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구름산지구 첫 민간분양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에 수요자 발길 계속돼
여기에 첫 분양 단지는 지역의 개발을 알리는 얼굴이 된다는 점에서 주로 지역 내에서 가장 뛰어난 위치에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또한 흥행 초석을 다지기 위해 보통 후속 분양 단지보다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돼 프리미엄 효과도 커 이에 따른 수요자들의 관심도 계속되고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그런 가운데, 첫 분양 단지의 인기는 도시개발사업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 업계관계자는 "도시개발의 경우는 진행 속도가 상대적으로 빨라 주거 환경의 형성이나, 시세 차익의 실현 역시 빠른 편"이라며 "이런 장점에 수요자들의 관심도 더욱 높게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도시개발사업의 첫 분양 단지는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해 실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양시에서는 덕은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첫 분양 단지로 공급된 'DMC디에트르한강' 전용 84㎡가 지난해 11월 11억7,500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5억8,000만원 대) 대비 2배 이상이 오른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이런 상황속 광명시에서는 시의 숙원사업으로 불렸던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첫 민간분양 단지인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선을 끈다.
특히 이 단지는 전용 83~84㎡ 국평급 분양가가 9억원대로 책정됐는데, 이는 광명시 내 공급 단지들이 국평급 평형을 11~12억원 선에 선보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합리적이라는 게 수요자들의 평가여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광명시 K부동산 관계자는 "여기에 계속되는 분양가 상승세로 최근 안양 등 수도권 인접 지역에서는 국평급 분양가가 최고 15억원을 돌파하는 모습까지 이어지면서, 가격 메리트는 더욱 커진 모습"이라며 "또한 구름산지구는 주변에 다양한 주거개발과 연계돼 광명의 주거 확장과 새로운 주거 중심지를 형성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구름산지구는 광명 원도심과 광명역세권 일대를 연결하는 광명의 지리적 중심 입지를 갖추고 있어 광명시 내 주거 확장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불리고 있다. 또 인근에는 3기신도시인 광명시흥지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이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주변에는 광명학온지구, 광명하안2지구 등도 예정된 상태로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구름산지구는 이와 함께 광명시 내 새로운 주거중심지를 형성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크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한편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구름산지구 A4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0개동, 전용면적 83·93㎡, 총 4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광명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국평급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역시 광명시에서는 희소성이 높은 전 가구 4베이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뛰어난 정주 여건과 미래가치를 모두 갖춘 것이 장점이다. 도보권에 서면초, 안서중이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명문고인 소하고와 하안동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KTX 광명역과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및 7호선의 이용이 편리하고, 소하IC,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강남권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
여기에 여의도공원 면적(약 23만㎡)의 약 3배 규모인 구름산 도시자연공원(약 67만㎡)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광명역세권의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이마트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견본주택 방문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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