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신약 잇따라 승인… 다음타자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주목’

국산신약 잇따라 승인… 다음타자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주목’

최근 국산 42·43호 신약이 잇달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으면서 품목허가 심사단계에 있는 의약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허가 심사 중인 의약품은 한미약품의 비만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 셀비온의 전립선암 치료제 '포큐보타이드', 지엘팜텍과 아주약품이 공동 개발한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코플라본' 등이다. 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42호 신약은

  •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제9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과 ‘펠로십 지원 대상자 공모’를 오는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 분야 기초·응용 연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2명을 선정해 각각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펠로십은 창의성과 발전 가능성을 갖춘 신진 과학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재단은 화학·재료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 5명을 선발해 연간 5000만원씩 최대 3년간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 2018년 국내

  • NHN클라우드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에 7656장의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AI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공공 및 산학연을 대상으로 서비스형 GPU 자원 공급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컴퓨팅 자원 활용기반 강화 사업’을 통해 구축된 이번 인프라는 국가 자산으로 관리되며 정부 정책에 기반해 자원이 배분‧활용된다. NHN클라우드는 해당 사업에서 가장 큰 규모의 GPU 인프라를 담당하는 사업자로 선정됐다. 엔비디아 B200 GPU 7656장을 중심으로 수랭식

  • 엔씨가 올 1분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였다. 엔씨는 1분기 매출액 5574억원, 영업이익 11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2070% 상승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58%, 아시아 27%, 북미·유럽 등 15%다. 지난해 1분기 35%였던 해외 매출 비중은 42%로 늘어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PC 게임 매출은 3184억 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이온2 매출의 온기 반영과 리니지 클래식의 흥행으로 전분기

  • 대웅제약은 이노보테라퓨틱스와 차세대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INV-008’에 대한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웅제약이 면역 억제 중심의 염증성 장질환 치료에서, 손상된 장 점막을 직접 재생하는 차세대 치료 영역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웅제약은 임상 초기 단계부터 개발 방향을 주도하고, 적응증 확대와 글로벌 기술 이전 전략까지 통합적으로 추진해 소화기 질환 분야에서 혁신 신약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계약은 대웅제약의 오픈 이노베이션이

  • KT, 1분기 영업이익 4827억원… 전년 동기 대비 29.9% 감소

    KT, 1분기 영업이익 4827억원… 전년 동기 대비 29.9% 감소

    KT가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일회성 분양이익의 기저효과가 발목을 잡은 데다 위약금 면제와 고객 보답 프로그램 비용까지 겹치며 수익성이 악화된 탓이다. KT는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 사업 확대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KT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 6조7784억원, 영업이익 482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29.9%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1분기 일회성 분양이익의 기저효과가 컸고

  • "귀여운 게 최고야"… 세계정복 나서는 K-캐릭터

    이모티콘으로 시작된 캐릭터에 생일이 생기고, 가족과 친구, 세계관이 형성된다. 휴대폰 속에 머물던 캐릭터들은 현실 세계로 나와 세계를 누빈다. 12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캐릭터 수출은 전년 대비 12.8% 증가했다. 음악과 영화 다음으로 높은 성장률이다. 국내 캐릭터 산업 매출은 2023년 11조5000억원에 달했고, 올해 16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콘진원은 "한국 캐릭터에 대한 해외 수요 확대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캐릭터 이용자 조사에서는 캐릭터 지식재산(IP) 영역 확장에 대한 시장의

  • 韓 증시, 대만 꺾고 세계 6위…

    韓 증시, 대만 꺾고 세계 6위…"삼전닉스가 슈퍼사이클 끌었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초장기 호황)'에 올라탄 코스피의 폭발적인 랠리에 힘입어 한국 증시가 대만을 제치고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 6위에 올랐다. 12일 블룸버그 통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한국 증시의 합산 시가총액은 6876조6900억원(약 4조6621억달러)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이 6216조2200억원(약 4조2201억달러), 코스닥 시장이 660조4700억원(약 4483억달러)으로 집계되며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자본 시장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한 모습이다. 반면 강력한 경쟁자였던 대만의 자취안지수(TA

