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경기 양주시 양주역세권 복합단지 주상1블록에 공급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40층, 총 4개 동, 전용면적 70㎡·84㎡·101㎡ 총 702세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전용 70㎡ 4억3,900만~4억6,600만원 △전용 84㎡ 5억1,700만~5억5,000만원 △전용 101㎡ 5억7,100만~6억1,0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앞서 지난해 인근에 분양해 한 달 만에 완판한 단지와 비슷한 수준이며, 오히려 입지 면에서는 한 수 위로 평가 받는 만큼 많은 수요층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요친화적인 계약조건도 화제다. 우선 계약금을 전체 분양가의 5%로 책정했으며 여기에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소비자의 초기부담을 확 덜었다. 또한 중도금 60%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이 적용돼 실질적으로 수천만 원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전매제한도 6개월로 짧아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까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미래가치가 높은 양주역세권에서도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고층 랜드마크 단지로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아온 바 있으며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과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알려지면서 그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실제로 지난주 개관한 견본주택에도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청약 의지를 보이신 만큼 이번 청약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수도권 1호선 양주역까지 도보 약 4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서 서울 도심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약 40분대로 이동 가능한 청량리역에서는 KTX 및 수인분당선, 경춘선, GTX-B, C노선(예정)등으로 편하게 환승 가능하다. 특히 급행 이용 시 한 정거장 거리만에 이동할 수 있는 의정부역에는 GTX-C 노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는 기존 1호선 대비 이동 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되는 것으로, 향후 GTX-C 개통이 본격화되면 양주역을 중심으로 한 초역세권 프리미엄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만 아니라, 양주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 인프라 개선도 속도를 내고 있다. 양주역 환승센터(예정), 신평화로 확장(추진), 서울-양주고속도로(계획) 등 대형 도로망 확충이 예정돼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한층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설계 측면에서는 고층 특화설계와 조망권 확보가 눈길을 끈다. 단지는 최고 40층 높이로 조성되며, 외관에는 통유리 난간이 적용된다. 일부 세대는 중랑천 및 불곡산, 천보산 등 조망이 가능하며, 전 세대에 현관 팬트리와 세대별 지하 창고를 제공해 수납공간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주상복합에서 보기 드문 통창과 유리난간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과 개방감을 동시에 갖췄고, 층간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라멘구조'를 적용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입주민을 위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에듀스테이션, 키즈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생활 편의성도 높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1호선 양주역 2번 출구 인근)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사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29년 1월 예정이다. 박용성기자 drag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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