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엔 블랙, 파란 셔츠엔 흰색… 실패 없는 ‘연결’ 배색 공식 [김수연의 스타일업]

    화이트엔 블랙, 파란 셔츠엔 흰색… 실패 없는 ‘연결’ 배색 공식

    옷 잘입는 이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배색'을 센스 있게 한다는 거다. 특히 이들은 옷 전체의 색 수가 마구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결색을 '치트키'(비밀 방법)처럼 활용한다. 연결색을 잘 활용하면 산만함을 최소화하면서 통일감이 있는 옷차림을 갖출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전체적인 코디 안에 연결색이 자연스럽게 섞일 수 있도록 배치하는 것이다. 가슴쪽에 파란색 레터링이 들어간 흰색 티셔츠에 흰 바지나 아이스진(돌청)을 입는다고 하면, 데님 야구모자에 블루톤의 가방을 들고, 푸른빛을 내는 팬던트가 들어간 목걸이를 찬다. 여

  • "돌팡 늘어도 지갑 안 열어"… 1.7조 태운 쿠팡의 ‘반쪽’ 회복

    '돌팡'(돌아온 쿠팡 고객)은 있었지만, 굳게 단힌 지갑은 열리지 않았다. 김범석(사진) 쿠팡 Inc. 의장은 6일(한국시간)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쿠팡의 매출과 회원수가 모두 개선되고 있다고 했지만, 3300만명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쿠팡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적자로 돌아선 것을 보면 '반쪽' 회복에 그친다는 평가를 넘어서기 힘들어 보인다. '돌아온 80%'의 덜 열린 지갑과 '돌아오지 않은 20%'의 잃어버린 매출이 쿠팡 회복의 '빈자리'가 됐다. 쿠팡은 이날 올해 1분기 매출 12조4000억원(85

  • 현대百, 1분기 영업익 988억…백화점 부문 순매출은 ‘역대 최대’

    현대百, 1분기 영업익 988억…백화점 부문 순매출은 ‘역대 최대’

    현대백화점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8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2.2%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950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5% 감소했고, 순이익은 649억원으로 26.5% 줄었다. 백화점 부문만 놓고 보면, 매출이 632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4%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명품·시계·주얼리·패션 등 주요 상품군의 판매 호조와 외국인 고객 확대에 힘입은 결과다. 백화점 부문은 영업이익이 1358억원으로 전년대비 39.7% 증가했다. 영업이익

  • 환불 막고 책임 피하던 공연 멤버십…공정위 제동

    환불 막고 책임 피하던 공연 멤버십…공정위 제동

    일정 기간 경과나 일부 이용을 이유로 연회비를 돌려주지 않던 공연 멤버십 약관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제동을 걸었다. 공연 멤버십 시장이 빠르게 커지는 가운데 환불 제한과 과도한 공제 관행이 이어지자 공정위가 칼을 빼 들었다. 공정위는 19개 공연장과 예매 플랫폼을 점검해 환불 제한 등 9개 불공정 조항을 손질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공연 소비는 멤버십 중심으로 이동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19개 공연장과 예매 플랫폼의 유료 멤버십 가입자는 지난해 8만7000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63.6%는 가입비

  • 물가 21개월 만에 최고 뛰었다… 5월이 더 걱정

    물가 21개월 만에 최고 뛰었다… 5월이 더 걱정

    석유류 가격 급등이 지난달 물가를 다시 끌어올렸다. 1년 9개월 만에 최대치다. 석유 최고가격제로 상승 폭을 일부 눌렀지만 변수는 이번 달이다. 한국은행은 석유류 가격이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데다 농축수산물 기저효과까지 겹치면서 5월 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국가데이터처가 6일 발표한 '2026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37(2020=100)로 1년 전보다 2.6% 증가했다. 2024년 7월 이후 21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올해 1~2월 물가 상승률은 각각 2.

