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무한 긍정 소녀 '인영'과 완벽주의자 예술단 감독 '설아', 그리고 각기 다른 고민을 가진 친구들이 함께 성장하며 서로를 통해 위로받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작품은 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가장 따뜻한 영화'라는 호평을 받았다. 감독은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성장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특히 주연을 맡은 이레는 인영 역을 통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 진서연은 냉철한 카리스마 속 따뜻한 면모를 지닌 설아를 섬세하게 표현했고, 정수빈, 이정하 등 신예 배우들의 신선한 호흡이 극의 활력을 더한다. 여기에 손석구의 특별출연이 완성도를 높였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현실적인 고민과 희망을 담은 메시지로 안방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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