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향기로 글로벌 방향제 시장 진출
양사는 공동상품의 개발과 판매를 위해 17일 협력 TF를 설치했으며, 우선 '커피 향', '피톤치드 향', '블랙체리 향', '라벤더 향' 등 4종의 디퓨저를 공급한다.
뉴젠블루그린 최재홍 대표는 "20년간 방향제 업계에서 쌓아온 노하우로 인체에 안전하고, 향기가 한 달 내내 안정적으로 지속되는 발향력이 우수한 디퓨저 생산 공급을 통해 한국의 향기 구독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K-향기로 2025년부터 아시아 및 유럽의 방향제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오벤처스 강민재 대표는 "㈜뉴젠블루그린과 공동 개발하는 방향제는 소비자의 구매 편익을 극대화한 '구독몰'과 각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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