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구의 알뜰신잡] 거래처 부도 났는데 부가세까지?… 사장님 울리는 ‘이중 부담’ 줄이기

거래처 부도 났는데 부가세까지?… 사장님 울리는 ‘이중 부담’ 줄이기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매출이 늘면서 부가가치세 부담도 함께 커졌다. 식자재 가격 부담까지 겹치자 절세 방법을 알아보던 A씨는 채소와 생선, 육류처럼 면세 농수산물을 사들인 금액도 일정 부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처럼 장사는 했는데 세금 부담만 남는 자영업자가 적지 않다. 음식점은 채소·육류 같은 면세 식재료 매입분도 세

  • 쿠팡이 1회성 쿠폰 가격을 상시 회원 할인 가격처럼 광고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소비자 오인을 유도한 기만 광고라고 판단하고 법정 최고액인 과징금 5억원과 시정명령을 내렸다. 9일 공정위에 따르면 쿠팡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와우회원가’를 일반 판매가보다 저렴한 회원 전용 할인 가격처럼 광고했다. 초기 와우회원가 광고에서 쿠팡은 와우멤버십 회원이면 누구나 상시 적용받는 할인 가격인 것처럼 홍보했다. 당시에는 1회성 할인쿠폰도 와우회원가와 별도로 표기해 추가 할인 방식으로 안내했다. 2020년 당시 온라인 쇼핑

  • 글로벌 반도체주 반등에 힘입어 9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잇따라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52초쯤 코스피200선물지수가 전일 종가보다 60.80포인트(5.16%) 상승한 1239.05를 기록하면서 코스피 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이어 오전 9시 28분 14초에는 코스닥 시장에서도 사이드카가 발동됐

  • ‘202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6)이 전 세계 바이어와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9일 성황리에 막을 올리고 올해 수출 1조달러 달성의 견인차로 나선다.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9~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서울푸드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식품 트렌드와 기술 등의 미래를 한눈에 조망하는 아시아 대표 식품 박람회이자 국내 대표 식품 전시회로서 다시 한 번 위상을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83년 시작해 올해 44회차를 맞는 이 행사는 국내 최대

  • 김성환 “전기요금 인상 단계 아냐… SMP·LNG 사후 정산제 검토”

    김성환 “전기요금 인상 단계 아냐… SMP·LNG 사후 정산제 검토”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연평균 전력도매가격(SMP)이 1㎾h당 146원을 넘어야 전기요금 인상 압박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있지만, 현재 수준에서는 즉각적인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판단이다. 정부는 국제 가스 가격 급등이 전기요금과 한전 적자로 이어지는 구조를 완화하기 위해 SMP·LNG 사후 정산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연평균 SMP 가격이 146원 정도까지 오르면 한전이 다시

  • 270대 1 뚫고 ‘국민 우수 아이디어’ 100건 선정…10월 ‘왕중왕전’

    270대 1 뚫고 ‘국민 우수 아이디어’ 100건 선정…10월 ‘왕중왕전’

    정부 부처 공모전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아이디어가 몰린 ‘모두의 아이디어’ 중 톱 100이 선정됐다. 지식재산처는 4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모두의 아이디어 톱 100 서밋’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의 아이디어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한 아이디어를 창업과 정책으로 연결하는 국민 참여형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지난해 10월 출범한 지재처의 제1호 프로젝트로 실시됐다. 지난 4월 2만718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2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야별 전문가 심사와 검토를 거쳐 톱 100건이 선정됐다.

  • 전세기 입국 젠슨 황, ‘삼쏘회동’부터 시구까지…‘AI 담판’ 나흘 강행군

    전세기 입국 젠슨 황, ‘삼쏘회동’부터 시구까지…‘AI 담판’ 나흘 강행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5일 오후 한국에 입국해 나흘간 한국 AI 생태계를 훑으며 종횡무진할 전망이다. 황 CEO는 방한 기간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회동하고 게임업계, 인공지능(AI)·로봇 스타트업, 대학 연구진과 학생들을 잇달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재계와 정보통신기술(ICT), 항공 업계 등에 따르면 황 CEO는 5일 오후 전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황 CEO는 도착 직후 곧바로 방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 CEO는 방한 직후 반도체와 AI,

