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브랜드 소속의 크리에이터 김민교는 자신이 속한 크루인 교양그룹(크리에이터 김민교, 스맵, 박사장, 애교용, 토끼예나, 수힛, 엘시, 표우, 하이요, 이치리, 강주이, 핑코, 빙밍, 하나링구, 따스히, 란쵸)이 발매한 앨범의 판매 수익금과 자신의 사비를 합쳐 총 2천만 원을 가정위탁 대상아동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 김민교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부터 기부에 감사함으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김민교는 "크루인 교양그룹을 통해 가정위탁 대상아동에게 기부를 진행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 크리에이터 애교용, 토끼예나 등 함께한 여러 크리에이터와 많은 팬분의 참여로 진행할 수 있었는데, 제가 대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가정위탁 대상아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 그 아동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어서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기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김민교가 기부한 가정위탁 대상아동 지원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이탈, 혹은 보호자가 양육 능력이 없는 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런 아동은 심리적 어려움을 느끼는데, 건강한 성장과 자립, 원가정 복귀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도 동반되어 학원비,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는 학습비 등을 지원한다.
아이엠브랜드 심현보 CMO는 "크리에이터 김민교를 중심으로 많은 크리에이터와 함께 앨범을 발매하여 판매 수익금과 사비를 보태 기부를 진행했는데, 공로를 인정받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소속 크리에이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라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선한 영향력을 널리 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아이엠브랜드는 남매 크리에이터 임선비-꾸티뉴, 가족 크리에이터 따규햅번, 게임 크리에이터 주서리, 만능 크리에이터 단아냥 등이 속해 기부, NGO 단체 홍보대사, 봉사활동, 공익 캠페인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만능 크리에이터 단아냥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감사패 수여를 받은 바 있다.
이처럼 아이엠브랜드는 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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