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스코 4000명 감원…“AI 분야로 투자 전환”

    시스코 4000명 감원…“AI 분야로 투자 전환”

    네트워킹 장비 제조기업 시스코가 2026회계연도 4분기(5~7월)에 전체 인력의 약 5%인 4000개의 일자리를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코가 13일(현지시간) 분기 실적발표에서 이 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척 로빈스 최고경영자(CEO)는 회사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인공지능(AI) 시대에 승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집중과 절박감을 갖춘 가운데 수요가 많고 장기적인 가치 창출이 가능한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 전환을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스코는 회사 전반에 걸쳐 실리콘, 광학, 보안, 직원들

  • SK AX, 오픈AI와 파트너십…엔터프라이즈 AI 사업 협력

    SK AX, 오픈AI와 파트너십…엔터프라이즈 AI 사업 협력

    SK AX가 오픈AI와 손잡고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 나선다. SK AX는 오픈AI와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사업 협력을 위한 서비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SK AX는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기업별 업무 환경과 보안 요건에 맞게 제공할 방침이다. 김완종 SK AX 사장은 "AI의 단순 도입이 아닌 AI 접목을 통해 기업 내부의 구조, 업무 프로세스와 일하는 방식, 거버넌스 등을 재설계하는 진정한 AI 전환(AX)을 돕겠다"며 "오픈AI와의 협력을 통해 사람과 기업이 하던 일을 더

  • LS에코에너지, 베트남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공급…동남아 인프라 공략 확대

    LS에코에너지, 베트남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공급…동남아 인프라 공략 확대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며 동남아 전력·통신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자회사 LS-비나(VINA)가 베트남 최대 통신기업인 비엣텔 그룹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인근 신도시에 조성되는 대규모 AI 인프라 프로젝트다. 총 60㎿ 규모로 구축되며, 약 4~5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하는 수준의 전력을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에 대

  • 오픈AI와 결별하는 MS, 신규 스타트업 찾아 나서

    오픈AI와 결별하는 MS, 신규 스타트업 찾아 나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픈AI와의 협력 관계가 과거보다 느슨해진 상황에서 새로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물색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스탠퍼드 출신 연구진이 설립한 스타트업 인셉션과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인셉션은 2024년 설립된 AI 스타트업으로, 이미지 생성에 활용되는 ‘디퓨전(확산)’ 기술로 문서를 생성하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인 대형언어모델(LLM)이 한 번에 하나의 토큰을 생성한다면, 디퓨전 기술이 적용된 모델은 동시에 여러 토큰을 생성

  • 삼성전자, 국내 기업 최초 ‘EU 스마트 가전 에너지 협약’ 참여

    삼성전자, 국내 기업 최초 ‘EU 스마트 가전 에너지 협약’ 참여

    삼성전자가 국내 기업 최초로 유럽연합(EU)의 스마트 가전 에너지 협약에 참여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에너지 저감 기술로 에너지와 환경에 민감한 유럽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EU의 스마트 가전 에너지 행동강령(CoC·Code of Conduct for Energy Smart Appliances)에 서명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EU 집행위원회 산하 공동연구센터(JRC)가 운영하는 자발적 협약으로, 에너지 고효율 스마트 가전 개발과 보급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 협약은 스마트

  • 반도체·차 프리마켓 강세…SK하이닉스 200만원 눈앞

    반도체·차 프리마켓 강세…SK하이닉스 200만원 눈앞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주 강세와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에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나란히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자동차·2차전지 등 주요 시가총액 종목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며 순환매 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4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00원(0.70%) 오른 2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2만원(1.01%) 상승한 199만6000원을 기록, 200만원

  • 삼성전자 총파업 ‘운명의 일주일’…남은 시나리오는 세 가지[이상현의 전자수첩]

    삼성전자 총파업 ‘운명의 일주일’…남은 시나리오는 세 가지

    [편집자 주] 반도체부터 다양한 가전 신제품, 전자 산업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들을 수첩에 옮기듯 기록하는 코너입니다. 일반 소비자의 입장에서 궁금했던 신제품의 후기나, 기술·산업의 뒷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이 진짜 멈출 수도 있는 건가요?” 최근 업계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다. 삼성전자 노조가 오는 21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했고, 정부 중재까지 최종 결렬되면서 분위기가 급격히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이번 사안이 더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노사 갈등을 넘

  • [기획] 위 아래 무려 6000p차… 고무줄 코스피 전망 “어찌하오리까”

    기획 위 아래 무려 6000p차… 고무줄 코스피 전망 “어찌하오리까”

    #. 30대 개인 투자자 A씨는 최근 국내 증시 흐름을 두고 “장을 보다 보면 정신이 멍해질 정도”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계좌 수익률은 꾸준히 오르고 있지만, 코스피가 하루에도 수백포인트씩 출렁이는 장세가 반복되면서 불안감도 커지고 있어서다. A씨는 “지수는 급등하는데 장중 변동폭이 너무 커서 지금이 정말 강세장인지, 단기 과열 구간인지 헷갈린다”며 “증권사 전망치도 계속 바뀌다 보니 오히려 투자 판단이 더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코스피가 어디까지 오를 수 있는지를 두고 증권가 전망치가 연

