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소셜벤처 ‘임팩트부스터’ 출범…최대 7000만원 지원

    SK, 소셜벤처 ‘임팩트부스터’ 출범…최대 7000만원 지원

    SK그룹은 성장 단계에 진입한 소셜벤처의 스케일업을 돕는 프로그램 '임팩트부스터'를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소셜벤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솔루션도 제공하며 수익도 추구하는 스타트업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은 초기 투자(프리-A) 단계를 지나 시리즈 A·B단계에 진입한 소셜 벤처로, 매년 약 10곳을 선발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SK는 선발된 기업에게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등 주요 계열사와의 사업 협력 기회와 사업지원금 최대 7000만원을 제공한다. 기업 성장에 활용할 수 있는 1000

  • 삼성전자 ‘노-노갈등’ 격화…DX측 “교섭정보 공유·비하 금지” 법적대응 예고

    삼성전자 ‘노-노갈등’ 격화…DX측 “교섭정보 공유·비하 금지” 법적대응 예고

    삼성전자 공동투쟁본부에서 탈퇴한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이하 동행노조)이 교섭 정보 공유와 비하 금지를 요구했다. 이를 거부할 경우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등 노노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동행노조는 조합원 2300여명 중 70%가 가전·스마트폰·TV 등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소속이다. 동행노조는 7일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에 보낸 공문에서 “교섭 정보 공유·차별대우 금지 등 공정대표의무 준수 촉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동행노조는 공동교섭단 참여 종료가 교섭대표노조로

  • 美 “韓우려 반영, 투자 걸림돌 안 되게 비자 개편 중”

    美 “韓우려 반영, 투자 걸림돌 안 되게 비자 개편 중”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5일(현지시간) 한국 당국과 기업의 미국 비자 관련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미국의 비자 제도를 대폭 개편하고 있다고 밝혔다. 랜도 부장관은 이날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대미 투자 유치 행사 ‘셀렉트USA’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와 체결한 일부 협정은 양국 이익을 위해 한국의 자본과 노하우가 미국에서 활용될 중요한 기회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어 “이를 위해선 인력 교육이나 기타 목적으로 한국에서 일정 수의 인력이 미국으로 와야 한다”며 “우리는 현 비자 제도가

  • "SK하닉·마이크론 20% 뛸 때 삼전은 고작 3.6%↑"…증권가도 파업 우려

    삼성전자가 노조의 총파업을 앞두고 실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가도 경쟁사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노조가 총파업 집회를 가진 지난달 23일 이후 고작 3%대의 상승폭을 보인데 반해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20% 가까이 뛰어 확연한 대조를 보였다. 3주간 총파업이 현실화 할 경우 수십조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주가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재계와 금융투자(IB)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4일 종가가 23만2500원으로 지난달 23일(22만4500

  • "노사 모두 설 자리 없을 것"…삼전 이사회 의장, 파업 자제 경고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파업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신제윤(사진)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 "노사 모두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며 파업 자제를 당부했다. 파업으로 국가 수출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기업과 주주는 물론 경제 전반에도 큰 타격이 될 것이라는 우려다. 신 의장은 5일 사내게시판에 메시지를 올려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노동조합 총파업에 대해 "이사회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송구하다"며 "(총파업이 현실화할 경우)노사 모두가 설 자리를

  • 삼성전자, TV 수장 교체…이원진 사장 전면 배치

    삼성전자, TV 수장 교체…이원진 사장 전면 배치

    삼성전자가 TV 사업부 수장을 교체한다. 삼성전자는 이원진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을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으로,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보좌역으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장은 ‘컨텐츠·서비스 및 마케팅 전문가’로 삼성전자 TV, 모바일 서비스 사업의 핵심기반을 구축했다. 글로벌 사업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고, 경영자로서의 역량과 리더십을 입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이 사장이 풍부한 사업 성공 경험과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으로 비즈니스 턴어라운드를 주도하고, 미래

  • [기획] “나만 잘 살면 돼”… 산업 흔드는 노조 이기주의

    기획 “나만 잘 살면 돼”… 산업 흔드는 노조 이기주의

    “상관없는 남의 투쟁을 위해 내 지갑에서 돈만 뜯어가는 게 말이 되나.” 이는 삼성전자 노조 집행부가 파업에 참여하는 스태프에게 수당 300만원을 지급하겠는 입장을 내놓자 나온 완제품(세트) 사업을 맡고 있는 DX 부문의 한 노조원이 최근 올린 반박 글이다. 삼성전자 노조는 올 초 조합비를 월 1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했다. 소위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소위 ‘귀족노조’의 과도한 이기주의가 조합원 내부에서도 반발을 사고 있다. 같은 회비를 내는 노조임에도 누구는 일자리 존속을 걱정하고 있는데, 노조 집행부는 성과급을 더 받겠다며

  •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한 삼성家…12조원 상속세 완납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한 삼성家…12조원 상속세 완납

    삼성 오너 일가가 5년에 걸쳐 12조원의 사상 최대 상속세를 완납했다. 재계에서는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초대형 세수가 국가 재정으로 유입되면서 복지, 보건, 사회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이룬 업적의 수혜가 국민에게 돌아가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삼성 일가는 앞서 상속세와 별도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조원을 기부하고, 예술·문화 자산을 국민과 향유하기 위해 국보급 문화재 2만3000여점을 기부했다. 기업의 사회공

