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서울 신림뉴타운 첫 분양 시작...6100세대로 탈바꿈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서울 신림뉴타운 첫 분양 시작...6100세대로 탈바꿈
서울대 벤처타운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서울 서남부권 최대 재개발지역인 신림뉴타운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 관악구 신림3구역을 재개발하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가 분양에 나선다.

신림뉴타운은 이 단지를 시작으로 개발이 이뤄져 총 6100여가구가 들어서는 신흥주거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뉴타운으로 지정된 이 일대는 1구역부터 3구역까지 총 면적이 약 35만4000㎡에 달한다.

지리적으로 서초구와 가깝지만 상대적으로 교통이 불편했던 신림뉴타운은 지난해 경전철 신림선이 개통하면서 교통환경이 개선됐다. 신림선 외에도 보라매공원과 관악구 난향동을 잇는 난곡선과 새절역과 서울대입구역을 연결하는 서부선도 인근에 지나갈 계획이다.


철도뿐만 아니라 남부순환도로 시흥나들목에서 강남순환도로 낙성대입구를 연결하는 신림~봉천터널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신림뉴타운에서 사업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른 신림3구역(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은 지하 4층~지상 최고 17층, 전용면적 84㎡ 이하, 총 571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82가구 일반분양 물량이다.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신우초등학교가 위치한다.

이어 신림2구역은 내년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하 4층~지상 28층, 20개 동, 총 1487가구로 조성된다. 마지막 단지인 신림1구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4104가구(임대주택 616가구)로 지난 2월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