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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 국내 스타트업과 베트남 중고장비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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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는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스타트업 알씨이(RCE)와 '베트남 중고장비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사장, 변영환 한국영업담당, 한호진 알씨이 대표이사, 신영도 베트남 법인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기업 제품과 스타트업의 혁신 플랫폼을 매칭해 해외 신시장을 개척하는 '윈윈'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HD현대건설기계에 따르면 베트남에서의 연간 굴착기 판매량 1만4000대 중 신규 장비 수요가 약 800대, 중고장비가 1만3200대로, 중고 장비 시장이 월등히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회사는 알씨이의 플랫폼과 고객DB 등을 활용해 베트남 내 현대장비의 유통과 국내 대리점의 중고장비 수출을 통한 제품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또 알씨이는 HD현대건설기계의 안정적인 장비 공급과 기술지원 등을 활용해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사장은 "전 세계 중고 중장비 시장은 400조 규모로 연 3%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베트남에서의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중고 시장으로의 적극적인 진출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HD현대건설기계, 국내 스타트업과 베트남 중고장비 시장 진출
29일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베트남 중고장비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최철곤(오른쪽부터)HD현대건설기계 사장, 한호진 알씨이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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