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찰에 따르면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 등은 전날 저녁 시간대 남양주 한 길거리에서 지나가던 10대 남학생 3명에게 접근해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심각히 다치지 않았지만,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당시 만취 상태로 피해자들과 일면식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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