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형제주가 21일 일제히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전일 대비 3950원(11.77%) 오른 3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들어 20% 이상 오른 상황이다.위메이드맥스(29.96%)와 위메이드플레이(29.99%)는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하며 1만930원, 98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 위메이드가 액토즈소프트로부터 '미르의전설2·3' 독점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계약금 1000억원을 수령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전기아이피와 액토즈소프트는 지난달 8일 '미르의 전설2·3'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에 따라 액토즈소프트는 중국(홍콩, 마카오, 대만 제외) 시장에서 '미르의 전설2·3' 게임 라이선스를 5년간 독점적으로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는 중국 내 '미르의 전설' 지식재산(IP) 영업을 놓고 수년 간 법적 분쟁을 벌여왔는데, 이번 계약 체결이 중국 시장 진출 기대감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신하연기자 summer@dt.co.kr
![[클릭! 이 종목] 中진출 기대감… 위메이드 형제주 동반 상승](//contents.dt.co.kr/images/202309/2023092102109963060005[1].jpg "[클릭! 이 종목] 中진출 기대감… 위메이드 형제주 동반 상승")
올해 들어 20% 이상 오른 상황이다.위메이드맥스(29.96%)와 위메이드플레이(29.99%)는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하며 1만930원, 98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 위메이드가 액토즈소프트로부터 '미르의전설2·3' 독점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계약금 1000억원을 수령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전기아이피와 액토즈소프트는 지난달 8일 '미르의 전설2·3'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에 따라 액토즈소프트는 중국(홍콩, 마카오, 대만 제외) 시장에서 '미르의 전설2·3' 게임 라이선스를 5년간 독점적으로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는 중국 내 '미르의 전설' 지식재산(IP) 영업을 놓고 수년 간 법적 분쟁을 벌여왔는데, 이번 계약 체결이 중국 시장 진출 기대감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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