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는 중소기업들의 수요기업 신청 및 효율적인 바우처 사용을 위한 무료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수요기업 신청은 오는 4월 5일 마감된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및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을 통해 수요기업 신청 후 최종 선정되면 '이폼사인' 이용 요금의 8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지원은 600개사 이상 최대 1550만 원(자부담 20%)을, 집중지원은 10개사 이내 최대 5000만 원(자부담 20%)을 지원한다.
'이폼사인'은 서명이 필요한 업무 전반을 별도 인프라 구축이나 시스템 설치 없이 카카오톡·문자·이메일 등으로 간편하게 처리하고 전송·보관·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S(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용 플러그인 △일괄작성 및 대량전송 △불특정 다수 대상 URL(QR코드) 서명 △단일 기기 내에서 처리되는 대면 서명 △디지털 창구 시스템 구현을 위한 멀티디바이스 대면 서명 △법인 간 전자계약을 위한 회사도장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많은 중소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고민할 때 이폼사인을 통해 서명이 필요한 모든 업무를 전자계약으로 바꾸는 것부터 손쉽게 시작할 수 있다"며 "매년 공급기업으로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도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