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국 안정화 TF는 이날 오전 국회 비상의원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퇴진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두 가지 방안의 정국 수습 로드맵 초안을 한동훈 대표에게 보고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다만 의원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갈리는 모습이다.
조경태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2월 하야설·3월 하야설에 대해 "저는 2, 3월이 너무 길다고 생각해 즉시 하야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하루라도 빨리 사임하는 게 좋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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