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반려동물 친화도시 위한 이용 목적별 특화공간조성 서비스' 아이디어 대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경진대회는 선도소프트, 지앤티에서 구축·개방한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의 인구-가맹점 GIS 융합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서비스 기획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지난 10월 1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이번 대회는 1차 서류평가를 거쳐 이날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6개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서울시 양천구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위한 이용 목적별 특화공간 조성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한 신재은·박준상·최지우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인구-가맹점 GIS 융합 데이터와 상권배후지 정보를 활용하여 소상공인 창업 및 폐업 리스크 관리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한 전예림·이지민 팀이 선정됐고, 우수상은 반려동물 인구-가맹점 데이터 기반의 교육보호센터 및 놀이터 최적입지선정 아이디어를 제안한 지수인·이유희·이소흔·박현주 외 3개 팀이 차지했다.
이들 6개 팀에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상(대상 1개팀), 선도소프트 대표상(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4개팀)과 함께 총 450만 원의 부상이 수여되었다.
한편, 선도소프트는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의 센터 사업자로서 2022년에는 전국을 대상으로 상권 GIS 건물데이터, 2023년에는 인구-가맹점 GIS 융합 데이터를 구축·개방하여 공간융합데이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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