  • 듀켐바이오, 김승우 전 메디톡스벤처투자 부사장 영입

    듀켐바이오, 김승우 전 메디톡스벤처투자 부사장 영입

    듀켐바이오가 김승우 전 메디톡스벤처투자 부사장을 전무이사 겸 성장전략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임 김승우 전무는 성장전략본부를 이끌며 IR 및 대외협력을 총괄한다. 김 전무는 2007년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에 입사해 제약바이오 섹터 애널리스트 등 9년간 책임연구위원으로 재직했다. 2016년 메디톡스 그룹에 합류해 사업개발과 메디톡스벤처투자 부사장을 거치며 약 10년간 헬스케어 사업개발과 투자를 총괄했다. 김상우 듀켐바이오 대표이사는 “김 전무는 자본시장과 헬스케어 산업 양쪽을 깊이 이해하는 전문가”라며 “듀켐바이오의

  • 메디톡스, 1분기 영업익 35% 증가…해외시장서 ‘메디톡신’ 성장

    메디톡스, 1분기 영업익 35% 증가…해외시장서 ‘메디톡신’ 성장

    메디톡스는 연결기준으로 1분기 매출 607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5%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회사는 해외 시장에서 '메디톡신'과 '뉴럭스'의 성장세가 지속된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톡신 제제 '코어톡스'의 판매 증가가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메디톡스는 '메디톡신', '이노톡스', '코어톡스', '뉴럭스' 총 4종의 차별화된 보툴리눔 톡신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

  • 뮤직카우, 인젝티브와 ‘RWA 시장 진출’ 본격화

    뮤직카우, 인젝티브와 ‘RWA 시장 진출’ 본격화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인젝티브(Injective)’와 손 잡고 실물자산(RWA)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K팝 음악저작권의 RWA 실물자산 토큰화를 통해 K-콘텐츠를 글로벌 유동 자산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뮤직카우의 미국법인 뮤직카우 US는 최근 ‘인젝티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젝티브는 거래와 금융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블록체인으로, 규제 준수 기반의 확장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가수 제이지(Jay-Z)가 소유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락네이션과의

  • AI도 읽는 행정 문서 시대 열렸다

    AI도 읽는 행정 문서 시대 열렸다

    앞으로 행정기관은 기계 판독이 가능한 '개방형 문서 형식'을 준수해야 행정 문서 활용도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과 국민을 위해 소관 업무 서식의 번역 규정도 신설된다. 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AI) 활용을 극대화하고 외국인 등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행정업무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행정기관의 문서가 개방형으로 작성되지 않아 AI 활용에 한계가 있다는 국정감사 등의 지적을 수용해 이뤄졌다. 먼저 AI 활용을 위한 개방형 문서 형식 준수가

  • LS전선, 친환경 구리소재 사업 본격화

    LS전선, 친환경 구리소재 사업 본격화

    LS전선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확대에 따른 구리 수요 증가에 대응해 자원순환형 친환경 구리소재 사업 확대에 나섰다. LS전선은 자회사 한국미래소재가 군산공장을 준공하고 재생동과 큐플레이크(Cuflake) 등 친환경 첨단소재 양산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LS전선은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 생산부터 전선 제조까지 연결되는 자원순환형 공급망을 구축했다. LS그린링크, 가온전선, LS에코에너지, LS에코첨단소재 등 계열사와 연계한 북미 밸류체인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미래소재는 L

  • 日, 압도적 해킹기술 AI ‘미토스’ 접근권 美에 요구… 전 세계 이목 집중

    日, 압도적 해킹기술 AI ‘미토스’ 접근권 美에 요구… 전 세계 이목 집중

    인공지능(AI)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사이버 보안이 국가 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미국 앤스로픽사가 개발한 보안 특화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에 대한 접근 권한을 요구하고 나서 세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AI와 관련된 사이버 보안 우려가 현실화함에 따라 앤스로픽의 최신 AI 모델인 클로드 미토스에 대한 접근 권한 확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앤스로픽이 최근 발표한 '미토스'는 현존 최고 전문가 수준의 보안 취약점 탐지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 손상된 뇌, 약한 자극으로 회복시키다… 뇌졸중 재활 효과

    손상된 뇌, 약한 자극으로 회복시키다… 뇌졸중 재활 효과

    자연 회복이 어려운 만성 뇌졸중 재활을 돕는 비침습형 신경자극 기술이 개발됐다. 뇌를 강하게 자극하는 대신 약한 수준의 자기장으로 뇌 스스로 회복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뇌졸중 환자의 운동 기능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김형일·권혁상(사진) 의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미세한 자기장으로 뇌의 회복을 돕는 '저강도 초고주파 자기자극 시스템'(UHF-LiMS)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되면서 주변 뇌 조직이 손상돼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운동과 감각, 언어

