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내년 2월까지… 사이버범죄 관련 정보 통합 제공
경찰청이 내년 2월까지 사이버수사를 지원해주는 `경찰사이버수사 포털시스템`을 구축한다.
6일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경찰들은 사이버수사를 하면서 다양하고 분산된 프로그램과 서비스 등을 활용하고 있다"며 "사이버수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를 통합해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이버수사 담당 수사관들에게 사용 권한을 부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권한을 가진 경찰은 전국 어디에 있어도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월 만들어질 예정인 경찰사이버수사 포털시스템은 우선 금융, 통신, 도메인, 피싱 사이트 등 사이버범죄와 관련된 정보를 통합해 수사관들이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찰은 사이버범죄와 관련된 보고서 등을 포털시스템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경찰은 사이버수사 시 이용되는 인터넷주소(IP) 분석과 조회 기능을 제공하고 사이버범죄와 관련된 전문적인 분석 요청 관리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포털시스템은 사이버범죄 요청 등록과 승인, 분석 결과 전달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 분석결과는 이메일과 문자 메지시 등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밖에 경찰은 다양한 사이버범죄와 관련된 기능과 정보, 서비스 등을 경찰사이버수사 포털시스템에서 통합 제공할 방침이다.
경찰사이버수사 포털시스템이 구축되면 경찰의 전체적인 사이버수사 효율성과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청은 이달 중순 구축 사업자를 선정해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하면서 내년 2월까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강진규기자 kjk@
6일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경찰들은 사이버수사를 하면서 다양하고 분산된 프로그램과 서비스 등을 활용하고 있다"며 "사이버수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를 통합해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이버수사 담당 수사관들에게 사용 권한을 부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권한을 가진 경찰은 전국 어디에 있어도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월 만들어질 예정인 경찰사이버수사 포털시스템은 우선 금융, 통신, 도메인, 피싱 사이트 등 사이버범죄와 관련된 정보를 통합해 수사관들이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찰은 사이버범죄와 관련된 보고서 등을 포털시스템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경찰은 사이버수사 시 이용되는 인터넷주소(IP) 분석과 조회 기능을 제공하고 사이버범죄와 관련된 전문적인 분석 요청 관리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포털시스템은 사이버범죄 요청 등록과 승인, 분석 결과 전달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 분석결과는 이메일과 문자 메지시 등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밖에 경찰은 다양한 사이버범죄와 관련된 기능과 정보, 서비스 등을 경찰사이버수사 포털시스템에서 통합 제공할 방침이다.
경찰사이버수사 포털시스템이 구축되면 경찰의 전체적인 사이버수사 효율성과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청은 이달 중순 구축 사업자를 선정해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하면서 내년 2월까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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