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뉴얼은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것으로, '제로슈거'라는 문구를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한눈에 제품 특성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제로슈거'는 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로 제조한 식물성 음료로, 견과류 특유의 고소한 맛은 유지하면서도 190mL 기준으로 당류 0%, 30kcal라는 낮은 칼로리를 자랑한다. 채식을 하거나 든든하지만 가벼운 음료를 찾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아몬드브리즈는 이번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인스타그램에서 '제로니까 오케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매일유업의 공식 스토어에서 관련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출출할 때 가볍지만 건강하게 허기를 달랠 수 있는 제로슈거 음료를 찾는 소비자에게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제로슈거'를 널리 홍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블루다이아몬드사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언스위트 제로슈거'의 특징을 패키지 전면에 강조하여 당류 섭취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진행했다"며 "우유를 잘 마시지 못하거나 칼로리 압박을 느끼는 분들도 즐길 수 있는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제로슈거'를 통해 산뜻한 고소함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몬드브리즈는 세계 최대 아몬드 전문기업 블루다이아몬드사가 매일유업과 합작해 생산하는 식물성 음료로, 지난 2015년 국내에 처음 출시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를 사용해 제조한 것이 특징이며 △오리지널(45kcal) △언스위트 제로슈거(30kcal) △뉴트리플러스 프로틴(65kcal) △뉴트리플러스 식이섬유(60kcal) △아몬드&오트(60kcal) △초콜릿(100kcal) 등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의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박용성기자 drag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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