  • BTS 공연앞두고 숙박비 7.5배 폭등… 정부, 바가지요금 영업정지 추진

    BTS 공연앞두고 숙박비 7.5배 폭등… 정부, 바가지요금 영업정지 추진

    부산에서 열리는 BTS 공연 기간 숙박요금이 최대 7.5배까지 치솟자 정부가 바가지요금 대응 수위를 높였다. 숙박업소가 가격표를 게시하지 않거나 표시가격을 지키지 않으면 즉시 영업정지 처분을 추진하고, 일방적 예약 취소에는 소비자 배상 기준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를 열고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이행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아이돌 공연 등 대규모 행사 기간 바가지요금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산 숙박업소의 공연 주간 주말요금은 직전·직후보다 평균 2.4

  • [포토] 코엑스·세계전람, ‘호치민 국제 베이비&키즈페어’ 개최

    코엑스·세계전람, ‘호치민 국제 베이비&키즈페어’ 개최

    코엑스(사장 조상현)와 세계전람(사장 조민제)이 공동 주최하는 ‘호치민 국제 베이비&키즈페어’ 및 ‘호치민 국제 교육박람회’가 오는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 A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글로벌 브랜드와 베트남 현지 기업 참여가 크게 증가해 전년 대비 2배 규모로 확대 개최했으며, 글로벌 전시회로서 규모와 전시 품목의 다양성을 한층 강화했다. 사진은 현지 참관객들이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코엑스]

  •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 7월15일 개막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 7월15일 개막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 등이 주관하는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오는 7월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된다. 이행사는 양일간 진행된다. 올해 포럼은 ‘AI시대 해양의 미래’를 대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해양산업 전반에 가져올 변화와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이달 1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6년 인천국제해양포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년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6)’의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 중기부, 중소벤처24 통합회원 서비스 5일부터 운영

    중기부, 중소벤처24 통합회원 서비스 5일부터 운영

    그동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정책자금이나 창업, 연구개발(R&D), 수출,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이용하기 위해 기관별 누리 집마다 별도 계정을 만들어 로그인을 해야 했다. 그만큼 불편이 컸다. 이제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정책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가 5일 오전 9시부터 '중소벤처24 통합회원 서비스'(이하 통합회원 서비스)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 서비스는 중소벤처24 고도화 사업의 첫 단계다. 중기부와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주요 정책 서비스를 하나의 계정으로 이용이 가능하다.중기부는 서비스 이

  • 협력사 기술자료 요구하며 비밀유지계약 뺀 우진산전, 과징금 1.2억

    협력사 기술자료 요구하며 비밀유지계약 뺀 우진산전, 과징금 1.2억

    중소 협력업체의 기술자료를 넘겨받으면서 법정 서면과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하지 않은 우진산전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철도차량·전기버스 제조업체 우진산전의 하도급법 위반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2600만원을 부과한다고 4일 밝혔다. 우진산전은 철도차량 축전지와 전기버스 배터리팩 제조를 협력업체에 맡기는 과정에서 구성품 설명서와 2D·3D 도면, 유지관리 지침서, 모니터링 프로그램 등 기술자료 11건을 이메일로 요구해 넘겨받았다. 이 과정에서 기술자료 요구 목적과 권리 귀속관계 등을 담은 법정

  • 공정위, 보령 ‘탁소텔’ 인수 제동…“항암제 독과점 우려”

    공정위, 보령 ‘탁소텔’ 인수 제동…“항암제 독과점 우려”

    보령이 사노피의 유방암 치료제 ‘탁소텔’ 영업권을 인수하려던 기업결합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제동을 걸었다. 국내 도세탁셀 항암제 시장 1·2위 사업자가 합쳐질 경우 시장점유율이 최대 78%까지 치솟아 가격 인상과 경쟁 약화 우려가 크다고 판단한 것이다. 공정위는 보령의 ‘탁소텔’ 사업 인수로 항암제 시장 경쟁이 약해질 우려가 크다고 보고, 제네릭 항암제 ‘디탁셀’ 사업을 제3자에 매각하라고 명령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국내 도세탁셀 항암제 시장은 사노피가 점유율 64.7%로 1위, 보령이 13.8%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공정

