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G는 2001년 설립 이래 대기업 맞춤형 e-HR 솔루션인 휴넬(hunel)과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e-HR 패키지인 제이드(JaDE), 클라우드 기반 OKR 성과관리 협업 플랫폼 퍼포먼스 플러스(Performance Plus) 등 HR 서비스를 국내 800여개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HCG에 따르면 최근 현대백화점그룹을 비롯해 금융·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국내 HR테크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KB증권, 현대해상보험, 하나은행 등 최근 나온 금융사 HR 프로젝트도 연달아 수주했다. 지난해 40개 이상 대형 기업에 HR 솔루션을 공급했고, 올해 1분기에는 이미 기업 25곳과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지난 5년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과 함께 매년 20% 이상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백승아 HCG CPO(최고제품책임자) 부사장은 "전 산업군에서 AI를 도입해 활용하는 움직임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면서 "HCG도 전 솔루션과 서비스에 생성형AI를 적용해 고객들이 사용 편의성과 운영 효율화 등 HR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며 HR테크 시장 내의 선도적인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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