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영의 생존투자]

    "삼전·SK하닉 랠리 올라타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개미 북적

    국내 첫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이 ETF는 당초 오는 22일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다소 늦어진 27일로 확정됐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 출시 기대감에 사전 교육 이수자가 2만7000명을 넘어섰고 증권가에서는 최대 5조원대 자금 유입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거래 사전교육' 온라인 과정 신청자는 지난 10일 기준 2만946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만7386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 “ETF 의결권 행사 점검 강화”…금감원, 회계감리 주기 코스피 10년·코스닥 5년으로 단축 추진

    “ETF 의결권 행사 점검 강화”…금감원, 회계감리 주기 코스피 10년·코스닥 5년으로 단축 추진

    금융감독원이 자산운용사의 상장지수펀드(ETF) 의결권 행사 실태 점검에 나서며 회계심사·감리 주기를 대폭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근 상법 개정과 증시 활성화로 국내 증시가 빠르게 팽창하는 가운데 투자자 보호와 시장 신뢰 확보를 위한 감독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황선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회계 부원장은 11일 금감원에서 열린 월례 간담회에서 “장기투자 문화 정착과 자본시장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금감원은 ETF 시장 급성장에 맞춰 자산운용사의 의결권 행사 점검을 강화하기로

  • ‘저승사자’ 뜬 금융권…국세청, 하나금융 이어 메리츠證도 세무조사

    ‘저승사자’ 뜬 금융권…국세청, 하나금융 이어 메리츠證도 세무조사

    국세청이 메리츠증권의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비정기(특별) 세무조사에 나섰다. 지난주 하나금융지주·하나은행에 이어 메리츠증권에 대해서도 전격적인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하며, 당국 압박이 금융가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메리츠증권 본사에 조사 요원들을 예고 없이 파견해 회계 장부 등 세무조사에 필요한 핵심 자료를 일제히 확보했다. '재계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청 조사4국은 4~5년 주기로 이뤄지는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 거래소, 자사주 신고 위반 부담 낮춘다…소규모 위반 면제

    거래소, 자사주 신고 위반 부담 낮춘다…소규모 위반 면제

    한국거래소가 자사주 매입 과정에서 발생한 자기주식매매 신고 위반에 대해 제재 기준을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최근 주주환원 확대 흐름에 따라 자사주를 매입하는 상장사가 늘면서 거래 규모와 시장 영향이 작은 위반에 대해서는 약식제재금을 면제할 수 있도록 기준을 조정한 것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8일 시장감시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예고하고 자기주식매매 신고 관련 약식제재금 부과 기준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기주식매매 신고 관련 위반수량이 신청수량 대비 50% 미만인 경우 약식제재금 부과 대상

  • 삼전·SK하닉 마이크론 만큼만 대접 받아도…코스피 1만2000도 간다

    삼전·SK하닉 마이크론 만큼만 대접 받아도…코스피 1만2000도 간다

    코스피가 8000선 돌파를 앞두자 국내외 증권사들의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와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도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업종의 강력한 이익 성장세가 악재를 압도하며 지수를 ‘1만스피’(코스피 10000)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은 한국 증시의 구조적 성장에 주목하며 코스피 눈높이를 대폭 높여 잡고 있다. 가장 파격적인 수치를 제시한 곳은 JP모건이다. JP모건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 목표치를 기본 9000, 강세장

  • 개미, 1분기 평균 848만원 벌었다…1등 공신은 삼성전자

    개미, 1분기 평균 848만원 벌었다…1등 공신은 삼성전자

    미국·이란 전쟁이라는 대외 악재에도 올해 1분기 국내 주식을 매도한 개인 투자자 10명 중 8명은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와 원전, 방산 등 증시 상승을 이끈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이 활발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국내 주식 매도 고객의 투자 성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개인 투자자의 80%가 수익을 기록했다. 평균 수익 규모는 848만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손실을 기록한 투자자(20%)의 평균 손실액은 496만원이었다. 지난 2월 코스피가 6000선을 돌파한 이후 미국-이란

  • 코스피 7770선 돌파…AI發 반도체 폭등에 ‘8000 시대’ 성큼

    코스피 7770선 돌파…AI發 반도체 폭등에 ‘8000 시대’ 성큼

    코스피가 장 초반 3% 넘게 급등하며 7770선을 돌파했다.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 기대 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가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국내외 증시 전반의 랠리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3.70% 상승한 7775.31에 개장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수급별로는 개인이 436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19억원, 77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와 삼성물

  • SK하닉 190만원 터치·삼전 28만원 돌파…프리마켓 반도체 또 폭등

    SK하닉 190만원 터치·삼전 28만원 돌파…프리마켓 반도체 또 폭등

    미국 증시에서 D램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급등한 영향으로 국내 반도체주가 프리마켓 장 초반부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장중 190만원선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쓴 가운데 삼성전자도 7% 넘게 오르며 반도체 랠리가 코스피 추가 상승 기대를 키우는 모습이다. 11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14만4000원(8.54%) 상승한 18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90만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7.26%

  • 반도체 온기 타 업종 확산… 포스트 삼전·SK하닉 어디?

    반도체 온기 타 업종 확산… 포스트 삼전·SK하닉 어디?