  • [Ditta 뷰] 반도체 훈풍…유념해야할 대외 리스크 뭘까
  • [속보] 노동부, 한화에어로 서울본사·대전사업장 압수수색…20여명 수사팀 구성

    노동부, 한화에어로 서울본사·대전사업장 압수수색…20여명 수사팀 구성

    고용노동부 대전고용노동청은 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서울 본사와 대전사업장 등에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 사고와 관련해 압수수색에는 노동부 근로감독관과 대전경찰청 경찰 등 55명이 투입됐다. 노동부와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추진제 세척 작업공정 절차와 도면 등 폭발 원인 관련 자료, 한화에어로스페스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어 폭발이 발생한 장소에서 추진체 세척 등 작업을 할 때 안전조치가 충분했는지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대전노

  • [공공기관장이 말한다] ‘적수성천’, 생활 속 실천이 안전사고 막아

    ‘적수성천’, 생활 속 실천이 안전사고 막아

    지난 4월 충북 청주의 식당에서 발생한 LP가스 사고는 가스안전에 대한 우리 사회의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평범했던 일상 속에서 발생한 사고는 익숙한 에너지일수록 기본수칙 준수와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보여줬다. 사고는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오고, 한순간의 방심은 국민의 생명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협한다. 청주 사고 이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확대에 집중하여, 4월부터 5월까지 가스를 사용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가스시설의 배관 상태와 환기시설, 안전

  • [속보] 구윤철 “외환시장 예의주시…과도한 쏠림엔 즉시 조치할 것”

    구윤철 “외환시장 예의주시…과도한 쏠림엔 즉시 조치할 것”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4일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과도한 쏠림에는 필요한 조치를 즉시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시장상황점검회의에서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불안 심리가 확산하지 않도록 높은 경계감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구 부총리와 함께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등 경제정책 관련 주요 4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역대 최대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중동

  • ‘팀코리아’ 통했다… 美 FLNG 4조원 프로젝트 수주

    ‘팀코리아’ 통했다… 美 FLNG 4조원 프로젝트 수주

    한국 조선·플랜트 업계가 미국 에너지 인프라 시장에서 4조원짜리 대형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사업을 따냈다.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한 '팀코리아' 방식으로 투자와 금융, 시공을 묶어 수주에 성공했다. 국내 금융기관 중에선 KB국민은행이 유일하게 대표 주선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업, 정부,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팀코리아'가 28억달러(약 4조원) 규모의 '미국 루이지애나 FLNG 해양플랜트 1호기 건설사업'을 수주했다. FLNG는 천연가스 액화설비를 탑재한 부유식 해양플랜

  • 美 뱅가드 운용자산 1500兆 돌파 ETF…“시장 성숙 이정표”

    美 뱅가드 운용자산 1500兆 돌파 ETF…“시장 성숙 이정표”

    상장지수펀드(ETF) 사상 최초로 총운용자산이 1조 달러(약 1500조원)를 넘어선 펀드가 탄생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자산운용사 뱅가드가 운용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ETF(종목코드 VOO)가 17억 달러의 자금이 신규 유입되며 총운용자산 1조 달러를 돌파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뮤추얼펀드를 제외하고 ETF 중에서 총운용자산이 1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뱅가드 S&P 500 ETF가 처음이다. 올해 들어서만 690억 달러 이상의 신규 자금의 유입된 가운데 뉴욕증시가 4월 들어 랠리를 펼친 게 운용자산

  • 반도체가 끌어올린 성장률…OECD, 韓 1.7→2.6% 전망

    반도체가 끌어올린 성장률…OECD, 韓 1.7→2.6% 전망

    반도체 수출 호조가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까지 끌어올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석 달 만에 0.9%포인트 높인 2.6%로 내다봤다. 3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OECD의 한국 성장률 전망 상향 폭은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가장 컸다. OECD는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1.7%에서 2.6%로 끌어올렸다. 반면 세계 성장률 전망은 2.9%에서 2.8%로 낮췄다. 미국은 2.0%를 유지했고 일본은 0.9%에서 0.6%로 내려 잡았다. 이번 전망치는 한국은행과 같은 수준이다. 한국개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