버타주 경제무역부 장관, 임기모 주캐나다
2026-04-22 11:33 임주희 기자
카시트시장에서 ‘안전하다’는 말은 이제 브랜드마다 내세우는 보편적인 수식어가 됐다. 그러나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체크슈머(Check+Consumer)’가 확산되면서, 특히나 카시트와 같은 안전용품 분야에서 소비자들은 이러한 메시지를 그대로 받아 들이기보다 충돌 테스트 결과와 인증 여부 등 객관적인 지표를 직접 확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AI를 활용한 정보 비교·분석환경이 확대되면서 이러한 정보탐색형 소비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그 안에서 브라이텍스가 택한 방식은 달랐다. 말대신 인증으로, 주관대신 수치로 제품
2026-04-22 11:32 구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