  • 소비자물가 상승폭 21개월만에 ‘역대급’…석유류 21.9%↑

    소비자물가 상승폭 21개월만에 ‘역대급’…석유류 21.9%↑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석유류 물가가 20% 넘게 오르는 등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국가데이터처가 6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37(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6% 올랐다. 이는 2024년 7월(2.6%) 이후 최대 폭 상승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2월 2.3%, 지난 1·2월 2.0%로 하락 흐름을 보이다가 중동 전쟁 여파로 3월 2.2%로 오른 뒤 지난달 단숨에 0

  • 현대百 목동점, 대규모 리빙관 새단장 마쳐…“체험형 공간으로”

    현대百 목동점, 대규모 리빙관 새단장 마쳐…“체험형 공간으로”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2002년 개점한 이래 최대 규모로 리빙관을 새단장해 연다고 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목동점 리빙관은 지하 1층에 규모 약 1653㎡(500평)로 조성했다. 프리미엄 수요가 높은 상권의 특성에 맞춰 큐레이션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수면 체험 공간인 ‘슬립 피팅룸’을 선보이며 시몬스와 템퍼 등 브랜드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면 전문 유튜버, 향기 큐레이션 업체 등과 협업해 오감을 아우르는 숙면 환경을 구현했다. 리빙관엔 프리츠한센과 앤트레디션 등 북유럽 감성의 프리미엄 브랜드도 입점했다

  • [기획] 중동발 금리인상 ‘깜박이’ 켜졌나… 대출 이자폭탄 현실로

    기획 중동발 금리인상 ‘깜박이’ 켜졌나… 대출 이자폭탄 현실로

    직장인 A씨는 최근 은행 안내 문자를 받고 밤잠을 설치고 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 연 2%대 후반의 금리로 5년 고정 주택담보대출을 받았지만 금리 재산정 주기가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A씨는 “당장 올 하반기면 변동금리로 바뀌거나 새로운 금리로 갱신해야 하는데 대출금리가 6%를 훌쩍 넘길 수 있다는 얘기가 나와 눈앞이 캄캄하다”며 “매달 내야 하는 이자가 크게 늘어날까 봐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채권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여기에 한국은행마저 기준금리 인상 가

  • [르포]

    "고유가 지원금에 지갑 열려"…1.4조 지원에 숨통 트인 골목상권

    "평소엔 들었다 놨다 망설이던 손님들이 지금은 가벼운 표정으로 사 가요." 5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영천시장. 고소한 꽈배기 냄새 사이로 모처럼 상인들의 웃음꽃이 피었다. 어버이날을 앞둔 옷가게는 손님들로 북적였고, 골목길 편의점에선 삼각김밥 대신 '쌀포대'와 '두루마리 휴지'가 불티나게 팔려나간다. 팍팍한 고물가에 굳게 닫혔던 서민들의 지갑을 활짝 연 마법의 정체는 바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에 우선 풀린 1조4000억원이 대형마트를 비껴 동네 골목으로 스며들면서, 5월 황금연휴 전통상권과 편의점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

  • "절에서 자고 BTS 본다"…부산 공연 앞두고 해외 아미 수련원·절간 ‘합숙’ 99% 완판

    오는 6월 12~13일 부산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를 앞두고 부산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예약을 받은 템플스테이와 청소년수련원이 거의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놀 유니버스와 협력해 지난달 27일부터 외국인 전용 플랫폼인 '놀 월드'에서 400명 규모의 외국인 관광객 숙박 예약을 받았다. 숙박 요금은 청소년수련원의 경우 1인 기준 1박에 1만350원, 내원정사 템플스테이는 석식·조식과 사찰 체험을 포함해 1인 1박에 8만500원이다. 5일 현재 구덕·금련산수련원은 8인실을 제외하고 예약이 거의 찼고 내원정사

