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보르도 마고 지역의 '샤또 푸제' 와인 2018·2019 빈티지를 독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샤또 푸제는 1650년부터 현재까지 역사가 이어지고 있는 와이너리(와인 양조장)다. 이번에 출시하는 샤또 푸제 2018·2019 빈티지는 평균 수령 46년 이상인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한다. 1차로 19일간 스틸 탱크에서 발효를 진행하고 15개월간은 오크 배럴 숙성한다. 생산량은 1500상자다.
샤또 푸제 2018 빈티지는 블랙베리, 라즈베리, 과실 풍미가 특징이며, 샤또 푸제 2019 빈티지는 시나몬이나 이국적인 향신료 풍미를 느낄 수 있다.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이를 계기로 프리미엄 주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