  • 샤오미코리아, 신임 사장에 글로벌 이커머스 전문가 써머 펑

    샤오미코리아, 신임 사장에 글로벌 이커머스 전문가 써머 펑

    샤오미코리아는 신임 사장으로 써머 펑(Summer Peng)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써머 펑 신임 사장은 권역별(regional) 비즈니스 관리, 채널 운영, 글로벌 이커머스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한 인물이다. 직전에는 샤오미 홍콩·마카오 지사를 총괄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와 멀티 채널 리테일 운영 최적화, 프리미엄 브랜드 포지셔닝 강화 등을 이끌었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을 높여왔다. 샤오미 합류 전에는 화웨이(HUAWEI), 스카이워스(Skyworth), 오포(OPPO

  • "삼전·SK하닉 따라가자"…반도체만 웃고 인버스 ETF ‘울상’

    코스피 상승세와 함께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으로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자산운용사들이 반도체·로봇·방산·전력 등 주도 업종을 앞세운 테마형 ETF를 잇달아 출시하는 가운데 실제 자금은 반도체 관련 상품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반면 인버스와 일부 코스닥 ETF에서는 대규모 손실과 자금 유출이 나타나며 상승장 속에서도 상품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일 기준 국내 자산운용사의 ETF 순자산총액은 466조1063억원으로 약 한 달 만에 1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수도 108

  • 삼성전자 대상 ‘갑질’ 인정…브로드컴, 공정위 186억원 과징금 소송 패소

    삼성전자 대상 ‘갑질’ 인정…브로드컴, 공정위 186억원 과징금 소송 패소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부과받은 약 186억원 규모의 과징금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고법 행정6-1부(김민기·최항석·박영주 고법판사)는 13일 브로드컴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 명령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번 사건은 공정위가 지난 2023년 9월 브로드컴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과 함께 약 18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면서 시작됐다. 공정위는 브로드컴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거래상 지위를 남용했다고 판단했다. 스마트폰용 반도

  • “김용범 말은 ‘초과 세수’ 배당”… 李대통령, 증시 요동 긴급 진화

    “김용범 말은 ‘초과 세수’ 배당”… 李대통령, 증시 요동 긴급 진화

    이재명 대통령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발언에서 촉발된 '인공지능(AI) 국민배당금' 논란을 직접 수습했다. 김 실장 발언의 핵심을 기업의 초과이윤 강제 환수가 아닌 세수 호조에 따른 '초과세수' 활용 방안으로 명확히 규정하며 논란을 일단락지었다. 전날 급락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반등에 성공하며 주식시장도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다. 이 대통령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부 언론 보도를 지목하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김 실장이 한 말은 AI 부문 초과이윤으로 발생하는 국가의 초과세수를

  • 비이랩, 국내 1호 클라우드 MSP 인수…AX 전주기 지원 체계 갖춘다

    비이랩, 국내 1호 클라우드 MSP 인수…AX 전주기 지원 체계 갖춘다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비이랩은 국내 1호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사업자(MSP) 웰데이타시스템을 완전 자회사로 인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웰데이타시스템은 국내 최초 클라우드 전문 포털 브랜드 'N클라우드24'를 운영하며 정부·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사업 등을 수행해 온 기업이다. 웰데이타시스템이 보유한 공공과 금융, 게임, 일반 기업 등 다양한 섹터의 파트너 네트워크가 기존 비이랩의 AI 전환(AX) 리딩 역량과 시너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이랩은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의 AX 수요가 인프라 설계부터 서비스 운영까지 통

  • 웨이브, 골프 콘텐츠 강화…14세 괴물골퍼 앰배서더 선정

    웨이브, 골프 콘텐츠 강화…14세 괴물골퍼 앰배서더 선정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웨이브가 골프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14세 아마추어 골퍼를 앰배서더로 선정하며 골프 팬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웨이브는 아마추어 골퍼 김서아(14세·신성중 2학년)를 2026시즌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웨이브는 올 시즌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전 경기 디지털 중계권을 확보하고, 국내 최초로 스포츠 생중계에 돌비 비전·애트모스 기술을 도입하며 스포츠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김서아는 171㎝의 키에 최대 290야드에 달하는 비거리

  • 설치 없이 즐기는 미니게임 플랫폼 ‘PlayMi’ 공개

    설치 없이 즐기는 미니게임 플랫폼 ‘PlayMi’ 공개

    모바일 앱 시장이 단순 사용자 확보를 넘어 리텐션과 수익화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미니게임 플랫폼 ‘PlayMi’가 출시됐다. PlayMi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서비스 내에서 바로 실행 가능한 경량형 미니게임 플랫폼으로, 앱 내 체류시간과 사용자 참여 확대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사용자 10명 중 7명(70%)은 새로운 게임을 위해 앱을 추가로 설치하는 것에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PlayMi는 이러한 ‘디지털 피로도’를 정조준한다. PlayMi가 제공하는 미니게임은 위챗

  • 삼전 ‘21일 총파업’ 시

    삼전 ‘21일 총파업’ 시 "글로벌 메모리 생산 3% 직격탄"

    삼성전자 노조가 오는 21일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한 가운데, 이에 따른 생산차질로 글로벌 메모리 생산량이 약 3%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그렇잖아도 '칩플레이션'인 상황에서 3% 공급 감소는 시장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D램의 경우 최근 1년 간 10배가량 가격이 치솟은 가운데, 여기에 추가로 30% 이상의 인상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여기에 또 삼성전자 발 공급 차질이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등 경쟁사의 반사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투자은행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