  • “센싱 톱티어 도약”…LG이노텍 문혁수,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 회동

    “센싱 톱티어 도약”…LG이노텍 문혁수,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 회동

    LG이노텍은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문혁수 사장과 카사르 유니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만나 피지컬 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동은 양사가 지난달 발표한 자율주행 분야 전략적 협력의 후속 논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사는 LG이노텍의 자율주행 센싱 모듈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자율주행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문 사장과 민죤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LG이노텍 경영진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카사르 유니스 CEO,

  • 롯데삼동재단, 어린이날 맞아 울산 아동에 1억2000만원 상당 선물 전달…16년째

    롯데삼동재단, 어린이날 맞아 울산 아동에 1억2000만원 상당 선물 전달…16년째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29일 울산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2026년 울산 상반기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 지원 사업' 전달식을 열고, 울산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1억2000만원 상당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는 2010년부터 소외계층 아동에게 나눔을 전해온 롯데삼동복지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등 의미 있는 시기에 선물 세트를 지원한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지역 아동센터, 양육원, 장애인 시설 등에 등록된 아동 2300명을 지원

  • 정용진 회장,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직접 지휘

    정용진 회장,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직접 지휘

    신세계그룹이 29일 그룹 컨트롤타워인 경영전략실의 수장을 교체하고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별도의 정기 인사가 아닌 원포인트 인사다. 신세계그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임영록 경영전략실장(사장) 겸 신세계프라퍼티 사장의 겸임을 해제,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사장직만 맡도록 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임 사장은 ‘스타필드 청라’와 ‘화성 스타베이 시티’ 등 그룹의 핵심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집중하게 된다. 임 사장의 후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경영전략실은 조직개편 과정을 거쳐 신임 실장이 선임될 때까지 정용진 회

  • 정의선, 2년 연속 中 모터쇼 방문… 첨단기술 직접 살펴

    정의선, 2년 연속 中 모터쇼 방문… 첨단기술 직접 살펴

    정의선(사진)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년 연속 중국 모터쇼를 찾았다. 지난해 상하이 모터쇼를 찾은 것에 이어 올해도 베이징 모터쇼(오토차이나 2026)를 방문, 중국 자동차 시장의 현황과 기술력을 직접 살폈다. 29일 중국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와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베이징 모터쇼를 방문했다. 정 회장이 베이징 모터쇼를 찾은 것은 2018년 이후 8년 만이다. 지난해 상하이 모터쇼를 참관한 것을 고려하면 2년 연속 중국 모터쇼 방문이다. 지난 24일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 ‘총수 족쇄’ 찬 김범석 의장…한미 통상·외교 뇌관 우려

    ‘총수 족쇄’ 찬 김범석 의장…한미 통상·외교 뇌관 우려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에게 '쿠팡의 동일인(총수)'이라는 족쇄가 채워졌다. 쿠팡의 핵심 사업지인 한국에서 벌어지는 사안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자가 됐다는 의미다. 김 의장을 직접적인 규제 대상으로 정한 공정위의 조치에 쿠팡의 반발도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러한 갈등 구도가 한미 통상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29일 공정위가 쿠팡의 동일인을 쿠팡 한국법인에서 자연인 김 의장으로 변경하면서, 김 의장은 재벌 규율의 테두리 안에 들어오게 됐다. 이로써 한국 정부는 김 의장에게 쿠팡과 관련해 필요한 의무·책임을

  • SK하닉 하청노조도 ‘차별 말라’… 성과급·노봉법 후폭풍

    SK하닉 하청노조도 ‘차별 말라’… 성과급·노봉법 후폭풍

    SK하이닉스 하청 노조들이 수억원의 성과급을 받은 원청 직원들과 차별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30일에 한다. 사상 최대 실적의 혜택을 원청만 가져갔다며 '하청노동자 차별'이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현대모비스 하청 노조도 램프사업부 매각 반대와 원청 교섭을 요구하는 파업을 시작했다. 삼성전자 노조가 다음달 '30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수출 주력인 반도체와 자동차 생산 현장에서 잇따라 쟁의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반도체와 자동차는 국내 수출의 절반 가까이를 책임지고 있다. 셧다운(일시 가동중단)이 현실화 될 경우 수출 절

  • 대기업집단 102곳으로 확대… SK·삼성 매출 늘고 포스코·GS 줄고

    대기업집단 102곳으로 확대… SK·삼성 매출 늘고 포스코·GS 줄고

    K-뷰티·K-푸드 확산 영향으로 한국콜마와 오리온 등 소비재 기업이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에 새로 포함됐다. 공시대상기업집단에서는 반도체 훈풍에 SK와 삼성 매출이 늘고, 포스코와 GS는 감소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달 1일 기준 자산 5조원 이상 기업집단 102곳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집단은 10곳, 계열사는 237개 늘었다. 대기업집단에는 라인과 한국교직원공제회, 웅진, 쉴더스, 대명화학, 토스, 한국콜마, 희성, 오리온, QCP그룹(전 큐로홀딩스), 일진글로벌 등 11곳이 새로

  • [기획] “쿠팡 총수는 김범석”… 칼 빼든 공정위

    기획 “쿠팡 총수는 김범석”… 칼 빼든 공정위

    미국인도 예외는 아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미국 국적의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공정거래법상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했다. 김 의장 친족의 경영 참여가 확인돼 법인 동일인 예외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동일인 지정에 따라 쿠팡은 해외 계열사 공시를 포함한 공시 의무와 사익편취 금지 등 규제가 적용된다. 미국이 한국 정부의 쿠팡 정보 유출 조사 등을 자국 기업에 대한 차별로 인식하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만큼 이번 동일인 지정이 또다른 갈등을 불러올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쿠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