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shi.samsung.co.kr 대표 김징완)이 추진중인 디지털조선시스템 개발 사업에 프랑스 다쏘시스템의 디지털메뉴팩처링 솔루션인 `델미아 아이그립(DELMIA IGRIP)`과 `델미아 퀘스트(DELMIA QUEST)'가 선정됐다고 다쏘시스템한국지사(지사장 정대영)가 16일 밝혔다.
디지털조선시스템은 가상 환경에서 선박 제조와 관련된 전체 프로세스를 시뮬레이션해 실제 공정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선박제조 시스템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쏘와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가 공동으로 설립한 리서치 컨소시엄인 `디지털선박신기술센터(DSIC, 센터장 신종계)'와 삼성중공업이 공동으로 추진되며 오는 2004년까지 총 6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이그립 솔루션은 선박제조에 사용되는 로봇 동작을 시뮬레이션하고 퀘스트는 전체 공정을 시뮬레이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신종계 DSIC 센터장은 "조선소의 경쟁력은 보유하고 있는 제품？프로세스？리소스를 혁신적으로 디지털화하는 것"이라며 "디지털조선소 구축으로 삼성중공업은 실제 조선소와 연계된 복잡한 프로세스와 리소스를 쉽게 모델링해 선박제조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조선시스템은 가상 환경에서 선박 제조와 관련된 전체 프로세스를 시뮬레이션해 실제 공정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선박제조 시스템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쏘와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가 공동으로 설립한 리서치 컨소시엄인 `디지털선박신기술센터(DSIC, 센터장 신종계)'와 삼성중공업이 공동으로 추진되며 오는 2004년까지 총 6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이그립 솔루션은 선박제조에 사용되는 로봇 동작을 시뮬레이션하고 퀘스트는 전체 공정을 시뮬레이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신종계 DSIC 센터장은 "조선소의 경쟁력은 보유하고 있는 제품？프로세스？리소스를 혁신적으로 디지털화하는 것"이라며 "디지털조선소 구축으로 삼성중공업은 실제 조선소와 연계된 복잡한 프로세스와 리소스를 쉽게 모델링해 선박제조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