  • 배달 전기 이륜차 보험료 최대 17.5%↓…배달 전동화 전환 속도

    배달 전기 이륜차 보험료 최대 17.5%↓…배달 전동화 전환 속도

    배달용 전기 이륜차 보험료가 큰 폭으로 낮아진다. 정부가 할인율을 1%에서 17.5%로 확대하며 배달 종사자의 전기 이륜차 전환에 속도를 낸다. 보험료 부담을 낮춰 배달 시장 전동화 확산의 분기점이 될지 주목된다. 국토교통부와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이 배달용 전기 이륜차 공제보험료를 낮춘다고 5일 밝혔다. 전기 이륜차 공제상품 보험료는 약 78만원에서 약 65만원으로 낮아진다. 할인율이 1%에서 17.5%로 확대된 영향이다. 내연기관 이륜차 보험료는 약 79만원으로, 전기 이륜차가 더 저렴한 구조가 된다. 일반 보험사 평균 보험료는

  • “장바구니에 숨통을”… 정부, 먹거리 100억 할인 푼다

    “장바구니에 숨통을”… 정부, 먹거리 100억 할인 푼다

    정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먹거리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농축산물과 수산물 할인 행사를 확대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6월 100억원 규모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을 추진한다. 쌀, 계란, 닭고기 등 기존 할인 품목에 더해 양파, 배추, 토마토, 참외, 애호박, 파프리카 등을 포함해 최대 40% 할인한다. 한우와 돼지고기도 자조금 단체와 협력해 최대 50% 할인을 지원한다. 라면·빵·과자 등 가공식품 4000여개 품목도 최대 58% 할인 판매한다. 농식품부는 또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농

  • “‘비계삼겹’ 이어 17만원 금징어?”…울릉도 또 ‘바가지 논란’, 무슨일

    “‘비계삼겹’ 이어 17만원 금징어?”…울릉도 또 ‘바가지 논란’, 무슨일

    지난해 ‘비계 삼겹살’ 논란에 휩싸인 울릉도가 이번엔 ‘금징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도내 한 상점에서 마른오징어 8~10마리를 17만원에 판매한다는 사실이 한 유튜버의 영상을 통해 알려졌기 때문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유튜버 ‘물만난고기’는 유튜브 채널에 울릉도를 관광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유튜버는 8마리에서 10마리 가량의 마른오징어를 묶음 판매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당초 1만7000원으로 착각했지만 한 묶음의 판매 가격이 17만원에 달했기 때문이다. 가게를 나온 해당 유튜

  • 착한 배송의 역설…

    착한 배송의 역설…"새벽 택배 제한시 건당 1000원 인상 불가피"

    논의 중인 새벽·야간 배송 근로시간이 제한되면 택배 수수료가 건당 1000원 이상 인상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노동계가 수입 보전을 전제로 배송 시간 제한 논의에 참여 중인 가운데, 이번 규제가 소비자에게 직접 비용 부담을 전가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5일 한국상품학회의 '택배 사회적 대화기구 합의의 소비자·소상공인 영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야간 배송 시간제한에 따른 택배 종사자의 근무 시간 단축과 수입 보전분, 물량 소화를 위한 추가 인력 인건비 등을 감안하면 택배 1개당 1061원의 수수료 인상이 불가피한 것으로

  • 쿠팡, 소외 아동·취약계층에 패션상품 18만개 기부

    쿠팡, 소외 아동·취약계층에 패션상품 18만개 기부

    쿠팡은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패션 상품 최대 18만개를 기부하는 ‘기부로 이어지는 내 옷 한 장’ 캠페인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고객이 쿠팡 패션 카테고리에서 의류나 잡화 등을 구매하면 그 수량만큼 새 상품이 매칭 기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부 물품은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소외 아동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일상적인 쇼핑으로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

  • 시몬스, ‘라이프 이즈 컴포트’ 캠페인 론칭 기념 프로모션

    시몬스, ‘라이프 이즈 컴포트’ 캠페인 론칭 기념 프로모션

    시몬스는 브랜드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라이프 이즈 컴포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라이프 이즈 컴포트는 시몬스 대표 슬로건인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동시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영문 카피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지켜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브랜드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를 실제 소비자 경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시몬스 측은 설명했다. 시몬스는 전 국민에 최적의 수면환경을 선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소비자들은 프로모션을 통해 시몬스 대표 매트리스인 뷰티레스트와 최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