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전용 84~136㎡ 1,855가구

청라 아크원 푸르지오 메인 투시도 이미지.
청라 아크원 푸르지오 메인 투시도 이미지.

청라국제도시에 랜드마크 대단지가 선보인다. 청라국제업무단지 내 들어서는 첫 주거복합단지로, 푸르지오 브랜드가 적용된다. 청라국제도시에서 500가구 이상 대단지 기준 약 10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인데다,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만큼 지역 내외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청라 스마트시티는 국제업무단지 M5블록(인천 서해구 청라동 일원)에 조성하는 ‘청라 아크원 푸르지오’를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바로 옆 B1블록에 분양을 마친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1,056실)가 위치해 있어, 두 단지 도합 총 2,911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청라 아크원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청라국제업무단지는 금융과 업무, 주거 기능을 집약해 조성되는 구역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송도에는 바이오와 국제기구, 영종에는 항공·물류, 청라에는 국제업무와 금융, 첨단산업을 배치하도록 계획한 만큼, 자족 기능을 갖추며 도약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 내에서도 핵심 기능을 담당할 구역으로 꼽힌다.

특히 인근에 청라국제도시의 핵심 인프라들이 본궤도에 올라 속속 조성되고 있다. 먼저 하나금융그룹이 이달부터 청라에 자리를 잡았다. 국내 5대 금융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본사를 서울 밖으로 옮긴 사례로, 10개 관계사 임직원 2,200명이 연말까지 순차 배치되고 기존 통합데이터센터와 인재개발원 인력 등을 더해 청라 상주 인원이 약 4,000명에 달할 전망이다.

상업·의료시설 조성도 활발하다. 복합쇼핑몰과 돔구장을 결합한 스타필드청라가 2028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연간 2,500만 명 방문과 3만 명의 직·간접 고용 유발 효과를 내다보고 있다. 청라의료복합타운에 들어서는 서울아산청라병원은 800병상 규모로 2029년 개원 예정이며, 전문직을 포함해 5,000여 명의 직접 고용이 예상된다.

문화·첨단산업시설 조성도 잇따른다. 영상문화복합단지는 2031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호텔과 아레나를 갖추는 2조원 규모의 문화·관광 복합단지 ‘청라 I-CON 시티’는 지난 1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밖에 로봇 연구와 실증 기능을 담는 인천로봇랜드, 청라의 상징 조형물로 계획된 청라시티타워도 추진되고 있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가깝고, 청라와 서울 강서를 잇는 BRT도 단지 인근을 지난다. 올해 청라하늘대교가 개통하면서 영종 방면 이동도 편해졌다.

향후 광역교통망 확충도 추진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국제업무단지역(예정)이 계획돼 있다. 7호선 청라연장선은 2030년 1차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인천국제공항을 기점으로 수도권 주요 지역을 잇는 GTX-D·E 노선과 인천 3호선도 계획 단계이며,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도 2028년 착공이 계획돼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기대를 모은다.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고, 인근에는 중학교 신설도 계획돼 있다. 아울러, 경연 초·중학교도 도보 거리에 있고, 반경 1.5km 안에는 청라 달튼 외국인학교가 자리한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돋보인다. 코스트코 청라점과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장이 가깝다. 청라호수공원과 해변공원, 노을공원 등 수변·녹지공간도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청라 아크원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1,8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가 868세대, 주거형 오피스텔이 987실이다. 아파트는 전용 84㎡가 620세대로 전체 868세대의 71.4%를 차지하며 중·대형 타입 위주다. 오피스텔은 전용 105~136㎡ 대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입주는 2031년 예정이다.

세부 타입별로는 아파트는 △84㎡A 248세대 △84㎡B 124세대 △84㎡C 124세대 △84㎡D 124세대 △103㎡A 124세대 △103㎡B 124세대, 오피스텔은 △105㎡A 141실 △105㎡B 141실 △105㎡C 94실 △105㎡D 47실 △121㎡A 141실 △121㎡B 141실 △136㎡A 141실 △136㎡B 141실로 다채롭게 조성된다. 아파트는 판상형과 타워형을 섞어 배치했고, 일부 세대에는 2면 또는 3면 개방 구조가 적용된다.

내부 설계도 눈길을 끈다. 아파트는 타입별로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건식 세면대와 별도 세탁실을 적용했으며 전 세대에 별도 창고도 제공된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 10평 안팎의 서비스 면적이 더해진다. 오피스텔은 전 타입에 실내 발코니를 적용하고 천장고를 2.5m로 높였다. 아파트 고층부 일부 세대에서는 골프장과 청라호수공원이, 오피스텔 일부 호실에서는 서해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도 체크포인트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도 다양하게 구성된다. 피트니스클럽과 GX룸, 골프클럽, 스크린골프, 사우나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그리너리 카페,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키즈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여기에 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를 마련해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의 보육·돌봄 편의를 높이고, 펫라운지를 통해 반려생활까지 지원하는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커뮤니티를 선보일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청라 아크원 푸르지오는 금융과 의료, 상업시설이 차례로 들어서는 청라국제업무단지 한복판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단지”라며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앞서 분양 완판을 기록했던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 주거형 오피스텔의 후속 단지로, 상품성을 갖춰 분양 이전부터 지역 내외 실수요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라 아크원 푸르지오’는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인천 서해구 중봉대로 일원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10월 인천 청라국제도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강태영 기자(pjc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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