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제조 고객을 위한 컨퍼런스로 에티버스를 비롯해 SK C&C, 메가존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 기업들이 연사로 참여, 제조산업 디지털 혁신을 위한 첨단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행사장 내 부스에선 각 파트너사들이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에티버스는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해 부스를 열고 고객 맞춤 파트너 소개와 솔루션을 추천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에티버스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AWS와 함께 제조 고객을 위한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AI기반 스마트팩토리 혁신', '데이터 기반 제조업 혁신', '생성형 AI가 이끄는 제조 혁신' 등 세 가지 주요 트랙을 중심으로 제조 파트너들이 디지털 및 AI 전환에 보다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션을 진행했다.
행사는 김윤식 AWS 엔터프라이즈 부문 총괄의 환영사로 행사가 시작됐으며 김준성 에티버스 전무는 '클라우드와 AI, 그리고 파트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심도 깊은 강연을 펼쳤다.
에티버스는 2021년 AWS와 국내 최초 총판 계약을 체결한 이후 2023년까지 매출 566% 성장하며 전국 300개 이상 파트너사를 보유하는 성과를 냈다. 이후 국내 AWS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제조 기업들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진입을 위한 전방위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클라우드 사업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 전무는 "급변하는 IT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전략"이라며 "제조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돕겠다"고 말했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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