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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청년에 대한 약간의 투자는 돈 되는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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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일 "청년에 대한 투자는 그야말로 돈 되는 장사"라며 정부의 청년 지원 정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제17차 민생토론회 마무리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청년정책뿐 아니라 국정전반에 걸쳐 청년의 다양한 관심, 편견 없는 공정한 시각을 국가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집행해야 올바르게 된다. 국가가 특정 이권 카르텔 편을 들지 않고 공정하게 정책을 수립해 집행할 수 있도록 청년은 도움을 준다"며 "국가는 청년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지원 중 제일 중요한 것은 청년이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부모의 지위가 자녀에게 세습되는 사회를 지양하고, 각자의 능력에 따라 자기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하는 여건과 시스템을 만드는 게 청년을 위해 해줄 가장 첫 번째다. 둘째는 청년이 미래를 준비하면서 겪는 애로사항들을 잘 파악해 도와주고 투자하면 청년은 거기에 힘 입어 훨씬 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면서 "재정투자를 했을 때 투자효과가 엄청나게 크다. 그야말로 돈 되는 장사"라고 피력했다.

윤 대통령은 "청년은 국가와 정부에 그야말로 편견 없는 다양한 시각을 제공한다"며 "나도 20대, 30대를 겪었다. 돌이켜 생각하면 앞으로 내가 할 일이 뭔지를 모르기 때문에 다방면에 관심이 많았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근로장학금 확대 △국가장학금 확대 △기숙사비 결제 방식 다양화 및 월세 부담 완화 △양육비 선지급제 △해외여행안전과 청년 해외교류 확대 △마음 건강 지원 확대 △체육시설 문화비 소득공제 확대 △청년도약계좌 개선 △출산장려금 세제지원을 요청했다.
행사에는 각 부처의 청년보좌역과 2030정책자문단,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일반 청년 460여 명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안보실장을 비롯해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자리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尹대통령 "청년에 대한 약간의 투자는 돈 되는 장사"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열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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