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차단방식 무력화… 대책마련 시급
새로운 유해사이트 필터링 우회 프로그램이 등장해 급속하게 퍼지고 있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2일 이 프로그램을 배포하는 `성의 자유와 평등을 위한 시민연대' 사이트에 게시된 다운로드 관련 글은 조회건수가 1만7000여건을 넘어섰으며 다른 사이트에도 다운로드 관련 글이 게시됐다.
이 프로그램은 방통위의 차단 방식을 무력화 해 유해사이트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을 유포하고 있는 단체는 "우회 접속을 위해 윈도 시스템 파일을 수정하는 등 기존 버전의 필터링 우회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해사이트 필터링을 무력화할 뿐 아니라 일부 보안 프로그램에서 악성코드로 나타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배포한 사이트는 지난해 말에도 `필터링 우회 프로그램'을 배포해 물의를 빚었으며 방송통신위원회와 8개 통신사업자들이 URL 차단방식을 도입, 유해사이트 접속을 차단한 바 있다.
새로운 유해사이트 필터링 우회 프로그램이 등장해 급속하게 퍼지고 있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2일 이 프로그램을 배포하는 `성의 자유와 평등을 위한 시민연대' 사이트에 게시된 다운로드 관련 글은 조회건수가 1만7000여건을 넘어섰으며 다른 사이트에도 다운로드 관련 글이 게시됐다.
이 프로그램은 방통위의 차단 방식을 무력화 해 유해사이트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을 유포하고 있는 단체는 "우회 접속을 위해 윈도 시스템 파일을 수정하는 등 기존 버전의 필터링 우회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해사이트 필터링을 무력화할 뿐 아니라 일부 보안 프로그램에서 악성코드로 나타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배포한 사이트는 지난해 말에도 `필터링 우회 프로그램'을 배포해 물의를 빚었으며 방송통신위원회와 8개 통신사업자들이 URL 차단방식을 도입, 유해사이트 접속을 차단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