  • 일진전기, 싱가포르 전력청과 1086억원 계약…초고압 전선 수주 확대

    일진전기, 싱가포르 전력청과 1086억원 계약…초고압 전선 수주 확대

    일진전기가 싱가포르 전력청과 1000억원대 초고압 전선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초고압 변압기와 전선을 아우르는 통합 생산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주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일진전기는 공시를 통해 싱가포르 전력청과 초고압 전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086억원이다. 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고압 변압기를 포함한 송·배전 전력기기와 초고압 전선, 전선 핵심 소재인 구리·알루미늄 선재(Rod)를 모두 생산하고 있다. 원재료부터 전력기기까지 이어지는

  •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신약개발 AI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참여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신약개발 AI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참여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지난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국가 R&D 사업 ‘AI-Medicine 신약개발 전주기 멀티 에이전트 AI 플랫폼 구축 및 실증’ 과제에 핵심 참여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제의 목표는 표적 발굴부터 전임상 후보물질 도출에 이르는 신약개발 전주기를 아우르는 멀티 에이전트 기반 AI 플랫폼 구축이다.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다수의 전문화된 AI 에이전트 간 효과적인 협업을 구현함으로써 신약개발 과정의 핵심 의사결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체계를 구축한

  • 정부 “주사기 등 필수의료제품 공급 안정세…사재기 차단 지속”

    정부 “주사기 등 필수의료제품 공급 안정세…사재기 차단 지속”

    주사기 제조사 생산량 증가로 4593만개의 재고를 확보하는 등 중동전쟁발 의료제품 수급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필수 의료제품의 수급 불안이 잦아들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 등 12개 단체와 제7차 보건의약단체 간담회를 열고, 현 상황을 공유했다. 정부는 관계 부처와 보건의약단체의 협력으로 주사기 등 필수 의료제품의 공급 체계가 안정세를 회복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복지부는 산업부 등 범부처 협력을 통해 의료제품 생산에 원료를 최우

  • 자율주행 ‘센서’ 한계 극복… 빛만으로 ‘밤길 물웅덩이’ 인식

    자율주행 ‘센서’ 한계 극복… 빛만으로 ‘밤길 물웅덩이’ 인식

    어두운 밤 젖은 도로와 물웅덩이를 구분하지 못하던 기존 센서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센서 기술이 개발됐다. 자율주행 차량과 드론, 모바일 기기 등에 적용돼 에너지 효율과 실시간 처리 성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ST는 서준기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빛이 특정 방향으로 진동하는 성질인 '편광' 정보를 활용해 스스로 최적 상태를 찾아 동작을 조절하는 '자기 재구성 편광 센서 배열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시각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센서는 빛의 세기

  • LG전자, 나이지리아서 ‘무료 세탁방’ 운영…식수·위생 지원 확대

    LG전자, 나이지리아서 ‘무료 세탁방’ 운영…식수·위생 지원 확대

    LG전자가 나이지리아 현지 주민들을 위한 무료 세탁시설 지원에 나서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깨끗한 식수 공급부터 세탁 서비스까지 생활 인프라 지원 범위를 넓히며 현지 주민들의 위생·생활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LG전자는 최근 나이지리아 아비아주 아바 지역과 이모주 오웨리 지역에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식수 시설과 이동식 무료 세탁방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지하수를 시추·여과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며, 세탁기와 건조기, 세탁용품 등을 갖춘 이동식 세탁 공간도 함께 운영

  • 네이버클라우드, 클라우드 DB 서버리스 출시…

    네이버클라우드, 클라우드 DB 서버리스 출시…"인프라 운영 부담 해소"

    네이버클라우드가 데이터베이스(DB) 사용량에 따라 컴퓨팅 자원을 자동 조절, 운영 부담과 비용을 해소해주는 '클라우드 DB 서버리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클라우드 DB 서버리스는 서버를 비롯한 인프라 관리 없이도 엔터프라이즈급 고성능·대용량 환경을 지원하는 서버리스 기반의 클라우드 DB 상품이다. 그러면서 기존 가상머신(VM) 기반 관리형 DB 서비스의 운영 한계를 극복했다는 특징이 있다. 국내 클라우드 DB 시장은 VM 기반 운영 모델이 주류였다. 이에 따라 트래픽 급증 대비를 위해 서버를 과도하게 확보하고 사용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