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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기술이 가져올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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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기술영향평가에 시민 의견 청취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꿔 놓을 양자기술의 미래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기술을 주제로 기술영향평가를 수행하기 위한 '시민포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술영향평가는 미래 신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는 양자기술을 대상기술로 선정했다.

양자기술은 양자역학의 특성을 활용해 정보를 전송하거나 연산을 수행해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혁신기술로, 다양한 연관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하지만 해킹 등 보안 문제나 국가 안보 이슈 등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기술영향평가는 전문가들이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부문에 가져올 영향을 평가하는 '기술영향평가위원회'와 일반 시민 입장에서 기술의 긍정적·부정적 영향에 대한 아이디어와 정책 권고사항을 제시하는 '시민포럼' 등을 병행해 운영한다.

시민포럼 참가자 모집은 13일부터 26일까지로,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해당 기술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 참여를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11월 일반 국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대국민 공개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정희권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국내 양자기술이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하기 위해선 국가적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정부, 과학기술계, 국민 간 소통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양자기술이 가져올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과학기술 및 인문사회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술영향평가위원회'와 시민포럼을 병행해 운영한다.

시민포럼은 양자기술에 관심 있는 시민 15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7월부터 9월까지 4회에 걸쳐 양자기술이 국민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논의하게 된다.

11월에는 기술영향평가 결과를 토대로 대국민 공개토론회도 진행한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시민포럼 참가를 원하면 26일까지 과기정통부 및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양자기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온라인 참여(www.k2base.re.kr)를 통해 정보를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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