    코스피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등세에 힘입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지만, 시장 내부에서는 벌써 다음 주도주 찾기가 시작되고 있다. 외국인이 지난주 6조원 가까이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음에도 코스피200 내 외국인 지분율은 오히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반도체 중심 랠리가 비철·2차전지·내수주 등으로 확산되는 ‘순환매 장세’ 기대가 커지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4~8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13.63% 상승한 7498.0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등

  • ‘사상 최고’ 코스피 불장에…개미들 “주식 공부하자”, 주식 책 판매량 305%↑

    ‘사상 최고’ 코스피 불장에…개미들 “주식 공부하자”, 주식 책 판매량 305%↑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코스피 ‘불장’에 주식 시장을 향한 열기가 뜨겁다. 이 같은 투자 열풍은 서점가로 번지며 주식 공부에 뛰어드는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10일 예스24에 따르면 이 서점의 올해 상반기 기준(1월 1일~5월 6일) 국내주식 관련 도서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5% 급증했다. 최근 코스피가 7000선을 훌쩍 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0.11%(7.95포인트) 오른 7498.00에 거래를 마쳤다.

  • “삼전닉스에만 수억원 몰렸다”…코스피 7000 이끈 ‘1억’ 개미들

    “삼전닉스에만 수억원 몰렸다”…코스피 7000 이끈 ‘1억’ 개미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면서 1억원 이상 주문 건수도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은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으로 쏠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1억원 이상 대량 주문이 가장 많이 몰린 종목은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20만4025건)였다. SK하이닉스(14만2668건)가 2위를 차지하며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시장의 강력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지난달 두 종목에 몰린 1억원 이상 주문 건수는 총 34만6693건으로 전체 대량 주문(119

  • 美반도체 시총 5500조 급증+삼전닉스 폭등…

    美반도체 시총 5500조 급증+삼전닉스 폭등…"버블" vs "이익 기반" 팽팽

    글로벌 증시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광풍에 휩싸이고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최근 6주 새 5500조원 넘게 불어났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연일 급등세다. 시장에서는 "실적이 버티는 랠리"라는 평가가 나오는 반면, AI 관련주로 자금이 과도하게 쏠리며 닷컴버블 말기와 닮아가고 있다는 경계론도 커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9일(현지시간) "반도체 주식의 거대한 질주가 둔화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AI 수요 폭발과 이에 따른 기업들의 엄청난 이익 실적 성장이 최

  • 1000만원 코인 이동 전부 보고?…가상자산 업계

    1000만원 코인 이동 전부 보고?…가상자산 업계 "과잉규제"

    국내 가상자산 업계가 정부의 자금세탁방지(AML) 규제 강화 움직임에 대해 "사실상 고액 거래 전수 감시"라며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업계는 1000만원 이상 가상자산 이전거래를 일률적으로 의심거래보고(STR) 대상으로 삼을 경우 보고 건수가 현재의 80배 이상 폭증해 거래소와 당국 모두 업무 마비 수준의 부담을 떠안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10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신고수리된 27개 가상자산사업자는 지난달 29일 금융위원회에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한 공동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다. 오는 8월

  • 코스피 불장 올라탄 ETF…국내 주식형 순자산 첫 200조

    코스피 불장 올라탄 ETF…국내 주식형 순자산 첫 200조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코스피 강세와 맞물려 가파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다. 해외 주식형 ETF로 쏠렸던 투자 자금이 국내 증시로 이동하면서 국내 ETF 시장의 중심축도 빠르게 바뀌는 모습이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국내 전체 ETF 순자산은 456조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5일 처음으로 400조원을 돌파한 이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50조원 넘게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국내 상장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주식형 ETF 순자산은 212조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200조원을 넘어섰다

  • 중동 리스크에 숨 고른 비트코인…美 CPI 촉각 [가상자산 나침반]

    중동 리스크에 숨 고른 비트코인…美 CPI 촉각

    이번주 디지털자산 시장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를 동시에 주시하며 높은 변동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 변화, 중동 긴장 수위가 위험자산 전반의 방향성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10일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은 1BTC당 8만6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 대비 0.3% 상승한 수준이다. 지난주 디지털자산 시장은 미국·이란 협상 진전 기대와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힘입어 주 중반까지 상승 흐름

  • “안 팔면 대박, 팔면 후회?”…‘삼전닉스’ 랠리에 벼락거지 공포 확산[주형연의 에구MONEY]

    “안 팔면 대박, 팔면 후회?”…‘삼전닉스’ 랠리에 벼락거지 공포 확산

    ‘돈’은 우리 삶과 깊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편리한 도구, 거래 수단일 뿐이지만 돈에 울고 웃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냥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돈’에 대한 허물이 벗겨지는 순간 경제에 대한 흥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돈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이 쏟아지는 사회, 돈에 얽힌 각종 이야기와 함께 경제 이슈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최근 주식 온라인 커뮤니티를 가장 뜨겁게 달군 것은 한 공무원의 ‘초대형 빚투’ 인증 글이었습니다. 자신을 공무원이라 밝힌 A씨는 “융자를 영혼까지 끌어모아 SK하이닉스에 23억원을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