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내수 넘어 해외 진출 효과"
온라인기획전과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의 매출 6024억원과 지역행사 판촉 행사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출 1148억원 등 온오프라인 직접 매출은 7172억원이다. 온누리상품권 간접매출은 1조3920억원이다.
9월 동행 축제는 그동안 국내에서만 열린 개막 행사를 처음으로 외국인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하고 현지 수출상담회와 팝업스토어, 소공인 전용 매장 등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글로벌 축제로 확장했다.
또 외식 및 장보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카드사와의 협업을 확대해 백년가게(BC·농협카드), 전통시장·상점가(신한·국민)에서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소비자 혜택을 강화했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9월 동행축제를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동행축제가 중소기업·소상공인분들의 판로 확대뿐 아니라 내수를 넘어 해외로도 진출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잘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또 10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지난 6일까지 동행 축제를 연장해 이 기간에 온오프라인 1140억원, 온누리상품권 680억원 등 모두 1820억원의 직·간접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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